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은 제18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서울 정기총회를 맞아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에 APSF 회원국 인사들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곤지암물류센터 초청은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의 APSF 회장 연임 및 서울 총회 개최를 기념하며 아시아물류를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올의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소개하고 아시아 선진 파렛트풀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국간 협력의 뜻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APSF 총회에서는 아시아 회원 8개국 대표(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들이 모여 국가간 다양한 물류정보를 교환하고 파렛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는 지식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어 APSF 8개국 회원 및 관계자들은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개소한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는 국내 파렛트 재사용과 공동사용을 위해 첨단 물류설비 및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약 28만매에 해당하는 각종 물류 파렛트 및 컨테이너 품질 관리 및 세척, 세척 완료된 물류기기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은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산업전 ‘SCM FAIR 2023’에 핵심기업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SCM FAIR’는 유통 및 물류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공급망관리 솔루션과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산업전시회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 참관기업들은 ‘SMART SCM for Your Business’를 주제로 유통·물류 전 과정의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다양한 SCM 구축사례를 전시하고 공급망관리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로지스올은 이번 산업전에서 물류 자동화 및 스마트 SCM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로지스올 부스는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해 구성했다. 한국파렛트풀과 한국컨테이너풀은 파렛트, 컨테이너 등 IoT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로지스올 스마트 물류기기와 고객사 물류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물류기기 순환시스템을 소개했다. RFID 태그를 내장한 스마트 수출입 파렛트 ‘RRPP’와 온도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보냉 컨테이너 ‘CoCon Box’ 등을 전시하고 국내외 물류 운영 솔루션 및 콜드체인물류 운영 솔루
한국 냉동산업 발전의 산증인인 한국마이콤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앰버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1,000억원, 2030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 초대 주재원 대표이사를 지낸 나카 아키라 회장, 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를 비롯해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 임창일 냉동냉장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인우 사조그룹 부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타카하시 히데야 마에카와제작소 아시아블록 담당임원은 축사를 통해 “1973년 창립 이래 50년이라는 역사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한국마이콤 창원공장은 아시아 거점으로 성장했다”라며 “한국마이콤은 산업용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는 날마다 기술을 혁신해 인류에 공한한다’라는 이념을 실천해 온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각국 규제 상황에서도 아시아 내 냉동기 유니트를 문제없이 공급했으며 에너지문제, 식품가격 급등 등 경제적 리스크가 있지만 박차를 가해 나가자”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콤, 아시아, 마예
한국로지스풀(KLP)이 수출입 업무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고 8월29일 밝혔다. KLP는 관세청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정승환 서울세관장으로부터 화물운송주선업자부문 A등급 AEO공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증서 수여식은 8월17일 열렸다. AEO제도는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및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 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을 주는 제도로 현재 미ㆍ중ㆍ유럽연합(EU) 등 97개국이 도입, 운영 중이다. 한국로지스풀, 엘엑스인터내셔널과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총 9개 업체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신규 업체로 선정됐으며 선정기업들은 향후 △수출입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혜택을 받는다. AEO 공인업체는 협력파트너로 지정된 세관 기업상담전문관(AM: Account Manager)을 통해 AEO 사후관리, 공인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파악 등 관세행정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과 AEO 상호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8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글로벌 일자리대전,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등 기존 3개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8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전등록한 6,5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콜로세움은 KOTRA의 지원을 받아 아기유니콘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콜로세움은 글로벌 초연결 물류망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미국 LA 현지에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이에 발맞춰 글로벌 현지 물류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자체 통합 물류솔루션 ‘COLO GLOBAL’을 출시했다. 직관적으로 설계돼 초보자도 별다른 실무교육없이 사용할 수 있는 COLO GLOBAL은 최적 운송수단 추천, 비용최적화 등 기능이 탑재된 글로벌 스탠다드 통합 물류솔루션으로 현재 미국 LA 현지 거점 물류센터에 적용됐다. K-상품의 역직구(수출)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콜로세움은 앞으로 성장이 유망한
김치냉장고 1,000만대 판매 신화를 달성한 위니아(대표 김혁표)가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리성을 극대화시켜 사용 확장성을 높인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2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1위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는 딤채는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 및 탑쿨링시스템에 더해 사용자가 딤채를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저장고로서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고메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기능이다. 고메팬트리는 스탠드형 467L모델의 중실 서랍에 김치 이외 다양한 식재료 보관을 원하는 소비자니즈에 따라 새롭게 적용됐으며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보관해도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청정탈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감성가전 브랜드 ‘모드비(Modevi)’를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8월25일 two IFC 컨퍼런스홀에서 모드비 브랜드를 통해 감성적인 가전제품를 선보여 독자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캐리어냉장이 모드비 브랜드로 출시할 냉장고 제품군,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쿡탑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모드비(Mode de vie)’는 프랑스어로 ‘세련된 현대 삶의 방식’이라는 뜻으로 MZ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가전 브랜드다. 캐리어는 △Artistic Smart(다양한 컬러와 예술감각과 지성) △Tech Fit(고객의 생활과 공간에 딱 맞출 수 있는 고객지향적 테크놀로지) △Neo Lifestyle(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 등으로 이뤄진 ‘모드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니스와 ‘나만의 가전, 나만의 모드’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드 컨셉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나만의 컬러 및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
로지스올그룹이 신규 법인 설립으로 B2B 렌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은 B2B 전문 렌탈 솔루션사업을 펼칠 신규 법인 ‘로지스올렌탈’을 공식 출범한다고 8월22일 밝혔다. 로지스올은 지속 팽창 중인 B2B 렌탈시장 상승세와 약 30만 고객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할 렌탈사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렌탈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로지스올은 기업 고객에게 효율적인 기업 자산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지스올렌탈은 고객사 환경분석을 통한 맞춤 상품 제안 컨설팅부터 계약, 설치, 유지보수까지 종합 렌탈 솔루션을 운영한다. 렌탈 주요 상품은 △사무환경 IT장비(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 △생활환경가전(정수기,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등) △산업설비 및 장비 등이다. 기업 사무환경과 제조, 물류산업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렌탈 상품을 공급해 효율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토탈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안착돼 있는 로지스올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이며 신속한 렌탈 상품 유통 및 CS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로지스올 고객사 채널을 통해 국내외
GS리테일과 이디야커피는 6월18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과 홍재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근거리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거리 배달을 통한 품질 향상 △가맹점 배달비 부담 경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배달 주문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을 통한 ESG경영 실천 △다양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양사는 친환경 배달 중계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이디야커피의 배달시스템 연동을 9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배달 플랫폼에서 이디야커피 상품을 주문하면 가맹점으로 배달 정보가 전달되고, 가맹점은 근거리 주문일 경우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선택해 일반인 도보 배달원이 상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 딜리버리’의 우친(일반인 배달원)들이 이디야커피의 근거리 주문을 신속히 처리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가맹점의 배달비 부담을 줄여 배달 주문 활성화와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친환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를 회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으로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 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대상자 경력에 따라 5일 과정과 14일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5일 과정 대상자는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 후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3년 미만,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5년 미만이며 이론과 실습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14일 과장 대상자는 무경력자를 포함해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 미만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 연수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한편
15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친환경 냉동공조 유통 제조기업 Beijer Ref(베이어레프)가 7월27일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 인수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27일 인수 계약서에 서명한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는 압축기 등 냉동부품 유통 및 냉동기를 제조·공급하며 국내 냉동공조시장에서 50여 년간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냉동부문 전문 제조기업으로 Beijer Ref의 한국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국내외 HVAC-R시장에서 명성있는 기업으로 압축기 및 부품공급은 물론 냉동기 및 증발기 등을 제조하며 한국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Beijer Ref그룹 전반의 성장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대성마리프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인지도는 Beijer Ref의 한국시장 확대에 탄탄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Christopher Norbye Beijer Ref CEO는 “우리는 대성마리프의 Beijer Ref그룹 합류를 환영하며 대성마리프의 오랜 운영경험 및 폭넓은 네트워크로 인해 매우 가치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베이어레프는 한국시장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