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스(대표 이한우)는 주요 산업플랜트에 해외제품으로 적용하던 보호계전기 및 디지털미터를 국산화해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SCADA △SA △ECMS 등 전력관리시스템 개발 및 토탈솔루션을 확보해 국내·외 발전소, 변전소 및 산업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한 원격조작형 차단기 인출입 장치를 개발해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아 ESG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온물류센터의 에너지사용은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각 개별요소를 관리하고 있었다. 물류재료, 사용처, 목적 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과 연계한 EMS는 에너지효율 및 물류의 적정온도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네오피스의 관계자는 “네오피스는 EMS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과제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결합한 정온물류센터 EMS 및 Gateway를 개발해 실증을 진행하고 최적화 EMS 개발 및 상용화를 수행할 계획”이라며 “정온물류센터 AI EMS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콜드체인시장에서의 국산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피스는 사업 1차연도에 AI융복합 EMS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및 관리와 참여기업, 기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식품진흥원은 본관을 비롯해 △식품패키징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파일럿플랜트 △식품벤처센터 △소스산업화센터 △HMR기술지원센터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2022년 준공예정) △청년식품창업센터(2023년 준공예정) △기능성원료은행(2023년 준공예정) 등 12개 시설을 통해 원료조달부터 시제품 생산, 검사분석, 인력공급, 수출 및 마케팅까지 식품기업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과제에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수요처 평가를 수행한다. 기업지원시설의 에너지사용진단을 통해 기술개발범위를 확정하고 실증범위를 대상으로 개발기술을 적용해 식품진흥원의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달성비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진흥원은 상온을 포함한 정온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건물에너지, 소비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해 기술도입 이전 비교분석 자료를 축적할 계획이다. 4차년도 이후 핵심제품시공 등 물류센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에너지저감형 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월22일 최근 변이바이러스 이후 유통업계의 감염확산추세에 따라 백화점·마트 등 대형유통업계 및 지자체와 함께 코로나19의 감염예방 및 확산차단을 위해 ‘대규모점포 방역관리 강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의 △방역 최약시설·인력에 대한 점검·관리 △출입명부 관리도입 등에 대한 업계·지자체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형유통업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 시음·시식금지, 집객행사 금지, 재택근무 확대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자체방역관리 강화대책을 이행하는 등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화점은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 자체 진단키트를 점포별 비치해 근로자에게 상시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적극 시행키로 했으며 대형마트업계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근로자의 선제검사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산업부는 최근 백화점 집단감염 계기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대규모 추가확산 차단 및 국민안전을 위해 대규모점포의 출입명부 관리필요성이 제기돼 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7월22일 미래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8일부터 5월31일까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208명 모집정원에 625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총 208명을 최종선발했다. 최종선발된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0.4세로 지난해 평균연령인 31.6세보다 1.2세 낮아졌으며 남성신청자의 비중은 78.4%, 여성은 21.6%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교육희망품목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순으로 딸기 47.1%, 토마토 23.1%, 멜론 8.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영학, 기계공학 등 농업전공 이외의 비중이 78.8%로 농업 외 전공비중이 대폭 증가했다. 최종선발된 교육생은 지역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최대 1년8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8월 사전교육을 거친후 교육신청 시 희망한 지역의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실습위주 장기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입문교육, 교육형 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19일 농산물물류시설의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위해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전남지역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물류의 중심지로 농협물류, 나주시로컬푸드 등 11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배송업체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박영범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입주업체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라며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냉동공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프리즈는 7월26일부터 냉동기 시공, 수리 시 필요한 제품 매뉴얼을 수리업체(파트너)가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쿨리닉 앱 내에서 통합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매뉴얼은 제조사별, 제품별, 제품 유형별로 구분돼 전국 1,500여개사의 쿨리닉 파트너에게 제공된다. 프리즈의 관계자는 “산업용 냉동기는 냉동기를 제어하는 온도조절기(Temparature controller)는 제조사도 많고 제품 종류도 수백여가지에 이른다”라며 “온도조절기 외에도 마트에서 사용하는 오픈 쇼케이스, 인버터 냉동기 등 중견기업부터 소규모까지 수많은 냉동기 제조사가 있으며 각 제품들은 고유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어 설정방법 및 에러코드 등이 모두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쿨리닉은 이런 매뉴얼들을 통합해 냉동기 엔지니어(파트너)에게 제공한다. 제품의 제조사별, 유형별(△에러코드 △인버터 △온도조절기 등)로 구분해 제공하며 현장에서 빠르게 모델명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도 갖췄다. 물론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12개의 제조사와 5개의 유형, 200여개의 제품 매뉴얼을 ‘쿨리닉’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제조사들
IT기반 종합 유통물류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7월22일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의 당일배송서비스를 맡는다고 밝혔다. 부릉의 당일배송은 아리따움몰 및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 시 적용되며 오후 1시 이전 주문할 경우 당일 오후 4시30분까지, 오후 6시30분 이전에 주문할 경우에는 오후 9시30분까지 1일 2회 배송한다. 당일배송서비스는 전국 554개 아리따움매장에서 이뤄진다. 메쉬코리아는 IT기반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IT물류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주문 물량이나 배송동선 등 관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장 주문에 대한 대응과 관리가 용이한 부릉의 디지털물류시스템도 동시 구축한다. 메쉬코리아는 아리따움에 앞서 올리브영과 ABC마트, 슈마커, 발란 등 다양한 H&B, 패션관련 기업들과 당일배송서비스 제휴을 맺고 있다. 특히 도심형 물류거점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비롯한 부릉의 실핏줄 물류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및 패션업계의 배송서비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연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추가 개소함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22일 전국 무역항에서 2021년 2분기에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3억9,104만톤으로 3억6,045만톤인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입물동량은 세계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서 석유화학 관련제품 및 자동차 수출호조세가 이어지며 3억463만톤인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총 3억3,357만톤으로 집계됐다. 또한 연안물동량은 시멘트, 광석 등 물동량 증가로 5,582만톤인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총 5,747만톤을 처리했다. 2021년 6월 항만물동량은 총 1억2,903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했고 이중 수출입물동량은 총 1억1,031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해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항만별 물동량은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7.2%, 7.8%, 4.5% 증가했고 울산항은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대美 강세2021년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수출입물동량과 환전물동량이 모두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772만TEU를 기록했다. 구 분 2020년 2분기 최근 3개월 2021년 2분기 2021년 4
CJ대한통운은 7월21일 e커머스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e-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잡고 운영센터 규모를 66만1,157m²(약 20만평) 이상 추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풀필먼트센터는 46만개에 달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최첨단 물류기술과 오랜 물류운영 노하우가 대규모 인프라와 결합해 e커머스시장의 질적성장을 견인하고 다양한 라스트마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곤지암과 군포센터 등을 중심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다양한 e커머스기업들에게 e-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저온상품에 특화된 1만9,173m²(약 5,800평) 규모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 화장품, 식품 등과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의약품, 백신 등 다양한 제품군 맞춤 풀필먼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인프라 확장을 계기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기반 기술의 첨단화 및 고도화를 통해 ‘창고의 대변신’을 선도한다. CJ대한통운은 군포센터에
IT기반 종합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7월20일 노량진 수산시장의 대표 맛집 형제상회(대표 황정훈)의 당일 배송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릉은 형제상회에서 자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는 수산물을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주문물량과 배송동선, 배송스케줄 등 물류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IT 솔루션도 형제상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형제상회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둠회 브랜드다. 매장방문 없이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수산시장의 신선한 횟감을 받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몰을 직접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형제상회를 포함한 소규모 D2C(Direct to Consumer) 셀러를 위해 IT기반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물류시스템 ‘부릉TMS’를 활용한 IT솔루션을 함께 제공 중이다. D2C는 백화정이나 대형 소핑몰, 대형 온라인 플랫폼 등 거대 유통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과 지나친 가격경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ESG경영 실천노력이 현지 물류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7월20일 미국 물류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가 선정한 ‘2021 녹색공급망 파트너(2021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회적·친환경적 물류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 75곳을 선정해 녹색공급망 파트너 명칭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DHL △UPS △Fedex 등 유명 글로벌 물류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기 △천연가스 △프로판 △물 △재활용 △폐기물 등 6가지 항목에서 자체 지표설정과 성과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사용량을 측정, 관리하고 정기적인 고객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특히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