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13일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여름철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피해가구에 대해 침수로 인해 손상된 벽지를 제거하고 신규 도배작업을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매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장식 공사 지사장 겸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장은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기반 공급망추적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와이소프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트는 2026년 1월6일부터 1월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KOTRA 혁신기업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핵심솔루션인 'KFT 추적솔루션'을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ES 기간 동안 글로벌 빅테크기업 및 잠재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파트너십을 추진한다. KOTRA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CES 혁신기업관에 참가하게 된 것은 KFT 추적솔루션이 가진 기술혁신성과 글로벌시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KFT 추적솔루션은 단순한 데이터 추적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신뢰성에 '맥락기반 AI'를 결합해 혁신성을 높였다. AI를 통해 공급망의 복잡한 데이터흐름을 분석하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KFT 추적 솔루션은 글로벌 규제대응 리포트를 자동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해 FSMA, CBAM 등 까다로운 해외규제에 기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AI분석을 바탕으로 공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1월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을 통한 함께 토론하고 성장하는 일터 조성’ 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서경영 인프라 조성을 위해 임직원에게 전자독서플랫폼 구독료를 지원하고 독서휴가를 연간 2일로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사내 독서동아리 ‘지혜의 숲’ 산하 3개의 독서소모임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식문화 특화 ‘가락몰 도서관’을 운영하며 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까지 독서경영을 확대했다. 도서저자 초청 ‘월간인문학’ 강연회, 식문화 전문서적 큐레이팅 전시 등 지역사회의 문화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독서경영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기개
종합 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조용준)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8,274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손실 49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최근 중앙아시아·중국 등의 복합운송 협력망을 확장하며 프로젝트 물류 경쟁력과 수주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라며 “고부가 프로젝트 물량과 핵심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와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임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이템 다변화, 영업력 확대, 서비스 강화 등의 효과로 물동량이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다만 이익감소는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에 따른 경쟁심화로 운임단가가 낮아졌고 물류비·고정비의 비용상승과 관세인상 및 환율변동 등 어려운 물류환경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아시아 주요 거래처의 대손충당금이 추가 인식된 점도 이번 영업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라며 “해당 거래처는 현지 정부로부터 대금결제가 지연돼 지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향후 채권회수 시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KCP)은 11월11일 열린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가 주관하는 ‘파렛트의 날’ 행사로 물류산업의 발전과 표준화, 산업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컨테이너풀은 물류표준화 개선을 위한 유닛로드 패키징개발을 지속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계란유통의 효율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인 계란 보관·수송 전용 다회용 스마트 컨테이너 ‘EGG LAPI’를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GG LAPI’는 기존의 일회용 골판지박스를 대체하는 리터너블(Returnable) 패키징솔루션으로 강화된 패키징을 통해 계란파손율을 낮추고 신선도 유지 및 유통정보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유닛로드 규격에 맞춰 설계돼 T-11 파렛트 적재율 95%를 달성했으며 3단 적층시 676kgf의 압축강도를 확보해 제품보호 효과와 물류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국컨테이너풀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EGG LAPI 도입 시 △연간 약 120억원의 손실절감 △폐기물 1,200톤 감축 △
국내 최대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한 로지스올(LOGISALL)이 클린에너지 전문기업 그리드위즈와 손잡고 물류산업의 에너지효율화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한 공동행보에 나섰다. 양사는 11월12일 ‘지속가능 물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물류 운영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35만여기업에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물류표준화를 선도해왔다. 최근 물류현장의 비용효율성과 ESG 성과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그리드위즈의 에너지관리기술과 로지스올의 물류인프라 운영역량을 접목해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우선 물류현장의 전력 다소비영역인 지게차 운영효율화를 시작점으로 협력한다. 기존 납축전지를 장수명·고효율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며 OCPP(국제표준 충전제어기술)을 도입해 충전시점을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과 피크 부하 완화를 실현한다. 또한 로지스올이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에는 전문 운영·관리(O&M)서비스를 적용해 발전효율을 높이고 자산가치를 장기적으로 안정화한다. 이 밖에도 물류센터 전력 사용패
측정기술분야의 세계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11월10일 냉동엔지니어가 보다 효과적으로 냉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8s'와 진공펌프 'testo 565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는 고압압력계와 복합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데 사용하는 장비다.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냉매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testo 558s’는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터치스크린을 갖춘 4방향 밸브블록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매니폴드를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최대의 안전성을 위해 가연성 A3 및 A2L 냉매 호환성을 갖춰 다양한 냉매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96종 이상의 다양한 냉매가 기본탑재돼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냉매는 ‘즐겨찾기’로 등록해 빠르게 불러올 수도 있다. ±0.25% FS의 높은 정확도와 새로운 측정그래프로 시스템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30분까지 측정값을 기록하고 트렌드 곡선으로 표시할 수 있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는 지난 11월12일 신규서비스인 ‘캐리어 보관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캐리어 보관서비스는 여행이나 출장 후,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없는 캐리어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고객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의류, 신발 위주로 운영되던 1개 단위 보관서비스 품목을 ‘캐리어’로 확대한 것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관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마타주 앱을 통해 비대면 픽업예약 후 문 앞에서 간편하게 보관을 맡길 수 있다. 보관 중에도 원하는 시점에 ‘찾기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캐리어를 돌려받을 수 있어 여행 후 장기보관이나 계절성 물품관리에도 유용하다. 보관할 캐리어는 소형(31인치 이하, 10kg 이하)과 대형(31인치 이상, 15kg 이하) 중 선택가능하다. 보관 요금은 소형 월 12,000원, 대형 월 15,000원이며 6개월 선결제 시 월 보관료 3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서비스런칭을 기념해 보관픽업료 2,000원 할인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이번 신규서비스 런칭으로 보관품목을 확대하며 서비스 다양화와 신규고객층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라며 “앞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월12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협력사 ESG 공급망 교육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공급망교육은 협력사에게 ESG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공급망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제공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동아에코팩, 아벤종합건설, 한국신동공업, DA인포메이션 등 동아쏘시오그룹의 약 30개 티어(Tier)1 협력사 ESG공급망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ESG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내·외 ESG 공급망 트렌드 및 규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공급망 관리 체계를 소개하며 공급망 대응 관련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ESG지원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리테일전시회 ‘EuroShop 2026(유로샵 2026)’이 오는 2026년 2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EuroShop은 3년마다 열리는 세계 1위 리테일 전문전시회로 리테일·디자인 전문가들이 반드시 찾는 산업 대표전시회로 꼽힌다. 2023년 행사에 54개국 1,824개 기업이 참가하고 140개국 8만1,484명이 방문했다. EuroShop 2026은 AI·디지털화, 공감형(emotionalization), 지속가능성을 핵심키워드로 내세우며 미래 리테일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14개 전시홀 규모, 7개 영역 리테일 미래 조망 2026년 전시는 60개국 1,9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면적만 약 10만㎡ 규모로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구성은 리테일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7개 디멘션으로 나뉘며 △매장설계 및 스토어디자인 △조명 △냉동 및 에너지관리 △전시·이벤트 마케팅 △리테일 테크놀로지(EuroCIS) △리테일마케팅 △푸드 서비스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참가사 및 전시품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roShop 2026에는 전 세계 리테일산업을 선도하는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솔루션과 활용사례를
AI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는 BLE기반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 IoT시스템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Eye)’가 KOLAS 공인시험인증기관 어니컴(ONYCOM)이 실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시험 전 항목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루티 콜드아이의 현장적용성과 기술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환경 테스트방식으로 이뤄졌다. 시험항목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안정성 △블루투스 통신 감쇠 내성 △통신 연결상태 복구 응답시간 △실시간 알림 정확성 △서버 응답시간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루티 콜드아이는 각 항목에서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극한조건에서도 안정적 데이터 수집과 알림응답능력을 입증했다. 시험 통과의 목적은 콜드체인물류의 복잡한 운송환경에서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고 향후 식품·의약품·신선식품 등 온도민감화물에 대한 대규모 현장 적용확대를 위한 기술적 신뢰기반을 확보하는 데 있다. 루티 콜드아이는 BLE(Bluetooth Low Energy)기반 센서를 활용해 냉장·냉동차량의 온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탈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경보를 전송한다. 현재 국내 다수의 식자재 유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