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써모(대표 고홍달)는 차량용냉동기 제조와 판매에 올인한 대한민국 최초기업이다. 1977년 설립해 2년 만에 현대기아차에 OEM으로 차량용냉동기 납품을 시작했으며 1994년에는 수출길을 열었다. 화성써모 사명은 태양계 네 번째 행성인 화성(Mars)에 열(熱)을 의미하는 써모(Thermo)를 더했다. 냉열을 만들지만 열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축한다. 화성써모 차량용냉동기는 캐나다, 중국, 인도,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세계 50여개국으로 판매하며 2004년 수출 200만달러를, 2010년 수출 1,000만달러 금자탑을 쌓았다. 현재 국내시장은 70%를 선점하며 매출대비 수출비중도 75%로 해외영향력이 더욱 크다. 냉동기 한 분야…국내 대표기업 도약화성써모는 국내 냉동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냉동기전문 기업이다. 냉동유니트는 콤프레서, 연료펌프, 오일 세퍼레이터, 어큐물레이터, 3웨이밸브 등 유니트 핵심부품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서브타입, 메인, 모노블록, ESC, 언더마운팅, 트레일러 등 차량용냉동기 풀라인업을 구축한 세계5대 기업이자 국내 유일기업이다. 설립 3년차인 1979년에는 기아차에, 1984년부터는 현대차에 냉동기 OEM 납품을
상업용 냉장·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콜드체인사업의 풀라인업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 냉동·냉장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캐리어냉장은 상업용 제품의 인버터적용을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정용 냉장고, 와인셀러 등 라인업을 신규로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신수송용 냉동·냉장탑차 및 2021년형 소주냉장고를 출시하며 국내 유일 토탈 콜드체인시스템 전문기업이라는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가정의 달’ 푸짐한 이벤트캐리어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립세대를 위한 ‘독립만세’ 이벤트와 제품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이 준비한 독립만세 이벤트는 5월8일부터 30일까지 350리터 이하의 냉장고를 구입한 소비자가 캐리어냉장 스토어팜에 제품과 함께 하트 손가락 또는 엄지 척을 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독립만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5월8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파스텔데이 이벤트는 온라인몰(일부 사이트 제외)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위드(대표 권오영)가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비처(BITZER)의 냉동기를 이용해 다양한 온도범위의 냉동·냉장창고를 설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권오영 위드 대표는 20여년간 냉동산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효율성을 강조한 냉동·냉장창고를 설계하고 있다. 모든 온도조건별 COP 공개위드가 채택하고 있는 비처 냉동기의 강점은 바로 사용온도에서 가장 최적의 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수의 제품을 –40℃부터 0℃까지 모든 온도조건별로 COP를 공개하고 있다. 권오영 위드 대표는 “비처의 모델별, 온도대별 COP 성능시험 자료공개는 제품 완성도에 자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비처의 점유율이 올라가다보니 유럽 제품과 동아시아 제품 간 비교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규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유럽에서는 효율과 성능을 중시하기 때문에 각 온도대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모델을 세분화하고 있으며 편리성을 중시하는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한 가지 모델로 넓은 온도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비처 홈페이지에 공개
보금냉열(대표 천상일)이 위치기반의 냉동·냉장장비 A/S 전문 매칭플랫폼 ‘얼리고’를 런칭한다. 얼리고는 소비자와 엔지니어의 위치를 기반으로하는 냉동·냉장장비 A/S 전문 매칭플랫폼으로 △A/S △시공 △중고마켓 △임대 △관련장비 및 부속 등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국내에는 91만6,000여개의 요식·소매업체가 영업하고 있으며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으로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요식업체가 증가추세임에 따라 냉동·냉장장비의 사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냉동·냉장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 및 사후관리·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소비자 불만족 사례는 매년 8~9%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집중하고 있다. 요식·소매업체에서의 냉동·냉장기기 고장은 상품훼손 및 변질로 인한 영업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빠른 A/S는 필수다. 특히 24시간 영업하는 배달전문업체의 경우 A/S에 대한 수요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간대에 분포돼 있다. 그러나 냉동·냉장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도 냉동·냉장장비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전문인력 부족에
노아코리아(대표 심현미)는 2014년 11월 반도체 검사장비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달청을 통해 연구과제 장비를 개발·납품을 해오던 중 2017년부터 히트펌프 개발 및 유통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해 2018년 심야용 히트펌프보일러 개발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아코리아의 에버그린은 물대공기, 물대물을 동시에 운전하는 냉·축열 히트펌프로 저온저장고의 냉장과 축열을 통한 난방·온수를 동시에 생산한다. 냉난방(공기·물) 동시운전 시 냉난방 중 한쪽은 폐열을 이용해 운전되며 효율은 COP 4.45(KTL 시험성적서 기준)로 기존 저온저장고 운전효율보다 약 2배 높다. 에버그린은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와 폐열을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화재위험성이 낮다. 또한 연료를 보충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연소장치에서 발생되는 각종 고장에 대한 걱정이 없다. 특히 응축기 팬을 통해 외부로 열을 방출하는 기존 냉동기와 달리 버려지는 응축열을 축열기에 저장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증가시켰다. 일반적인 히트펌프시스템은 증발기와 응축기에서 열교환이 일어나 그 열을 냉방 또는 난방으로 활용하지만 에버그린은 기존 히트펌프시스템에 가변 열교환기를 추가하고
환경신뢰성 시험기 제조전문기업 바이스테크닉(Weiss Technik)은 –70℃ 초저온분야의 R23을 대체할 수 있는 R469A냉매를 개발해 독일 디자인위원회(Design Council)에서 수여하는 2020 독일 혁신상에서 화학분야 Gold Award 1위, 에너지솔루션분야 Winner를 수상했다. 바이스테크닉은 독일 호이헬하임(Heuchelheim)에 본사를 둔 슝크그룹에 소속돼있으며 ‘Test it, Heat it, Cool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제품의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 및 품질보증에 사용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anko Foerster 바이스테크닉 제품·마케팅 총괄에게 세계 냉매동향 및 전망과 중장기계획에 대해 들었다. ■ 세계 냉매동향 및 전망은전 세계적으로 HFC냉매 관련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EU에서는 이미 많은 장비에서 약 2,500 이상의 높은 GWP(지구온난화지수)를 가진 냉매의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R404A를 신규 장비 및 기기에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R404A가 사용되고 있는 장비에 대한 서비스도 제한된다. 다만 국방분야나 냉각온도가 –50℃ 미만 시스템의
1967년에 창립해 산업용 냉동·냉장장비 전문제조사로 성장한 경동산업은 전국 50여개 대리점과 20여개 전문판매점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2014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5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력 사업분야는 산업용·상업용 냉동·냉장장비로 지라벡(ZIEHL-ABEGG) 일체형 팬을 적용한 K, PZ타입의 유니트쿨러와 한벨, 보크, 댄포스 스크롤압축기를 사용해 제작하는 콘덴싱유니트(CONDENSING UNIT)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EC모터를 장착한 유니트쿨러(Unit Cooler)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니트쿨러는 인체 및 식품에 무해한 도료를 사용해 파우더코팅을 했으며 HACCP 기준에 적합하다. ZIEHL-ABEGG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해 제품의 신뢰성도 향상시켰다. 실용신안을 획득한 드레인패널도 적용했다. 상업용 모델인 SMART 7은 일체형 Unit으로 제작돼 따로 배관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비용 절감효과가 크다. 특히 완제품으로 제작돼 냉매충전 및 시운전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에서 출고하고 있다. 냉동·냉장 부품판매도 활발하다. 압축기는 GEA BOCK,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의 생산, 공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매장의 콘셉트에 맞는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매장 통합관리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국내 중대형 거래선 및 전국적인 유통전문점, 대리점(61개)망을 포함해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냉동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시스템으로 안정된 품질과 신속 정확한 생산, 납품을 약속한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고밀도의 친환경 경질 우레탄폼 보온재(KS M3809 2조 1호)를 적용해 단열성이 뛰어나며 기초 조립대는 고강도 PVC를 적용해 습한 조건에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뛰어난 난연 및 준불연 성능을 갖춘 난열패널사업을 올해 주력할 계획이다. 단열재산업, 단열·난연 성능 강화2010년 이후 e-커머스시장 확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물류센터를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2013년 이후 국내 물류센터 투자규모는 과거대
국민의 수산물 먹거리 안전확보를 위한 어획수산물의 유통 위생·안전체계가 구축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10일 ‘2021년 수산물 신선유통 스마트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348억6,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되며 △신선유통 표준화 기술개발 △수산물 유통 현안해결 기술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수산물 유통기준·어종코드 표준화 현재 활어, 선어, 냉동 등 수산물 유형별 품질유지를 위한 적정 보관온도 및 기간이 명확하지 못하며 유통을 위한 온도설정·수산물 적제·시설 등 취급기준도 마련돼있지 않다. 또한 지역별로 상이한 상자규격 사용과 냉동·냉장창고 보관의 어종별 코드도 표준화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신선유통 표준화 기술개발의 세부 연구과제인 ‘수산물 신선유통 표준화’를 통해 수산물 거래표준의 합리화를 위한 국제기준에 통용할 수 있는 수산물의 선도 및 품질의 과학적 평가지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주요 어종별 신선수산물의 품질지표 및 등급기준 개발 △주요 어종별 품질유지를 위한 유통·시설·작업기준 및 국가표준 제정 △수산물 재고관리를 위한 창고 어종코드 표준화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선도유지·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는 △플러그인 냉동·냉장 쇼케이스(수직형, 평대 등) △CVS용 오픈 쇼케이스 △상업용 냉장고(수출형) △자판기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쇼케이스 수출용 제품의 냉매 및 발포제를 친환경으로 2019년 변경했으며 지난해 국내용 쇼케이스에도 친환경 냉매와 발포제로 전환했다. 냉매의 경우 기존 R404A, R134a를 R290으로, 발포제의 경우 R141b를 사이클로펜탄으로 전환했다.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의 관계자는 “R290은 탄화수소 냉매로 독성이 없으며 안정적으로 오존층파괴지수(ODP)가 없으며 지구온난화지수(GWP)도 매우 낮다”라며 “사이클로펜탄은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계열이 아닌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선진국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소재”라고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쇼케이스 및 냉동창고 등 수주성 사업을 2020년말로 중단한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는 △연중 365일 운영 체계 △점포별 책임 전담 서비스 기사제 도입 △전국 통합 콜센타 운영(긴급 CALL 접수 후 3시간 이내 방문) △전국 약 70개 AS지정점 운영 등으로 신속한 사후관리도 가능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냉동스토커·스마트쇼케이스 주력주력제품 중 하나인 냉동스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