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며 예비 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월30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00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299개사가 신청, 약 6대 1의 경쟁을 뚫고 51개사가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운영 이래 후속투자를 완료한 116개사의 누적 투자금액은 1조9,714억원이다. 특히 육성사업으로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한 기업은 26개사로 이는 약 3년여 짧은 기간의 성과로 아기유니콘 선정을 통한 콜로세움의 스케일업이 기대된다. 4년의 업력을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콜로세움은 미국 1개소를 포함한 총 36개소에 달하는 네트워크 물류센터와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지역적 장벽과 상품의 물성, 종류, 수량 등 기존 물류산업의 제한요소에 구애받지 않는 한계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특히
한진이 국내 물류업계에서 권위가 가장 높은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5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에도 물류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진은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산업의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택배·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사업기회 발굴,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육성, ESG 경영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Asia Top-Tier Smart Logistics Solution Company)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하고 미국 내 풀필먼트 서비스 확대, 글로벌 이커머스 관련 물류 솔루션 역량 강화 등 현재 12개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구축, 인천공항 GDC 및 부산과 인천 주요 항만 배후부지에 글로벌
보금냉열(대표 천상일)은 5월16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보금냉열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얼리고 엔지니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얼리고 1차 시운전지역인 대구·경북·경남권 냉장·냉동분야 약 2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보금냉열은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 문제점과 얼리고 소개, 엔지니어 혜택, 정산 및 수익구조 등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엔지니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가 검증된 전문인력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냉매사용을 권장했다. 얼리고 앱은 고객과 공급자간 균형있는 발전과 상생을 목적으로 냉동장비의 정확한 진단과 빠른 대응을 위한 냉동장비 사후관리 플랫폼으로 냉동장비 수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한 A/S 접수 앱이다. 고장 발생 시 고객이 앱으로 A/S를 접수하면 반경 이내 엔지니어와 우선 매칭되며 매칭이 되지 않을 경우 요청 반경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먼저 수락하는 엔지니어와 1:1 매칭이 진행되며 엔지니어는 수리가 완료되면 수리 전·후 A/S 보고서를 작성하며 고객은 수리내역과 비용을 확인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한진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수원 못골시장 시장상인회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및 전국 일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택배 업무를 수행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해당 전통시장에서 이용되는 택배 운임의 일부를 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5월18일 역곡 상상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노삼석 한진 대표, 조현민 한진 사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진과 참여기관은 전통시장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은 전국의 주요 전통시장의 물량에 대한 배송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편의점업계 1위 CU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집기 운영 효율을 높여 전기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완전 밀폐형 냉장고를 시범 도입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냉장 판매시스템 개선을 위한 작업으로 양문이 달린 밀폐형 냉장고를 도입해 전기에너지 절감 효과를 측정하고 식품안정성 유지 및 이용자 편의성 검증도 진행한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안이 발표된 가운데 점포 운영비 감소를 돕기 위해 가맹본부가 선제적으로 집기 테스트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CU는 지난 4월 중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CU장안관광호텔점에 밀폐형 냉장고를 설치했다. 설치된 밀폐형 냉장고는 간편식사부터 유제품, HMR, 안주류, 과일 및 채소 등 오픈형 냉장고에 진열됐던 모든 냉장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으며 외부 기온 변화에도 집기 내 온도를 5℃ 이하로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CU가 지난 4월 중순 밀폐형 냉장고 설치 후 약 한 달간 해당 집기의 전기 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일평균 전력소모량은 기존 집기를 사용하던 전년대비 약 63%나 줄어든 효과가 있었다. 전력량 절감 효과와 함께 집기 내 먼지나 벌레가 유입되는 현상이 현저히 줄었으며 고객이 이용할 때에도 투명 유리로 상
CJ대한통운이 중동의 물류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사우디에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해 중동 해외직구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이 판매상품을 미리 인접 국가 배송거점에 보관한 뒤 주문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사우디 리야드공항 통합물류특구(SILZ: The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에 들어설 ‘사우디 GDC’는 사우디와 UAE, 쿠웨이트 등 중동 9개국에서 접수되는 주문의 배송을 맡게 된다. 중동지역 이커머스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은 로봇·데이터·AI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연 100조원 규모 초국경택배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5월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의 중동지역 국제배송을 전담할 GDC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와 강병구 글로벌부문장,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Abdulaziz A
쿠팡의 물류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CLS는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 3인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5월15일 밝혔다. 쿠팡은 기존 물류업계와는 차별화된 과감한 고용과 투자를 통해 물류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 업계 최초 대규모로 배송직원(쿠팡친구)을 직접 고용하고 배송직원에 대해 주 5일 근무, 연차휴가 15일을 포함한 연간 130일가량의 휴무 등 선진적 복지제도를 제공해 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수천명에 달하는 분류전담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기존 물류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CLS는 쿠팡이 지난 수년간 전국에 6조원 이상 투자해 쌓아온 대규모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전달하도록 라스트마일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CLS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탁월한 고객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켓그로스’서비스를 통해 쿠팡의 독보적인 물류인프라를 중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에 힘 쏟고
‘사우디 GDC(글로벌권역물류센터)’를 통해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5월16일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기업인 ‘비즈 로지스틱스(Beez Logistics)’와 ‘물류 프로젝트 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 로지스틱스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기반을 둔 물류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식음료, 의약, 헬스앤뷰티(H&B) 등 산업전반에 걸쳐 계약물류, 콜드체인물류,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경험, 기술,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사우디 물류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오는 2024년 오픈을 목표로 하는 아이허브의 중동권역 물류센터 ‘사우디 GDC’ 운영과 연계한 배송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방안을 검토 중이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이 상품을 소비자가 거주하는 인접국가 물류센터에 보관한 뒤 주문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5월1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유관기관과 함께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1,000여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금융사 등 21개 기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선정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출성장단계별로 △유망(10~100만달러) △성장(100~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강소+(1,000만달러) 등 총 4단계로 구분된다. 콜로세움은 이중 유망기업으로 콜로세움은 지난해 AI 물류솔루션 ‘COLO Global’ 버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에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 위치한 물류센터에 글로벌 물류니즈를 적극 반영한 COLO Global 버전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보다 선진화된 글로벌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물류에서는 더욱 까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15일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헤이 이태원 소망볼’ 행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 ‘2023 동행축제’ 중 하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9일 대전에서 진행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어 내자는 2023 동행축제를 전국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5월12일부터 이태원역 거리에는 이태원 상인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손글씨가 담긴 대형풍선 ‘소망볼’ 10개가 설치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5월14일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는 플리마켓, 영수증 추첨 이벤트, 소망볼 띄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태원 상인회장단은 헤이 이태원 소망볼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증정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소망볼을 하늘에 띄워 이태원 전역에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이태원의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한진이 미국 이커머스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물류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한진은 1993년 미국 LA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서부에는 LA, 포틀랜드, 시애틀, 동부에는 뉴저지, 중부에는 시카고지역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관련 풀필먼트, 국제특송, 라스트마일 서비스와 포워딩, 항공조업, 트럭킹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LA에 위치한 창고를 2배 규모로 확장 이전했으며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미국 내 배송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각 사업별로 고르게 성장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풀필먼트 서비스 고도화, 미국 현지 신규 고객 확보 및 협력사 발굴, 신규 시장 진입 등으로 이커머스 기반 원스톱 물류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커스 로보틱스’의 Picking로봇과 자체 개발한 Packing 키오스크 등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도입해 분류와 포장작업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여 기존 미국 내 라스트마일에서 해외 배송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구축한다. 기존 한국계 고객사 중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