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지난 4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6’ 참가했다고 밝혔다.
MODEX는 최신 물류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 명의 산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방문했다.
CJ대한통운은 전시관에서 CJLA의 △물류사업현황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켄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냉동 특화 물류솔루션을 강조하며 제조사와 유통사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물류센터 △안전성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는 NextGen AI(Next Generation AI) 운영시스템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물류센터 내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생성형 AI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작업자 움직임과 작업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요소와 충돌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작업안전성 △작업속도 △정확도 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기반 운송관리기술도 공개했다. 주행속도 변화나 경로이탈 등 운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송 안정성을 높이고 차량 위치와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착 예정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뢰도 높은 배송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운송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정노선 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과 자율주행 지게차(AFL: Autonomous Forklift) 등 물류팔레트를 자동으로 이송하는 자동화 설비와 물류 전 과정 작업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도 소개했다.
케빈 콜먼(Kevin Coleman) CJLA CEO는 “제조업체, 유통업체, 물류기업 등 주요 산업 주체들의 공급망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CJ대한통운의 차별화된 통합물류솔루션을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기술고도화와 운영역량강화를 통해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구현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20년 미국 현지 물류기업 DSC Logistics와 기존 법인 CJ Logistics USA를 통합해 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시켰다. 현재 미국 17개 주에서 70여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창고 △운송 △포워딩 △컨설팅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