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전북 정읍에 회사를 설립한 ㈜호암엔지니어링 (대표 박광렬)은 냉동·냉장 우레탄패널을 전문 생산하며 호 남권은 물론 충청권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 농업에 6차산업 열풍이 불면서 생산에서 체험, 유통 및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구조는 대량생산 농산물의 냉장 및 냉동 저장시설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토대 가 되고 있다. 고객들에게 최첨단 저온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암엔지니어링은 고압 우레탄발포기와 최신 핫프레스 생산설비 를 갖추고 냉동·냉장 우레탄판넬 및 조립식 저온저장고를 생산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별화 된 제품을 지향하고 고도의 품질관리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발전과 고객지향적 가치관으로 든든한 사업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광렬 대표의 경영방침 아래 제품에 대한 완벽한 품질관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기밀성·보온력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 자랑호암엔지니어링은 농업분야 전문 저온설비 전문기업으로 저온저장고, 우레탄판넬, 방열문, 냉동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고
효율인증이 없는 상황인데 심창호 실장 냉장설비로서 편의점에 들어간 상업용 냉장고는 현재 효율관리기기에 포함돼 있지는 않고 관련 고시를 개정 중인 상황이다. 2월 정도에 개정이 완료되고 10월쯤이면 의무적인 효율관리 기자재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기준에 따라 전반적인 성능분포가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개정이 되면 300리터 이상 1,500리터 이하 투명문을 가진 스탠딩 냉장진열대는 효율관리 기자재로 편입돼 일정 효율 이하가 되면 생산과 판매가 금지된다. 적용 대상 냉장기는 연 6만대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생산처는 캐리어냉장, 롯데기공, 프리미어 등 10여개 사들로 파악됐다. 현재 편의점에 들어가 있는 스탠딩 투명문을 갖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이 다 포함되고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의 쇼케이스 중에서도 냉장진열대 오픈형, 특수목적용 등은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된 상태다. 추가 요청이 있거나 시장상황이 파악되면 향후 추가할 부분이 있다. 양연호 이사 캐리어냉장의 경우 자체적인 테스트도 하지만 공인 인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증기관에 의뢰를 한다. 지난해 이 제도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들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3등급이 나왔다. 우리
지난해 12월 열린 파리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1)는 전지구적인 관심이었다. 지난 파리협약은 교토의정서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체하는 의미도 있지만 그동안 교토의정서를 지키지 않았던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경제대국들이 온실가스 저감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더 클 수 있다. 우리나라도 이번 파리협약을 통해 2030년 BAU대비 37% 감축키로 약속했는데 실현 가능한 방법 찾기와 감축목표 자체에 대한 비현실성으로 많은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냉동공조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냉동공조기기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나 사람으로 치면 혈액인 냉매(CFC, HCFC)가 오존층을 파괴하며 지구온난화에 일조한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냉매사용 및 생산규제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냉매사용 규제에 맞춰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대체냉매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왕 사용할 수 없다면 효율을 높여 조금이라도 덜 사용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냉매압축기 기술개발 동향 냉동공조기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냉매압축기산업도 자연스럽게 전지구적인 관심에 발맞춰 지구온난화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나
LG전자 C&M사업부(Compressor & Motor)는 독자적인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냉장고용 압축, 에어컨용 압축기, 가전용 모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압축기와 모터는 각각 인간의 심장에 비유될 만큼 각종 가전제품(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에 있어 핵심부품이다. 1962년 가전용 모터 생산을 시작으로 1973년 냉장고용 압축기, 1990년 에어컨용 압축기를 생산하며 현재까지 지속 성장을 해오고 있다. 창원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거점으로 생산기지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냉장고·에어컨용 압축기 및 모터(가전 및 압축기용) 생산체제를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LG전자는 2001년 세계 최초로 기존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던 왕복동방식과 달리 모터자체가 직접 직선운동을 함으로써 가스를 압축하는 방식의 리니어 압축기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수백여 특허를 보유 중이다. 현재 중형 및 대형 플랫폼으로 대형 양문형 냉장고(Side by Side, French Door 등) 및 Bottom Freezer, Top Freezer, 김치냉장고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BITZER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회사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창사 초기에는 주로 냉동부품을 생산했으나 현재는 왕복동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를 비롯해 응축유니트 및 압력용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더욱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위한 압축기의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 공정냉각 및 일반공조, 컨테이너 및 트럭과 트레일러 냉동, 버스 및 철도공조 등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유연한 압축기들을 공급해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 미국, 브라질, 중국, 호주, 남아공, 포르투갈,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총 14개의 압축기 및 응축유닛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총 42개의 직접 영업지사 및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약 3,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7억유로(한화 약 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순정부품 및 수리전문 자회사인 (주)그린포인트코리아를 두고 있으며 압축기 공
1933년 덴마크 Nordborg에 설립된 댄포스는 개인 회사에 특히 냉장시스템의 팽창밸브를 1933년 최초로 개발하고 1943년 라디에이터 온도조절기를 세계 최초 발명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혁신적인 기술과 신흥시장 조기진출로 압축기분야 세계 선두기업으로 우뚝섰다. △Cooling △Heating △Power Solutions △Drives 등 냉동시장에 필수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세계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댄포스 냉동사업부는 제조사, WSA, 설비업 등에 필요한 △상업용 △산업용 △공조용 △중대형 마트 △자동화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조 및 상업용 냉각설비 △식품유통 △산업용 냉장 △열교환 △상업용 컴프레서 △산업자동화 △고압펌프 등으로 북미, 독일 중국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압축기부문의 세계시장을 이끌고 있는 댄포스는 1971년 상업용 에어컨, 냉난방 어플리케이션을 제조하며 R&D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검증된 드라이브 기술과 상업용 인버터 스크롤분야의 무급유 자기 베어링 기술, 댄포스 Turbocor 압축기는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971년 밀폐형 압축기 생산을 시작으로 199
전 세계 255개국에서 산업용 전자 및 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Emerson)은 1890년 미국 St.Louis에 설립된 이래 통신, 산업자동화, 기상·기후 테크놀로지, 산업용 전자기기,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등 8개 사업분야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및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12만7,000여명의 직원 및 240여개의 제조 사업체를 통해 글로벌 매출 245억달러 달성이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201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미국 내 전자산업분야에서 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지난 2015년은 에머슨이 설립된 지 125번째 맞은 해였다. 에머슨의 회장 겸 CEO인 DAVIDN.FARR은 “우리는 이 시대 중요한 기술분야의 리더이자 혁신가로서 125년 동안 만들어 낸 성과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에머슨이 걸어온 길은 가치 있는 도전과 업적을 창조하는 여정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슨은 주요 사업분야를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네트워크 파워, 클라이메이트 테크놀로지, 커머셜&레지던셜 솔루션
국민 생활수준이 향상될수록 신선한 농식품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도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신선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수록 저온설비와 관련된 저변산업 역시 활기를 띄고 있다. 정부의 주도하에 농업협동조합, 법인 등을 단위로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자체적인 유통라인을 갖춘 거대 유통사들은 더욱 철저한 시스템을 마련,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갓 수확한 상태와 동일한 농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밭에서 수확하고 소비자 손에 들어가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농작물의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저온설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저온유통체계란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라는 문장으로 압축되는 저온유통체계(cold chain system)란 말 그대로 농산물을 밭에서 수확해 최종 소비자들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전 과정에서 상품이 변질되지 않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수확 후 예냉하고 냉장차를 이용해 저온수송, 도매시장부터 소매시장이나 마트를 거쳐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신선도 유지에 적합한 온도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 맞는 저온설비가 필수적이다. 이는 수확직후의 농산물을 신선한 상태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