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4월27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롯데택배 대리점상조회 한마음단합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롯데택배 대리점상조회가 주최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택배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 및 가족 1,000여명을 비롯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강병구 대표, 정진영 라스트마일본부장 등 임직원들도 참석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쿠팡 대리점연합회 물류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릴레이계주, 줄다리기, 구기종목 등을 즐기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가수 및 치어리더 초청,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롯데택배 이름으로 하나되는 안전하고 즐거운 단합대회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행사가 돼 뿌듯하다”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롯데택배 구성원 모두가 더욱 단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대한통운과 SSG닷컴이 새벽배송권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했다. 양사가 물류협업을 본격화한 지 5개월 만의 성과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쇼핑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SSG닷컴의 ‘쓱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4월23일부터 울산광역시로, 25일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군산, 익산에도 순차적으로 ‘쓱 새벽배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고객은 식품·일상용품 등 장보기상품을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돼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다. 이번 권역 확대로 SSG닷컴과 CJ대한통운은 서울시와 전국 6개 광역시 전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6월 CJ-신세계그룹 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물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평택, 동탄, 오산시 등 경기남부와 대전광역시, 세종시, 천안시 등이 포함된 충청권 진출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어 올 1분기 중 부산과 대구, 광주광역시까지 ‘쓱 새벽배송’ 권역에 추가했다. SSG닷컴이 단시간에 권역을 확대한 배경에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4월25일까지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5’에서 자체역량으로 개발·제조한 통합 자동화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로지스올의 CES(Consulting·Engineering·Systems) 스마트물류기술역량을 집약한 4-Way 셔틀을 비롯해 모바일로봇과 연동된 통합자동화라인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물류자동화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CES 자체기술로 개발한 4-Way셔틀은 파렛트단위 화물을 전·후·좌·우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밀도 자동보관 및 출고를 동시에 수행한다. 개체별 동작이 가능한 다수의 셔틀로봇으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해 입·출고 빈도가 높은 센터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전시현장에서는 △박스 패키징 △파렛트 적재 △자동 운반 △랙 보관 및 출고까지 이어지는 완성형 자동화물류시나리오를 시연했다. 제함기, 봉함기, 파렛타이져, AMR, AGF 등 주요 자동화설비를 유기적으로 연동했으며 단순 개별장비 소개를 넘어 전체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시스템통합기술을 강조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로지스올이 직접제조하는 핵심 자동화설비와 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통
통합물류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는 4월27일부터 주 7일 센터운영을 기반으로 N배송 및 일반배송 이용자 모두에게 일요배송서비스를 전국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르고는 지난해 11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N배송 당일배송을 운영해왔다. N배송서비스는 아르고를 이용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대상으로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접수건에 대해 자정 전까지 구매자에게 배송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아르고는 N배송에 이어 일반배송도 일요일을 포함한 주 7일 배송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해 아르고를 이용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포함 모든 이커머스판매자는 평일뿐만 아니라 일요일에도 도착가능한 주말배송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아르고는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한 N배송 당일배송 도입이후 현재까지 고객사와 출고량이 각각 54%, 35% 증가했다. 배송문의도 2배가량 늘고 있는 추세다. 네이버풀필먼트얼라이언스(NFA)에 소속된 아르고는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해 △택배분류 자동화모델 △출고·상차 마감시간 자동 재계산 등 물류시스템 고도화를 실시하며 마감시간 준수율 99.9%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에게 입·출고, 포장영상 녹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과거 베트남에서 역사적 순간을 공유했던 맹호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은 4월24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전몰장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제3묘역에서 묘역주변 청소,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참전유공자 자녀인 한진 직원도 참여했다. 참여 직원은 “평소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다”라며 “한진 직원으로서 또 참전유공자의 자녀로서 뜻깊고 감회가 새로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은 1966년 베트남에서 물류사업을 시작할 당시부터 60년 가까이 맹호부대와 인연을 이어왔다. 먼 타국 땅에서 사업을 개척해야 했던 한진은 당시 베트남에 있던 맹호부대로부터 여러 도움을 받으며 현지에 안착할 수 있었다. 이후 한진은 현지에서 전역한 맹호부대원들을 채용하며 파병 한국군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한진은 1945년 창립 이래 수송보국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선도해온 종합물류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택배와 컨테이너운송을 도입하는 등 물류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풀필먼트서비스 ‘품고(Poomgo)’ 운영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4월28일 효율적인 사내 인사관리를 위해 자체기획한 성과관리시스템 ‘두하이(DOHIGH)’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두핸즈는 구성원들이 승진을 위한 경쟁보다는 협업·지식공유·개인의 지속적 성장 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원팀 △동기부여와 끈기 △다이너마이트(사고전환을 통한 문제해결) 등 핵심가치로 삼아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균형 있게 달성할 수 있는 인재상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두핸즈는 연차중심 직급제도 대신 개인의 성장곡선과 조직기여도를 반영한 ‘레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정하며 투명한 인사제도 강화를 위해 게이미피케이션개념을 시범적용했다. 해당 제도는 업무미션 수행 시 경험치를 쌓는 방식으로 구성원이 성과에 따라 레벨업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에 정식 도입된 성과관리시스템 ‘두하이(DOHIGH)’는 이러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보다 직관적이며 체계적으로 운영할 위해 개발됐다. ‘두하이’를 통해 두핸즈는 획일적인 평가기준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성장을 유도하며 성과를 정량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인사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 품고 풀
니어솔루션(정영교 대표)은 4월23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중소·중견기업의 물류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니어솔루션과 통합물류협회가 협회 회원사 및 중소·중견 물류기업의 스마트 물류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물류 생산성향상과 스마트물류 경쟁력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니어솔루션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류센터 운영생산성진단 및 약식 컨설팅프로그램을 협회와 공동운영하며 기업별 운영환경에 맞춘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창고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창고 실행 시스템)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자동화기반 생산성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니어솔루션은 WES 구축경험과 자동화 설계역량을 교육콘텐츠로 체계화해 협회의 자동화 전문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기반 교육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와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 전반에도 참여범위를 확대하며 산업전반의 디지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오는 5월 15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와 뷰티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총 2,000여가지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홍삼·건강식품부터 뷰티, 유아동 패션·완구, 가전·디지털, 상품권·꽃다발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가정의달 선물수요를 위해 선물세트패키지와 쇼핑백동봉 상품도 마련됐다. 감사대전에서는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컬리 온리’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오일과 미소어육 육포세트 및 진푸드 언양식 불고기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윤조 립밤선물세트와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샴푸세트, 달바 로얄 인텐시브 미스트 세럼 및 엑스트라 아이크림 선물세트 등 컬리 온리 뷰티제품도 가정의 달 선물로 제격이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올리앤캐롤 천연소재 치발기&베이비토이 채소 16종과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프로디럭스LED, 워미스 주니어 애착인형 등을 추천한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설화수 New 윤조 3종세트와 농부의 꽃 피치 오렌지 카네이션 5송이 등을 샛별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티라노 배도라지즙 30팩과 르까도드마비 타르트 퍼플벌룬 16개입
쿠팡이 재사용 횟수를 마친 ‘로켓프레시백’을 재활용하며 친환경물류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쿠팡은 4월27일 배송수명이 다한 프레시백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파렛트(화물운반대)로 생산하는 재생산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산업용 플라스틱제조업체와 함께 복합재질로 제작된 프레시백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향후 폐기프레시백을 100% 수준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100회 사용 후 폐기되던 프레시백에서 연간 2,300여톤의 재생플라스틱을 추출해 물류파렛트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연간 8,050여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2020년 3월 다회용 보냉가방인 ‘로켓 프레시백’을 처음 선보인 쿠팡은 신선식품 주문 10건 가운데 7건가량을 프레시백으로 배송하고 있다. 실제로 프레시백 재사용을 통해 연간 2억개 이상 스티로폼상자 사용을 줄이고 있다. 쿠팡은 프레시백에 고강도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적용하며 100회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을 지속해 왔다. 사용 횟수를 채운 프레시백은 고객경험과 품질관리를 위해 일괄 폐기했으며 폐기한 프레시백은 에너지 생산용도의 연료로 사용됐다. 쿠팡은 지난해 상반기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
한국통합물류협회(부회장 조무영)는 4월25일 로봇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비정형 물체분류 모바일 양팔로봇시스템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로보티즈가 보유한 핵심기술력과 산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물류산업현장에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사람처럼 보고 배우는 Physical AI기반 로봇을 산업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은 로보티즈의 작업형 휴머노이드 ‘AI Worker’이다. 이 로봇은 MIT와 스탠포드가 인정한 액츄에이터(DYNAMIXEL)와 감속기(DYD) 등의 국산원천기술로 만들어졌다. 물건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위치가 매번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사람처럼 판단해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Physical AI를 활용한 강화학습과 모방학습이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AI기반 로봇파운데이션 모델 및 제어기술 개발을 주도해 통합물류협회의 폭넓은 산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약 180여개사의 물류·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처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 Worker’는 오는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통합물류협회는 실증기반을 마련해 로봇시스템 효과성과 비즈니스모델(BM) 창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풀운영(KPO)은 4월25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KPO가 운영하는 ‘로지스태프(LOGISTAFF)’가 인력채용플랫폼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는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앱을 발굴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로지스태프’는 단기직 구인 및 긴급채용이 많은 물류센터의 근무특성을 반영한 물류인력채용 전문 모바일앱이다. 역경매구조 구인방식을 바탕으로 인력 비교견적과 B2C와 B2B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채용을 지원한다. 화주사는 ‘견적관리’ 페이지에서 협력사에 구인요청을 하거나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필요한 인력을 직접모집할 수 있다. 협력사와 구직자는 인력견적 또는 급여조건을 설정해 공고에 지원가능하다. 물류센터인근 빠른 채용이 가능하도록 지역별 협력사네트워크를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화주사는 로지스태프를 이용해 손쉽게 여러 제안을 비교하며 최소 비용으로 필요인력을 빠르게 구인할 수 있다. 협력사 또한 공고지원을 통해 신규 화주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구직자입장에서도 개인 커리어나 스케줄에 따라 지원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