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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대응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임직원 대상 선제적 대응방안 수립
데이터기반 물류프로세스 재구성·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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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전국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물류처리 솔루션 ‘COLO’를 기반으로 e커머스 셀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풀필먼트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 33개 물류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누적매출 100억원, 누적물류처리량 200만건을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취향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e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셀러별·상품별로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e커머스 물류전문가 FD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적극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며 올해 LA 풀필먼트센터 오픈과 COLO global 출시 등 글로벌 물류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일자별 재고·입출고 관리 확보
콜로세움은 소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투명한 유통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축적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처리 전 과정을 재구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별로 재고를 관리하고 입출고를 세분화하는 기능을 구현·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이며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기한표시제가 도입되더라도 식품·상품 등에 표시된 명칭과 날짜만 변경되므로 기존의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별 재고·입출고 관리 프로세스를 그대로 적용해 안정적인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작업자를 비롯한 전 임직원에게 제도에 대한 개념과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교육함으로써 예상되는 요청사항에 대한 안내 및 대응방안을 수립해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소비기한표시제는 2023년부터 적용되나 1년간 계도기간을 두는 만큼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대한 수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켜가되 긍정적·부정적 측면들을 분석하고 지속 대응해나갈 계획”이라며 “소비기한표시제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의 빠른 변화 등 다양한 변수들에 더 기민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필먼트 등장…보관→입출고 중심 변화
기존 물류센터는 보관이 중요했으나 최근 풀필먼트 물류센터의 등장으로 인해 입·출고 중심으로 작업 프로세스를 변경해가는 과도기를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상품의 신선도 유지 △제조·소비기한별 재고관리 △반품 및 폐기관리 등 물류센터에서 책임져야 하는 범위와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콜드체인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솔루션의 기능을 실온, 상온, 저온 등 온도대에 맞춰 특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여건의 저온 물류센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COLO 솔루션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기한표시제는 식품 등에 표시된 식품 보관방법을 준수해야 하므로 물류센터에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고객사는 물론 소비자에게까지 큰 피해가 이어진다. 특히 안전관련 문제는 다른 문제보다 리스크가 높으므로 콜로세움은 면밀한 관리와 맞춤형 솔루션의 장점을 살려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