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이 식품생산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6월25일 오후 2~3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에너지와 물 절감 솔루션을 통한 식품생산 공정에서의 지속가능성 및 안전한 식품 생산(Sustainable food manufacturing and food safety focus on energy and water sav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 세계 에너지의 1/3이 사용되는 식품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은 큰 이슈다. 한국알파라발이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식품생산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사례 위주로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크게 ‘에너지효율(Less energy, Less emissions)’과 ‘물사용 효율(Less Water)’이라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에너지효율 세션에서는 식품 제조의 안전기준, 품질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열교환 솔루션과 에너지 세이빙을 위한 원심 분리 및 푸드시스템 솔루션이 소개된다. 물사용 효율세션에서는 식품공정에서의 CIP 품질향상과 물의 양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다룬다. 또한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센터장이 오프닝 세션에서 식품산업 공정에서의 ESG 트렌드를 소개하며 한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6월7일 ‘NextRise 2024, Seoul’(이하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해 AI통합물류 솔루션 COLO를 통한 물류DT(Digital Transformation) 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전시회로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투자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새로운 혁신을 나누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는 △AI & 빅데이터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 △바이오 & 헬스케어 △Future Tech 등 주제로 전시‧컨퍼런스와 1:1 밋업 및 파트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세움은 ‘AI & 빅데이터’와 ‘플랫폼 & 서비스’분야에 참석해 AI통합물류 솔루션 COLO 기반 물류DT성과 및 효과를 선보인다. COLO는 콜로세움이 현재까지 쌓아온 물류처리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물류센터 입고부터 최종소비자 배송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가시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진이 대륙별 물류전략을 계획해 글로벌포워딩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2027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키로해 주목받고 있다. 한진은 6월5일 대륙별 중장기 전략산업군 물량을 확대하며 특수화물운송에 진출해 영역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복합물류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해 현재 1,200억원 매출규모인 글로벌포워딩사업을 2027년까지 약 3,000억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포워딩사업이란 수출입물류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 해상‧항공운송을 중심으로 경로에 따른 최적화된 운송설계를 제공하며 항공 및 트럭킹과 결합해 화물을 목표지역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서비스 전반을 일컫는다. 최근 국내 글로벌포워딩시장 환경 양상은 과열되고 있다. 2PL포워더 물류자회사와 글로벌포워더 성장으로 시장진입 장벽이 낮아져 과잉공급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각 회사가 저가운임을 내세워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의 경우 해상과 항공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드러낸다. 해상은 △미국발 소비수요 위축과 물동량 감소 △유럽 홍해지역 경로에 대한 희망봉 우회루트 안정화 등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항공의 경우 미국 전자상거래호황에 따른 태양광셀‧오토파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월7일 현대홈쇼핑 신규 물류센터 운영업무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7개 TV홈쇼핑사 중 4개사의 메인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대홈쇼핑과 화성물류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연간 1,000만 박스 이상의 안정적인 택배물량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지난 6월5일 오픈한 화성물류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월문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약 2만9,800㎡, 연면적 약 3만8,000㎡ 규모로 조성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운영과 라스트마일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등 총 4곳의 홈쇼핑사 메인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홈쇼핑과 NS홈쇼핑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존부터 물류센터를 운영해왔으며 홈앤쇼핑은 올해 3월부터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물류시스템 및 택배서비스 고도화로 물류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라며 “고객사와 협력과 소통강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해외 유통, 제조기업과 전략적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활동을 추진한다고 6월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GS25의 전용 브랜드(PB) 상품인 △유어스 △리얼프라이스 △점보라면 시리즈 등을 해외 로컬 유통채널에 론칭하는 동시에 해외 로컬 인기 상품을 직소싱해 국내 GS25 매장에 단독 도입하는 방식의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GS25는 지난 1일까지 5일간 개최된 태국 방콕 식품박람회인 ‘타이펙스’에 국내 유통사 중 최초로 참가해 글로벌 협업 인프라 구축 활동을 구체화했다. 타이펙스는 세계 각국의 3,200여개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명이 참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식품무역박람회다. GS25는 실제 GS25 매장 모습으로 구현한 박람회 부스를 마련하고 수출입 전문가로 구성된 GS리테일 수출입MD팀 7명을 태국 방콕으로 파견해 해외 업체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우선 GS25는 태국,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UAE 등 32개국, 82개 업체와 수출관련 긴밀한 상담을 진행했다. K-라면 열풍에 힘입어 특히 점보라면 시리즈, 오모리김치찌개 라면 등 PB라면이 특히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경제 불황 등의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인기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은 ‘성공보장 간편식 공략집’ 기획전을 연다고 6월7일 밝혔다. 6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미헌, 리틀넥, 모터시티, 연남 SAAP 등 웨이팅 필수맛집부터 하림, 풀무원, 오뚜기, 프레시지 등 장바구니 단골 브랜드까지 총 500여개 상품을 준비됐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도 제공된다. 다가오는 여름에 더 찾게 되는 쫄면, 비빔국수, 막국수를 큐레이션해 추천한다.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정호영셰프의 우동카덴의 붓카케 냉우동은 탱글한 면으로 인기가 높다. 최현석의 쵸이닷 씨푸드 콜드 카펠리니 파스타는 먹물 생면에 큼직한 새우, 오징어, 관자가 들어 있다. 여름밤 홈술족을 겨냥해 컬리포차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비법양념을 입힌 컬리온리 상품 마님닭발 국물닭발&오돌뼈는 한 번에 두 가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미트클레버 대구막창, 압구정포차 닭오도독 연골구이, 더플랜 왕의 안주 모듬꼬치세트 등 대표 안주거리도 컬리온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고물가를 이겨낼 수 있는 만원 가성비 한끼, 컬리 마케터가 직접 추천하는 먹킷리스트 상품들도 추천한다. 모현상회의 벌교 꼬
종합 물류서비스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맞아 플로깅행사를 가졌다고 6월5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와 ESG경영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웅로직스를 비롯해 지엘에스코리아, 세중종합물류, 트랜스올, 태웅물류센터 등 종속회사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부산, 인천, 창원 등 각 회사 및 사무소가 위치한 인근에서 진행됐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보호에 기여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지난해 튀르키예에 지진피해 복구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챌린지에 참여했다. 올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월5일 밝혔다. 제로서울 줍깅 캠페인은 서울시 주관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활동 일환으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환경정화운동이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한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로 CES는 올해부터 함께하고 있다. 이날 깨끗한 거리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줍깅 캠페인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여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에 동참했다. 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CES의 직원은 “큰 변화도 작은 실천으로 시작되는 만큼 일상에서 환경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CES의 관계자는 “줍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는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 제휴할인 △소음·배기가스 측정 및 저감장치 상태점검 등이 있다.
지능형 물류플랫폼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2024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SaaS 중심의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하며 유망 SaaS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 물류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 Solomon) 고도화 및 SaaS 비즈니스판매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풀필먼트센터 자동화 및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본격 출시한 니어솔로몬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솔루션으로 물류센터 업무프로세스 전반을 최적화하며 지능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니어솔루션은 니어솔로몬의 SaaS 전환을 가속화하며 고도화된 AI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전무는 “물류 솔루션이 SaaS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은 시장의 주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물류솔루션 SaaS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로봇기업과 손잡으며 물류 혁신을 가속화한다.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로봇기업인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4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종로사옥에서 6월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시아 후이링(Xia Huiling) 리비아오 로보틱스 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자체 로봇 통합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일반적으로 로봇기술은 특정 공정을 위해 개발되기 때문에 전후 운영과정과 시스템 연동과정을 거쳐야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개별 로봇기술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각 현장에 맞게 최적화하고 나아가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로봇 통합제어 시스템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지능형 분류 로봇에 특화된 글로벌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분류·피킹로봇 생산에 특화됐다. 휴대용·모듈식 설계 구조로 이뤄져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 장소와 수량을 조절하기에 용이해 물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가치 및 활동·성과를 담은 ‘2024 한진 ESG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로 발간한 ESG 보고서는 ESG경영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진의 ESG경영 추진전략과 성과가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한진은 지난해 대전 메가허브터미널(2024년 1월 개장) 구축, 해외거점 확대 등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이커머스 셀러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혁신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안전보건과 규범준수에 관한 국제인증인 ISO45001, ISO37301 취득과 CSV 포터상 명예의 전당 입성, 친환경 포장재 패키징 수상 등 대외적으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 결과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과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 등 모든 종사자와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HAN Team 캠페인’, 이커머스셀러의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UNBOXING DAY’ 컨퍼런스 개최 등 고객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이러한 ESG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