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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수출 선도기업] 플랜티팜

남극·UAE·몽골 등 험지 스마트팜 개척 선도
통합환경제어·재배랙시스템 등 기술경쟁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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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팜(대표 강대현)은 국내 최대 규모 1세대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극지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설치환경에 맞게 스마트팜을 설계하며 시공하고 ICT와 SaaS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환경을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랜티팜은 도심형 수직농장 ‘인도어팜’을 통해 샐러드 채소를 생산하며 대형마트·백화점·외식F&B·편의점·온라인 등 대형 F&B 유통사들에 납품하는 안정적인 수급처다. 국내에서 △서울지하철 매트로팜 △평택본사 인도어팜 T-Farm1·2 △광주광역시 인도어팜 T-Farm 광산 등의 인도어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몽골·뉴욕·남극 등에도 수출했다.

현재 플랜티팜이 구축한 인도어팜은 총2만396㎡이며 생산량대비 노지면적으로 환산하면 약81만5,840㎡에 달해 생산력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농업의 핵심 설비다. 

품질·생산수율 단점 극복, 차별화
플랜티팜의 주력상품은 △식물공장 △인테리어형 인도어팜 △컨테이너형 인도어팜 등이다.




식물공장설비는 대량 연속 생산시스템을 구현해 적용했으며 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작물의 품질과 생산수율을 높였다.

현재 광주 T-Farm광산에는 4,502㎡의 대규모 식물공장이 조성돼 있어 많은 유통회사들의 수급처 역할과 함께 UAE, 몽골, 호주 등 노지 재배환경이 어려운 나라들에 수출하는 스마트팜 모델하우스 역할을 하고 있다.     

인테리어형 인도어팜은 마트·식당·카페 등에 인테리어 효과와 스마트팜을 홍보하는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요청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비로 백화점, 대형마트, F&B 매장 등에 설치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서울지하철 메트로팜 5곳도 인테리어형 인도어팜이다. 이중 상도역에 위치한 메트로팜은 330㎡로 팜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는데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습관 교정을 통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내구성·생산편의성 향상...극한환경 맞춤설비 ‘구축’
다른 스마트팜 설비들과 다르게 컨테이너형 인도어팜은 건축물 구축이 어려운 극지방·사막 등에 설치가 가능한 설비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생산편의성을 갖췄으며 해외 극지방·연구기관·교육기관 등에 납품됐다.

지난해는 남극 세종기지에 구축을 성공했는데 40ft 컨테이너 2동을 연결해 극지형 컨테이너팜으로 열매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올해 7월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플랜티팜 관계자는 “플랜티팜의 스마트팜설비는 아연합금 제질의 프레임으로 공급 및 배수배관을 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재배베드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라며 “통합환경제어 시스템은 센서와 영상장치로 수집된 데이터를 Appliance 서버를 통해 분석하고 데이터화 해 통합제어기를 통해 안정적인 생장환경을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