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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세계경제포럼 공동추진 ‘코리아 프론티어’ 선정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수상
‘Colo AI’기술 혁신성, 국내·외 동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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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최근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 추진하는 혁신 스타트업커뮤니티 ‘코리아 프론티어(Korea Frontiers)’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서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개인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이번 성과가 자사 AI물류 SaaS솔루션인 ‘Colo AI’를 중심의 디지털 물류혁신과 글로벌 확장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와 세계경제포럼이 협력해 매년 약 30개 유망 기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시장에서 기술혁신성과 확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선정으로 콜로세움은 향후 2년간 세계경제포럼의 혁신가 커뮤니티(Global Innovator Community)에 공식 참여하게 됐으며 WEF가 매년 선정하는 ‘기술 선구자(Technology Pioneer)’프로그램의 추천자격도 획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거 구글, 에어비앤비, 페이팔 등 세계적인 혁신기업들을 배출한 WEF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트랙이며 콜로세움 역시 이를 계기로 글로벌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을 한층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IT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혁신을 이끌고 국내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콜로세움은 ‘Colo AI’를 통해 창고운영부터 출고·운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며 물류효율성과 자동화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수 대표는 “이번 선정과 수상은 콜로세움이 추구해 온 AI기반의 물류혁신의 방향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로 물류의 비효율을 해결하며 글로벌시장에서 K-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콜로세움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법인설립을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국가 간 물류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서 현지기업들이 콜로세움법인을 통해 자국 내 물류까지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확장이다. 또한 콜로세움은 최근 ‘2025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돼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물류혁신 생태계 속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