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만공사 제7대 운영부문 부사장에 김상기 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10월16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기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의 임기는 10월16일부터 2025년 10월15일까지다. 김상기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은 강원도 출신으로,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및 운영지원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하며 항만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과 헬시 트래블(Healthy Trave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월17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10월1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Healthy Travel Kit)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탑승객 및 우수회원(다이아몬드플러스, 플레티늄)에 한정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공항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한다. 동아제약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제작한 헬시 트래블 키트(Healthy Travel Kit)는 에너제틱한 시간을 만드는 건강기능식품과 깔끔한 인상을 지켜줄 위생용품을 모두 담은 특별한 여행용 건강 키트다.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 구강청결제 가그린 등 동아제약의 8개 인기 품목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제품을 담은 파우치는 다양한 여행용품을 휴대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아시아나항공의 메인 컬러인 브라운을 적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헬시 트래블 키트, 오쏘몰 말본 레디백,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 본 품(28일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10월17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물류 솔루션 ‘품고 나우’를 사방넷(쇼핑몰 통합 관리서비스)과 연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사방넷 이용 셀러는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와 550개가 넘는 이커머스 플랫폼 주문을 품고 풀필먼트센터에서 더 편리하게 통합 처리할 수 있다. 품고는 이미 150여개 판매처의 주문 연동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방넷이 제공하는 ‘550개 이상의 플랫폼과의 주문 연결·상품 관리·통합 매출 관리 기능’과 품고의 높은 퀄리티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려는 많은 셀러를 위해 이번 연동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사방넷 이용 셀러는 일반 주문과 네이버 도착보장 주문을 품고 센터에서 자동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물류 센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센터간 재고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셀러들은 품고를 통해 물류를 통합 관리해 중간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를 통해 매출 상승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풀필먼트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품고의 ‘5대 약속 보상제’는 사방넷 주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품고 풀필먼트 5대 약
국내 친환경 냉동공조시장 개막을 예고하는 DS Beijer Ref Korea Ltd.(대표 최성호)는 10월12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서 진행된 현판식은 Beijer Ref Group에서 △Jonas Steen APAC COO(Chief Operating Officer) △Robin Malmros APAC RFC(Regional Finance Controller) △Inderpal Saund APAC BDD(Business Development Director)는 물론 베이어레프 코리아 최성호 대표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글로벌 친환경 냉동공조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Beijer Ref가 한국 냉동 시장에서 37년간 사업을 영위해오던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새롭게 설립한 법인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받은 Jonas Steen APAC COO는 “베이어레프그룹에 합류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꽃다발의 주인은 내가 아닌 한국지사를 이끌어 갈 여러분”이라며 “그룹은 아시아 내 이미 5개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 보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감
쿠팡이 대만에 진출한 지 1년만에 현지에 제품을 수출한 중소기업들이 1만2,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기 둔화 여파로 인한 수출 감소, 포화상태에 놓인 국내시장,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삼중고’를 뚫고 대만에 진출한 쿠팡의 로켓에 올라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은 중소기업들이 가파르게 늘어난 결과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대만에 로켓직구·로켓배송을 런칭 후 올 9월 말 기준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1만2,000곳을 돌파했다고 10월1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수출한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수는 4만2,592곳으로,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 수가 1만2,000곳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약 28% 수준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 전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쿠팡으로 수출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는 뜻이다. 쿠팡은 한국에서 입증한 빠른 로켓배송 모델을 대만 현지에 성공적으로 이식,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켓직구는 통상 배송에 3주가 소요되는 타 직구업체와 달리 690대만달러(한화 약 2만8,8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익일 대만행 첫 비행편을 통해 빠르게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와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인도 자회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이 10월1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기리시 와그(Girish Wagh) 타타모터스 상용차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TATA)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다슬은 타타모터스와의 물류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친환경적인 운송차량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타타모터스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차량 유지보수서비스와 전담관리팀, A/S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인도 시장조사기관 크리실(CRISIL)에 따르면 인도 국내총생산(GDP)은 2027년까지 연평균 6.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장성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국내 제조업 육성 프로젝트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모빌리티 테크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와 물류기업 제주로지스틱스(대표 강성구)는 10월11일부터 제주도에서 당일배송서비스 ‘제주오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제주 당일배송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오전 중 배송주문을 받으면 위밋모빌리티의 실시간 경로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당일 내 배송을 완료하는 서비스다. 특히 제주오늘을 이용할 경우 고객이 배송을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 제주도 본섬 어디에서나 수거와 배송을 하며 전자제품, 잡화, 식자재, 세탁물, 농수산물 등 생활 속 다양한 상품을 하루안에 편리하게 배송할 수 있다. 제주오늘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고객과 소상공인들에게 최상의 당일배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배송 경쟁력을 제공해 도민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오늘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3,000원으로 배송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LG전자와 물류로봇사업 협력으로 물류 경쟁력을 높인다.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10월6일 로지스올 본사에서 LG전자와 물류로봇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LG전자는 물류로봇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물류센터 로봇 공급 활성화 및 자동화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물류데이터, 물류운영 노하우, CES(Consulting, Engineering, Systems)사업 역량 등을 바탕으로 LG전자의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전문 물류정보 및 인프라를 제공하며 빠른 물류현장 적용을 위해 물류환경 및 운영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먼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로지스올 수도권풀필먼트센터에 도입된 오더피킹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오더피킹이란 발주된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각의 주문 단위로 필요한 제품을 피킹하는 물류 유통가공 방식으로 현재 센터 내 운영 중인 AM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솔루션 최적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LG전자와 협업으로 물류로봇분야 사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가 일본 해외법인 ‘팀프레시 재팬’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팀프레시는 이커머스 풀필먼트사업과 식자재사 물류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팀프레시는 최근 K-컬처의 확산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역직구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일본 이커머스물류와 콜드체인물류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시장은 이커머스 성장과 함께 의류, 화장품, 굿즈 등 한국 상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셀러들이 이미 역직구 방식을 통해 K-컬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일본까지의 긴 배송시간, 반품과 할인시즌 물량 대응 어려움 등이 일본사업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팀프레시는 현지에서 재고를 보관하고 출고 및 반품을 처리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일본 도쿄 인근에 구축하고 셀러들의 일본사업 확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풀필먼트사업 안착과 함께 일본의 중소형 식자재기업에 식자재 물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본 식자재 유통사는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 물류센터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화 및 팩스와 같은 아날로그 발주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물류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 www.willog.io)가 자사 솔루션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설립 2년만에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월1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베스터, 우리벤처파트너스, 나우IB캐피탈, IBK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NBH캐피탈, 케이프투자증권이 투자에 참여했다. 윌로그는 2021년 설립된 물류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로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 분석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현장 업무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윌로그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이 평가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3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솔루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 국내외 제약사 및 도매상, 물류기업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다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등 특수물류 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0월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피에이산업개발 및 시몬느자산운용과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SCM사업본부장, 차승욱 피에이산업개발 대표, 정인호 시몬느자산운용 DI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물류시장 확대에 따라 물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특수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수출입을 포함한 이차전지 가치사슬(Value Chain) 전 영역에서 물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향후 3사는 단계적으로 청주와 부산신항, 광양항에 이차전지 원재료, 소재, 완제품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용 특수화물 물류창고를 구축해 영업과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규 고객사 영업 및 운영을, 피에이산업개발은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총괄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시설 구축, 시몬느자산운용은 자금조달을 담당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향후 이차전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