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의 박진수 대표가 6월29일 제11회 유통산업주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이커머스 트렌드 변화에 따른 물류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산업의 혁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2023 이커머스 트렌드와 물류 D/T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이커머스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중소상공인(SME)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유통되는 상품이 다품종 소량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일·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배송옵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유통트렌드에 따라 물류센터에 요구되는 역할이 다양해지고 작업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물류처리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면서 물류업계의 체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놓였다. 콜로세움은 피킹동선을 최소화하면서 패킹에 필요한 부자재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물류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정합도 향상에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6월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냉장‧냉동솔루션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한 해 동안 부문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시상으로 경쟁력 및 비전,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및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설비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르네코리아는 다양한 매장공간을 위해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풀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설치장소와 목적에 맞는 최적 설비와 솔루션 토탈구매가 가능해 완성도 높은 매장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각 제품 개별 구매 시 발생하는 구매, 시공의 복잡성과 번거로운 절차를 덜어주고 추후 제품 품질과 서비스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5개 광역시와 강원, 제주에 서비스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콜드체인 솔루션 리딩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6월28~3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3)’에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대한민국 유통·물류산업의 디지털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전문전시회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유통·물류기업들이 참가했다. 디지털유통과 이커머스, 스마트물류·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스마트스토어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콜드체인 솔루션 리딩기업 캐리어냉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온라인시장 확대로 인해 위축되는 오프라인시장 대안으로 모듈형 컨테이너방식을 활용한 AI 무인 솔루션 ‘픽앤탁’ 3종(냉동, 냉장, 상온)과 함께 캐리어냉장의 전국 유지보수와 연결된 원격예지정비시스템, 신규 개발 중인 도어형 쇼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캐리어냉장 전시부스는 스마트매장 운영솔루션 플랫폼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Shop in Shop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면에 무인스토어 컨셉의 게이트를 설치했으며 재활용과 무인매장의 컨셉을 고려해 컨테
콜로세움이 네트워크 물류센터 5개소를 추가 확보하며 이커머스, B2B, 글로벌 등 물류서비스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6월21일 더욱 안정적이며 탄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물류센터 네트워크 규모를 총 36개소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장된 물류센터는 △안성(1개소) △오산(1개소) △안산(2개소) △화성(1개소) 등 5개소로 모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약 4만1,000m², 약 1만7,000팔레트 규모다. 이번 확장으로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의 총 규모는 14만m²로 10만팔레트로 확대됐다. 콜로세움은 전국 단위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냉장·냉동, 상온, 위험물 등 상품의 물성과 이커머스, 의류, 수출입 등 유통방식과 목적에 따라 특성화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커머스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1인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편의점(CVS)시장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산업용 가스제조기업인 동광화학(대표 최남호)에 6월 중순부터 탄산 제조 원료로 쓰이는 부생가스를 종전보다 2배 늘려 연간 20만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이산화탄소 제조원료 공급을 증대하면서 국내 탄산의 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과 동광화학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제품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연간 10만톤의 액화탄산사업 협력을 지속해 왔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하고 동광화학은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해 산업·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탄산(CO₂)은 조선(용접)·반도체(세정용 특수가스)·유통(드라이아이스)·농업(식물성장촉진제)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정유사·석유화학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제조한다. 원료 탄산의 공급처, 공급량이 제한적인 데다 정유·석유화학시설 가동률에 따라 탄산공급량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어 탄산수요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신선식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7일 CJ 인천 ICC2 센터·안성 MP 허브터미널(CJ 대한통운),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롯데면세점), 스타트투데이2센터(STL)를 2023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물류센터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물류장비 및 시스템에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총 37개소가 인증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센터(4개소)는 AI 기반 화물자동분류장비, 창고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화물의 입‧출고‧보관 등 물류처리전반을 자동화했다. 특히 인천 ICC2센터는 화물의 해외통관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우리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라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소화물배송업(배달업) 사고 감축 등을 위해 업계(배달업 인증) 및 라이더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보험업계 등과 ‘배달업 안전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업 성장과 함께 배달업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410명에서 2019년 439명, 2021년 459명, 2022년 484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라이더들이 적절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을 뿐만아니라 업계의 관심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라이더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참여단체들은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보급하는 데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법규 준수 등 필수 안전수칙 숙지 및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 등을 포함한 표준 교육안을 마련하고 표준교육안에종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여건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교육채널을 다양화한다. 교육 참여 혜택 부여 등교육 이수자 우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교육 실효성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환경부 주관 자원순환 프로젝트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Save The Planet Alliance)’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6월1일 밝혔다.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고를 위한 문예 창작 지원 사업 등에 해당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이같은 제품의 생산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웨스틴조선서울, 콘래드서울, 해슬리나인브릿지 등 8개 호텔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19만여개를 모았으며 이렇게 수거한 폐페트병은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제작·판매했다. 우리나라는 생수 등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 배출이 많은 편이지만 그동안 타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돼 재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택배를 활용해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폐페트병의 분리배출이 용이해지면서 재활용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허가된 차량으로만 폐페트병을 운반했다. 환경부
콜로세움이 지난해 출시한 통합 물류솔루션 COLO의 글로벌 버전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통합 물류파트너로써의 도약을 지속하고 있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는 6월7일 최근 출시한 COLO 글로벌 버전을 미국 LA 풀필먼트 거점센터에 적용하고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로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국내 및 현지에 구축한 물류센터와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기반으로 재고관리부터 출고신청, 반품관리 등 글로벌 물류업무에 대해 국내 수준의 편의성과 접근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커머스 수출국 중 미국이 상위 10개국 중 약 40%의 비중으로 기존 1위였던 중국을 재쳤다. 국내 셀러의 글로벌 역직구시장 진출처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동남아지역 수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및 현지 물류센터, 통관, 배송망 등은 국내 셀러가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이중 현지 물류센터는 주문부터 배송완료까지 기간을 줄이면서도 수출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파트너를 모색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고에 대한 통제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은 현재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액체수소에 이어 기체수소까지 수소에너지운송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수소생산 및 공급 업계 1위기업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운영업체인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6월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원활하게 생산하고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블루수소로 전환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양사의 수소운영을 위해 기체수소 운송으로 3사는 전국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수소공급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울산과 충남 대산에 있는 어프로티움 기체수소 생산시설에서 기체수소를 실어 영남권과 중부권 충전소에 운송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기체수소 전용 튜브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향후 충전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넷은 충전소 확대 및 지원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기체수소는 주요 에너지기업이 90% 이상을 생산해 자체 소비하고 있다. 나머지 외부에 유통되는 기체수소 대부분은 철강, 반도체, 유리제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7일 서울시 서소문 2청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서울시 내 식품매장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고의 문 달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한국전력공사(대표 정승일), 롯데마트·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GS더프레시 등 식품 유통업체, 한국체인스토어협회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3월부터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냉장식품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품 안전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를 확대해 냉장고 문달기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3월부터 롯데마트·CU‧롯데슈퍼‧한국전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품유통업체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문 설치비용 지원 등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냉장고 문달기 설치 비용 지원 △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정보 제공 △소비자‧영업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등이다. 식품유통업체 5곳은 서울지역 내 자사 지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