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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대응기업] 팀프레시

센터·차량 등 물류 전 과정 저온인프라 구현
폭넓은 경험·고객사 소통기반 대응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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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물류플랫폼 팀프레시는 새벽배송과 풀필먼트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경험을 제공하며 저온인프라를 바탕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맞춤형 배송체계를 서비스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 첫해 매출 약 27억원에서 2021년 약 901억원으로 3년만에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2년 6월 시리즈 D 총 1,6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술성과 능력을 실적으로 입증했다.

이와 함께 △식자재 유통 △차량주선사업 △프렌차이즈 △제조 △e커머스 등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하며 사업들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이 오롯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이 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류 전 과정·작업공간 저온 구축
팀프레시는 2018년 서비스 구축단계부터 Capex 투자를 통해 물류 전 과정에 저온인프라를 적용했다. 풀필먼트물류센터의 경우 보관 시 냉동, 냉장, 상온 등 온도별 보관시설을 달리했으며 출고 시 출고를 위한 전 작업공간을 5~10℃로 유지해 빈틈없는 콜드체인을 제공한다. 새벽배송 물류센터의 경우 Hub 센터와 출차센터 모두 전 작업공간 5~10℃를 유지하고 있다.

물류센터간 간선 차량은 냉동·냉장쿨러를 설치한 차량만 이용하고 있으며 새벽배송차량은 냉장온도 유지가 가능한 차량만 운용한 뒤 매일 배송완료 후 배송간 온도측정 기록을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소비기한표시제 시행으로 인해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된 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팀프레시는 인프라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소비기한표시제는 안전에 대한 리스크를 크게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정상재고 및 출고가능 재고를 파악·검수하는 정책이 요구된다. 팀프레시는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상품별 출고가능기한 기준 수립 및 설정에 리소스를 투자하고 사고발생을 대비해 사후 조치정책을 설정하는 등 적합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소비기한표시제는 소비자의 1회당 구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문 건당 SKU(재고관리코드) 및 Unit 수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팀프레시는  미리 다양한 물성의 고객사와 협업하고 출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해온 만큼 안정적으로 제도를 안착할 준비를 다져나가고 있다.

팀프레시의 관계자는 “소비기한표시제는 상품의 취급기한에 관한 관점이 유통사에서 소비자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국민의 인지를 빠르게 제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