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은 오는 4월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REA MAT은 물류자동화 및 유통·콜드체인·ESG포장 등에 대한 혁신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는 전시회다. 로지스올그룹은 올해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KCP)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로지스올시스템즈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가이래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린다. 로지스올그룹은 ‘Automation&Zero Waste’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풀링시스템에 기반한 리터너블물류기기들을 소개하는 전시존과 자동화 설비들을 시연하는 솔루션존 및 솔루션설명과 고객사상담이 이루어지는 컨설팅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리터너블물류기기는 기존 일회용포장재를 대체하는 포장폐기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한국컨테이너풀이 출시한 스마트보냉컨테이너 ‘COCON BOX’다. 이 제품은 스티로폼 재질의 일회용 보냉박스를 대체하며 온도이력 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존에서는 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리터너블유통박스들도 선보일 예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4월15일 제12대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호 신임 항만위원장은 2022년 12월28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위원장 선임으로 남은 임기인 올해 12월27일까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호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 및 부동산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 위원장은 “견제와 소통·협력이 필요한 위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항만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16일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14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형 화마가 남기고 간 최악의 피해를 서울시 공영도매시장차원에서 돕기 위해 공사와 시장 유통인 모두의 참여로 조성한 본 성금은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농협가락공판장·중앙청과·동화청과·한국청과·대아청과 등 6개사는 산불 진화 직후 총 13억원의 성금을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등을 통해 생산농가의 영농활동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가락 청과부류 4개 법인(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농협가락·강서공판장, 강서 서부청과, 공사가 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3,600만원),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500만원), 서경항운노조(500만원), 수산중도매인조합(300만원), 가락시장 경로당(300만원), 가락몰유통인연합회(1,100만원), 서울청과노조(100만원), 강서 시장도매인연합회(50만원) 등 도매시장 유통인도 총 1억 5
위앨리스(대표 이석무)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기후테크 유니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이 되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위앨리스는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해 온 콜드체인 전문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보다 수천배 높은 고위험 온실가스인 HFC(수소불화탄소) 등 냉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냉동창고, 냉동기기, 냉동탑차 등 냉매가 사용되는 환경은 콜드체인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위앨리스는 냉매의 온난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석무 위앨리스 대표는 “현재 냉매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HFC(수소불화탄소)는 ‘키갈리 개정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으며 국내 역시 2024년부터 본격적인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냉매관리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도 시급히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는 4월10일 HVAC KOREA 통합 컨퍼런스로 냉동부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냉동부문 학술강연회는 김민성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컨테이너형 냉각솔루션 소개(이성만 한국코로나 상무)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모듈과 프리쿨링시스템의 경제성평가(이건해 신성엔지니어링 연구원)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시스템의 현장검증 및 발전사항(박세웅 성지공조기술 차장) △산업용 고온 히트펌프상용화와 그 응용(고희환 태양전기 수석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인건비·설치시간절감 강점 컨테이너형 냉각솔루션 이성만 한국코로나 상무는 ‘컨테이너형 냉각솔루션 소개’를 발표했다. 한국코로나는 1987년 일본 코로나의 버너를 공급하면서 사업을 시작해 온풍기·보일러·흡수식·냉온수기용 소형버너 등 다양한 연소장치를 개발·생산해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한국코로나에서 유통 중인 글로벌 에너지그룹 ENGIE에 속한 ENGIE Refrigeration의 컨테이너형 냉각설비에 대해서 소개했다. ENGIE는 다국적 에너지그룹으로 전 세계 70여개 사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4월8일 물류산업 관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2025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주기업의 물류현황을 진단해 이를 기반으로 3PL·공동물류·스마트물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물류기업 해외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통합물류협회는 2024년부터 국토부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국내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은 2024년까지 총 384건의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해외 현지진출 MOU 및 계약체결을 65건 달성했다. 또한 3PL·공동물류 전환을 통한 물류비 866억원 절감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번에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공모에 앞서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물류협회에서 상세한 설명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물류컨설팅을 통한 효율적 물류관리 현황을 소개했다. 박민 통합물류협회 인력개발팀 팀장의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화주-물류기
풀필먼트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술회사 오토스토어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서 혁신적인 신규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물류시설의 공간을 절약해주며 운영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모듈형 자동화 기술과 지능형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의 부스는 제 1전시장 2홀 2F201번이다. 현장에서 선보이는 주요 솔루션은 △캐러셀포트 △퓨전포트 △베르사포트 등이다. ‘캐러셀포트’는 회전형 빈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상품을 보관·출고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작업자의 안정적인 접근성과 일관된 처리량을 지원할 수 있다. ‘퓨전포트’는 안전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좁은 면적에도 설치가능해 2개의 빈 오프닝을 사용해 피킹효율성이 뛰어나다. ‘베르사포트’는 유연한 구성이 특징인 모듈형 창고워크스테이션으로 다양한 운영방식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OREA MAT 2025에서 오토스토어는 ‘다중온도솔루션’을 선보인다. 하나의 오토스토어 시스템에서 상온·냉장·냉동구역을 통합운영할 수 있으며 식품·제약업계와 같이 온도제어가 필요한 물류환경에 특화됐다. 시스템상태 및 성능에
서울회생법원은 4월14일 오아시스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100% 신주인수방식으로 티몬을 인수하며 인수대금은 116억원이다. 여기에 오아시스가 추가 운영자금을 투입해 변제예정인 미지급 임금·퇴직금 공익채권(30억원)과 퇴직급여충당부채(35억원)규모를 감안하면 실질 인수대금은 181억원 수준이다. 또한 5년간 종업원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 서울회생법원은 5월15일까지 오아시스의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6월경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회생담보권자 3/4 이상 동의, 회생채권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경우 티몬의 회생채권 변제율은 약 0.8%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만약 티몬이 파산해 자산을 청산할 경우엔 청산배당률은 0.44%다.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로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며 친환경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에게 관심을 크게 받아왔다. 다양한 상품을 한 박스에 담아 배송하는 ‘합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상품소싱·배송 등 모든 영역에서 ‘친환경’을 추구하며 새벽배송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4월14일 IPA 사옥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고환율, 내수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7.7% 하락한 80만TEU(4월10일 기준 가통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IPA는 각 터미널 운영사의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공동 대응방안마련에 나서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IPA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1분기 컨테이너 터미널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의 고충을 공유하며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어려운 대내·외 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결의했다. 특히 IPA는 이날 △기관장 등 임원 주도의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고객 접점 마케
한국컨테이너풀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리터너블 물류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 BOX(Cold & Cool Container)를 소개하며 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유통박스들을 전시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컨테이너풀이 선보이는 리터너블 물류기기는 물류기기 공동 이용방식인 풀링시스템에 의해 운영돼 포장폐기물 감소 및 자원순환 등 환경적 효과가 높다. 또한 기능성에도 초점을 두고 개발해 물류효율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포장재 재고 감소 △포장품질 증가 △작업공수 감소 등 강점이 있다. 일회용 보냉박스를 대체하는 COCON BOX는 온도이력 추적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콜드체인물류에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 ‘루티(ROOUTY)’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자사의 핵심서비스인 ‘AI 자동배차솔루션 루티’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물류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의 부스는 코엑스 1층 B홀, BD132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객은 현장체험과 제품상담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부스 내에는 루티의 AI기반 배차자동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참관객들은 실제 물류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차시간 단축, 운행거리 절감, 공차율감소 효과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루티가 어떻게 물류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다. 루티는 현재 식자재·유통·새벽배송·3PL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르게 도입·확산 중이며 설치와 운영이 간편하고 도입 즉시 물류비절감 효과가 확인되는 점에서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위밋모빌리티의 또 다른 브랜드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Eye)’도 함께 공개된다. 콜드아이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