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콜드체인산업 선도기업] 베인스코어

진공단열재, 콜드체인 패키징 활용
기술‧디자인 차별화…신시장 진출
자체 개발 생산설비‧연구개발 역량…최적 솔루션 제공

URL복사




베인스코어는 고효율 단열재인 진공단열재(VIP: Vacuum Insulation Panel) 및 콜드체인 패키징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9년부터 단열이 필요한 건축, 가전,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진공단열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약품 운송용 콜드체인 패키징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건축분야 관련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그린뉴딜 10대 과제 중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사업이 대표과제로 선정됐으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제도 및 제로에너지인증 의무화를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인스코어는 서울시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서남물재생시설공단 사택 리모델링 샘플 시공 후 서울시 노후주택 리모델링사업에 진공단열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진공단열재, 물류‧콜드체인 패키징분야 공급
베인스코어가 개발한 콜드체인 패키징 제품은 주로 의약품 운송을 위한 제품으로 콜드체인이 필요한 의약품은 백신, 혈액제제,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생물의약품으로 분자 크기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다. 외부 환경변화(온도, 물리적 충격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콜드체인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도에 민감한 백신 운송, 보관 등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콜드체인이 큰 이슈가 됐다. 

베인스코어의 콜드체인 패키징 제품은 냉장, 저온, 초저온 등 온도구간에서 24~150시간 운송 가능하며 PCM(냉매제) 용량에 따라 하절기 60시간, 동절기 90시간까지 적용할 수 있다.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의약품산업뿐만 아니라 차후 콜드체인시장 확장에 따른 다양한 시장(식품, 낚시, 캠핑 등) 진출로 사업 확장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콜드체인 패키징사업 관련 천 재질 가방 형식으로 패키징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내구성 향상을 위해 하드케이스(플라스틱 등)를 개발하고 있다. 

드라이아이스는 상온에서 쉽게 승화해 없어지는 성질이 있다. 스티로폼박스를 사용할 경우 3일 정도 보관 가능하나 진공단열재로 만든 보관박스는 자체 테스트 결과 7일 가량 보관할 수 있다. 올해 열렸던 콜드체인산업전 당시 요청받은 드라이아이스 보관박스 수요에 따라 새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베인스코어의 진공단열재는 파손 시 부분 교체가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고객 요구에 따른 다양한 사이즈 및 용량에 대해 맞춤형 제조가 가능하다. 

또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틈새로 발생하는 열류 손실을 최소화해 열절연성을 향상시킨다. 자체 개발한 여러 전용 외피재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베인스코어는 진공단열재, 골드체인 패키징과 함께 냉매제인 PCM 자체 제조 시설을 갖추며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사업계획은 △건축시장 △콜드체인 패키징시장 △드라이아이스 보관박스 등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