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8월8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2분기 매출이 3조4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 줄어든 1,152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O-NE사업의 올 2분기 매출은 9,076억원,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반기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위축과 ‘매일 오네(O-NE)’ 운영안정화 비용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6월부터 택배물량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이커머스풀필먼트의 수익성이 개선세를 보여 하반기에는 ‘매일 오네’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CJ대한통운은 전망하고 있다. CL(계약물류)부문은 2분기 상품군별 물류공동화기반 신규수주 지속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한 8,3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또한 생산성 혁신프로젝트 고도화 등으로 원가경쟁력을 제고한 결과 전년대비 5.4% 늘어난 44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부문 올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감소한 1조1,027억원을 기록한 반면 동기간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포워딩 등 교역관련 매출이 줄었지만 전
CJ대한통운은 8월14일(목), 15일(금) 시행됐던 ‘택배 쉬는날’ 이전 전국 집배점, 택배기사, 고객사 및 소비자에 사전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공유하며 업계전반 참여분위기를 확산을 위한 것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쉬는날’을 위해 13일(수)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보관 상품의 집화를 중단하며 고객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용 ‘CJ대한통운 택배 앱’과 현장종사자용 플랫폼 ‘로이스파슬(LoIS Parcel)’을 통해 전국 집배점·택배기사·고객사에 사전안내를 완료했다. ‘택배 쉬는날’은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요 택배사가 모여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매년 8월14일을 휴무일로 정한 업계의 공동약속이다. 택배기사의 △혹서기 건강보호 △추석 성수기 전 재충전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라는 세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 특히 개인별 자유휴가와 달리 업계 모든 구성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택배기사에게는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는’ 환경을, 고객에게는 안정된 서비스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7일 한국도로공사 부산영업소에서 오픈한 ‘EX-스마트 라운지’ 개소에 맞춰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스마트 라운지’는 고속도로 영업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무인택배함과 정부24 민원서류 셀프발급용 PC 등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무인서비스 거점이다.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북부산영업소 등 주요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간 협업으로 추진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및 운영을, 한국도로공사는 기반조성 및 공간 제공을, 협회는 이용자안내와 홍보를 각각 맡았다. 라운지구축으로 장시간 고속도로 운행에 따른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화물차운전자 및 일반고객들은 영업소 내에서 24시간 택배 발송·수령과 행정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EX-스마트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 주요 영업소와 휴게소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진은 8월8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예측이 점점 어려워진 기후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7월 말부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후변화로 발생가능성이 높아진 여름철 작업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안전한 물류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주요거점을 방문해 시설·장비 점검을 이어가며 현장종사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 7월 말에는 노삼석 한진 사장이 직접 사업장 중점 점검대상인 한진 영남지점과 전남지점을 방문해 △대형크레인 △창고시설 △중장비 운영상태 △하역작업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영남지점은 포스코 철강물량을 중심으로 철강코일 및 철판 운송·하역을 수행하며 제철 원자재인 철광석과 벌크석탄 등도 처리하는 대형 물류거점이다. 철강코일과 철판은 대형크레인을 통해 취급되며 운반장비도 25톤 트럭으로 운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광양에 위치한 전남지점 또한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료 하역의 주요 거점으로 안전한 사업장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노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불가능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은 8월5일 주로 오프라인판매를 운영해왔던 식자재마트들의 온라인매출액이 1년새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식봄에 따르면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자재왕’ △직영 육가공장을 운영 중인 ‘온국민 국민마트’ △식자재 전문 도매기업 ‘식자재대통령’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해 온 주요 식자재마트들의 오픈마켓 식봄 내 지난달 평균 매출액이 1년 전인 지난해 7월대비 3배로 급상승했다. ‘식자재왕’은 9.7배, ‘온국민 마트’는 3.4배, ‘식자재대통령’은 2.0배 매출액이 증가했다. 변화하는 소비자트렌드에 대응해 이들 업체가 온라인판매 채널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거둔 성과로 확인된다. 식봄은 22만명 이상의 사업자가 이용 중인 국내 최대 식자재 오픈마켓이다. 최근 농협공판장, 지방 로컬식자재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상품다각화와 지역확산 및 상생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식자재왕, 온국민 마트, 식자재대통령 등 주요 식자재마트들은 기존에는 자체 온라인채널을 통해 온라인판매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식자재 오픈마켓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식봄과 협업을 선택했다. 보다 안정적인 유통망과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한 결정으로 파악된다. 식봄
스마트풀필먼트기업 파스토(FASSTO)는 8월6일 지능형 로봇솔루션 전문기업 씨메스(CMES)와 손잡고 물류로봇 및 AI기반 자동화솔루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스토와 씨메스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급증하는 이커머스 물동량 대응을 위한 물류센터 자동화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파스토는 씨메스의 팔레타이징솔루션 로봇을 도입해 운영효율을 높이며 씨메스는 AI기반 물류로봇솔루션을 지속 개발·공급해 파스토 풀필먼트센터 자동화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협력범위 핵심은 AI물류로봇 자동화솔루션 공동개발 및 보급을 포함한 물류로봇사업의 공동추진이다. 양 기업은 파스토의 직영센터 및 고객 물류센터에서 필요한 새로운 로봇자동화솔루션을 함께 발굴하며 이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파스토 용인2센터와 여주센터에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씨메스의 고도화된 AI로봇기술과 파스토의 WMS(창고관리시스템)·WES(창고실행시스템) 등을 활용한 물류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통합물류로봇솔루션 패키지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솔루션패키지를 물류시장에 공개해 외부 고객사 물류 운영효율화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영업을 통한 사업확장으로 물류로봇시
‘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이 개발돼 스마트팜업계의 획기적인 에너지자립 및 탄소배출저감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최근 ‘온실 3중 열병합발전시스템’ 실증사례를 발표했다. 온실 3중 열병합발전시스템은 수소 고분자전해질막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공기열원 활용 히트펌프, 태양열 집열기, 흡착식냉동기를 연계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을 냉방 및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온실용 시스템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 낮추고 운영비도 1/3 이상 절감했다. ‘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농촌진흥청 내 약 660㎡(200평)규모 첨단온실에 적용돼 있다. 해당 온실은 토마토를 주요 재배작물로 선정해 계절별 냉난방 요구량, 에너지 공급 효율, 작물 생장 반응 등 다양한 실증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기계연 미래농생명공학연구단 및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 무탄소발전연구실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그린수소 기반 농업시설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수소연료전지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 농업모델 개발) 및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
농촌진흥청은 수소시대 전환을 대비해 ‘그린수소기반 농업시설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계연구원 미래농생명공학연구단 이상민 단장 연구팀은 두산퓨어셀파워와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 3중 열병합시스템 농업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수소연료전지 3중 열병합시스템 농업모델 개발’과제는 총 5차연도 과제로 2021년 4월1일 시작해 2025년 12월31일 종료된다. 현재 5차연도 ‘온실용 수소연료전지 3중 열병합시스템 표준모델 및 운전모델 개발’을 수행 중에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계연은 수소연료전지를 농업분야에서 활용한 최초 사례를 구축했다.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와 공기열원 활용 히트펌프, 태양열 집열기, 흡착식냉동기를 연계해 농업분야 에너지자립 및 사용되지 못했던 배열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한 방안이 점점 더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공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에너지사용 설계도 중요하게 연구할 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 이 가운데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기계연구원(KIMM) 친환경에너지본부 무탄소발전연구실 김영상 책임연구원과 박진영 선임연구원 팀은 ‘신재생에너지 및 복합열원 등을 활용한 온실에너지기술 상용화’과제를 통해 기계연 미래농생명공학연구단과 협업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3중 열병합시스템’을 개발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복합열원 등을 활용한 온실에너지기술 상용화’과제는 2024년 4월1일 시작돼 2025년 12월31일 종료되며 국립농업과학원과 우원엠앤이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덥고 추운 한국의 연중 기온변화는 노지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 스마트팜산업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공장 등 스마트팜은 실내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에 대한 에너지소비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한발 더 나아가 최근에는 극한으로 치닫는 고온·저온의 외기환경 속에서도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관리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기반 3중 열병합시스템’은 에너지과소비 산업분야인 스마트팜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탄소저감을 꾀할 방법으로 기대되고 있다. 극한의 외기환경 속에서 기존에 버려졌던 배열을 활용해 에너지자립의 선순환 구
한국프리오(대표 김은섭)가 쿠팡에 ‘BELLE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납품하며 쇼케이스시장의 새로운 유통방식을 선도 해나가고 있다. 냉동·냉장 쇼케이스 제작·판매기업 한국프리오는 최근 쿠팡과 상호협업시스템으로 냉장쇼케이스인 ‘BELLE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납품해 소비자에게 쇼케이스설비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프리오는 쿠팡 물류창고에 미리 필요수량을 제작해 보관하며 고객주문이 발생하면 쿠팡이 자체 물류네트워크를 통해 운송을 담당한다. 설치 또한 쿠팡 로켓 설치서비스로 이뤄지며 쿠팡에서 제공하는 전문기사가 설치를 진행한다. 대개 익일설치가 가능하고 기본 설치비는 무료다. 짬짜미운영 쇼케이스구축 투명화이번 한국프리오의 쿠팡납품은 소상공인이 소규모 매장을 오픈하면서 쇼케이스 구축 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시킨 유통과정으로 평가받는다. 일반적으로 매장설비는 쇼케이스 전문기업에 문의 후 주문제작을 거쳐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일부 업체간 가격담합으로 인해 소비자가 비합리적인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제품 설치비용 또한 짬짜미로 책정돼 왔다. 한국프리오는 홈플러스, 이마트, 파리바게트, MEGA커피 등 국내 주요 슈퍼마켓 및 카
글로벌 물류창고 자동화로봇기업 엑소텍(Exotec)이 최근 파주 데모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한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엑소텍은 2015년 프랑스에서 창업이후 2022년 1월 시리즈D 투자라운드에서 3억3,500만달러(약 4,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당시 20억달러(약 2조7,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산업계에서 첫 유니콘으로 등극한 세계적인 물류창고 자동화로봇기업이다. 현재 전세계 150개 이상 고객사에서 사용 중이다. 엑소텍의 핵심시스템은 3차원 AMR ‘Skypod(스카이팟)’이다. 전후상하 모든 방향으로 14m 높이까지 이동가능하며 4m/s의 이동속도를 지니고 있다. 스카이 팟은 랙, 작업대, 교환기 사이를 오가며 거의 모든 종류의 컨테이너를 운반하며 작업자의 주문준비를 지원할 수 있다. 포화상태로 여겨지기도 하는 한국의 창고형 물류자동화시장에서 엑소텍이 선보일 차별점은 무엇일지 류 타테와키 (Ryu Tatewaki) 엑소텍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 한국시장 진출 계기는엑소텍은 유럽, 북미, 아·태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현재 이중 아·태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나 오세아니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