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특수 목적 자동차 전문기업 오텍이 오텍캐리어냉장과 함께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를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오텍은 냉동탑차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혁신적 솔루션을 적용하며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인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인버터 전기(EV) 냉동탑차’에 적용된 EV 냉장, 냉동 시스템은 계열사 오텍캐리어냉장에서 개발된 고효율 인버터 제품으로 차량의 엔진없이 배터리로 전기 구동돼 정속형대비 에너지를 최대 31%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온도를 0.1℃ 단위까지 컨트롤하는 정밀시스템이 적용돼 정확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상품을 최고 수준의 품질로 보관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온도유지상태, 시스템고장 여부, 차량위치 및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1톤 전기 봉고, 포터를 비롯해 모든 전기트럭에 독립적으로 장착이 가능하며 사용자 용도에 맞도록 냉동 혹은 냉장세팅도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전기화물차나 배송용 전기차량을 냉장
댄포스가 본사가 위치한 Nordborg에 일반 슈퍼마켓대비 에너지효율이 50% 이상 높은 1세대 CO₂ 냉장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스토어(Smart Store) 슈퍼마켓을 개점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점한 슈퍼마켓은 향후 에너지효율기술 테스트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날 경우 100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품소매와 저장에 대한 투자는 지구상에서 증가하는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수요와 비용, 그리고 식량손실을 줄여야 할 필요성에 대한 압박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Danfoss는 최근 1세대 CO₂ 냉각시스템을 갖춘 에너지효율 솔루션이 없는 전형적인 기존 슈퍼마켓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이 약 50%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마켓 개장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러 에너지효율 솔루션을 갖춘 동급지역 상점보다 약 20~30% 더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친화적이며 매우 효율적이며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새로운 ‘스마트스토어’는 에너지비용, 배출량 및 식품 손실이 증가하는 전
댄포스코리아(대표 박종구)는 7월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드레곤시티호델에서 ‘BOCK & CO₂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매년 환경문제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CO₂애플리케이션과 지난 3월 댄포스의 공식적인 가족이 된 BOCK 솔루션을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댄포스는 1933년 팽창밸브를 제조하면서 댄포스가 탄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냉동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또한 1966년 세계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 대량 양산을 시작한 브랜드로 60여년의 업력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댄포스가 냉동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슈퍼마켓을 덴마크에 직접 열었다”고 밝혔다. 슈퍼마켓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테스트 결과를 고객사들한테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으며 미래에 나올 제품들을 실증하기 위해 2호점도 개점도 준비 중이다. 특히 “BOCK 압축기와 같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댄포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라며 “댄포스는 강력한 제품지식도 가지고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지원팀이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시카고, 뉴욕 등 3곳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입화물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현지 투자와 고용창출로 한미 경제동맹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월28일 밝혔다. 양사는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m²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규격 축구장 50개에 이른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의 보유부지를 활용하고 해양진흥공사는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맡게 된다. 이번에 구축될 물류센터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이커머스 판매상품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6월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됐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산업계 의견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정부안을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했으며 6월30일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스마트농업 확산을 뒷받침할 기본법이 제정됐다. 제정법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기반조성과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명시적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제정법 공포 1년 후 시행에 맞춰 신설되는 제도의 절차‧요건 등 위임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및 농산업계와 협력해 법 시행에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농식품부장관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역‧특별 시‧도지사는 지자체 여건에 맞춰 시‧도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스마트농업 관련 주요 정책사업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로 지정된 공공기관이 총괄 수행한다.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할 농업인, 산업인력 및 전문가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 정보통신기술
쿠팡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해 PB(자체브랜드)를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등 유통혁신 사례를 소개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6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상생,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물류 전문 전시회다. 참가기업은 350개사, 설치된 부스는 1,000개에 이른다. 쿠팡은 ‘PB를 통한 유통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PB 제품 납품기업과 쿠팡의 동반성장 스토리를 담은 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쿠팡의 PB자회사인 CPLB의 파트너사 10곳 중 9곳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80%나 성장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들 중소 파트너사는 쿠팡에서 판매되는 PB 제품 판매 수량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다. 곰곰·탐사·코멧·줌 등 쿠팡 PB 상품 7종 실물도 전시됐다. 곰곰 광천 도시락김, 탐사 고양이 사료, 줌 베이직 베이킹소다 세제, 코멧 키친 티타늄코팅 후라이팬 등 쿠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B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벤트존에서는 고객들의 감동사연을
CU가 3번째 해외 진출 국가를 카자흐스탄으로 결정하고 K-편의점의 영토 확장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카자흐스탄 현지기업 ‘Shin-Line(이하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aster Franchise)을 맺고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진출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신라인은 카자흐스탄 아이스크림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기업으로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라면, 냉동식품, 유제품 등 편의점과 밀접한 상품으로 사업 영업을 확장 중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전역에 콜드체인(cold chain) 유통망을 보유하는 등 편의점에서 주로 취급하는 저온·냉동식품들의 보관 및 유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BGF리테일은 이번 진출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의 CVS시장을 개척하는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의 박진수 대표가 6월29일 제11회 유통산업주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이커머스 트렌드 변화에 따른 물류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유통산업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산업의 혁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2023 이커머스 트렌드와 물류 D/T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이커머스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중소상공인(SME)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유통되는 상품이 다품종 소량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일·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배송옵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유통트렌드에 따라 물류센터에 요구되는 역할이 다양해지고 작업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물류처리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면서 물류업계의 체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놓였다. 콜로세움은 피킹동선을 최소화하면서 패킹에 필요한 부자재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물류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정합도 향상에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6월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냉장‧냉동솔루션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한 해 동안 부문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시상으로 경쟁력 및 비전,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및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설비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르네코리아는 다양한 매장공간을 위해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풀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설치장소와 목적에 맞는 최적 설비와 솔루션 토탈구매가 가능해 완성도 높은 매장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각 제품 개별 구매 시 발생하는 구매, 시공의 복잡성과 번거로운 절차를 덜어주고 추후 제품 품질과 서비스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5개 광역시와 강원, 제주에 서비스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콜드체인 솔루션 리딩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6월28~3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3)’에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대한민국 유통·물류산업의 디지털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전문전시회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유통·물류기업들이 참가했다. 디지털유통과 이커머스, 스마트물류·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스마트스토어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콜드체인 솔루션 리딩기업 캐리어냉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온라인시장 확대로 인해 위축되는 오프라인시장 대안으로 모듈형 컨테이너방식을 활용한 AI 무인 솔루션 ‘픽앤탁’ 3종(냉동, 냉장, 상온)과 함께 캐리어냉장의 전국 유지보수와 연결된 원격예지정비시스템, 신규 개발 중인 도어형 쇼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캐리어냉장 전시부스는 스마트매장 운영솔루션 플랫폼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Shop in Shop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면에 무인스토어 컨셉의 게이트를 설치했으며 재활용과 무인매장의 컨셉을 고려해 컨테
콜로세움이 네트워크 물류센터 5개소를 추가 확보하며 이커머스, B2B, 글로벌 등 물류서비스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6월21일 더욱 안정적이며 탄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물류센터 네트워크 규모를 총 36개소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장된 물류센터는 △안성(1개소) △오산(1개소) △안산(2개소) △화성(1개소) 등 5개소로 모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약 4만1,000m², 약 1만7,000팔레트 규모다. 이번 확장으로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의 총 규모는 14만m²로 10만팔레트로 확대됐다. 콜로세움은 전국 단위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냉장·냉동, 상온, 위험물 등 상품의 물성과 이커머스, 의류, 수출입 등 유통방식과 목적에 따라 특성화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커머스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1인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편의점(CVS)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