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5월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성과를 도출해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성장기반을 다져온 1세대 제약회사로 △197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 기업부설연구소창설 △1985년 업계 최초 KGMP 적격 기업 선정 △1990년 첫 국산 항암 신약 후보물질 도출 △국산 신약 4종 및 천연물 의약품 2종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연구성과를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산 인프라를 구축해 연구자들의 발명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허 전문가들의 직무발명 및 출원 상담 △연구에 관한 특허 사전 출원 △기술수출에 대한 포상 △출원 및 등록 특허 보상제도 △특허 전산시스템 구축 △지식재산법 전문가의 사내 교육
SSG닷컴은 5월23일 창원특례시 일부지역에서 ‘쓱 새벽배송’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성산구·의창구·진해구에 거주하는 고객은 장보기상품을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배송에는 CJ대한통운 물류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한다. 배송지역 확대로 쓱닷컴은 고양·수원·용인·화성을 포함한 전국 5개 특례시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하게 됐다. 앞서 4월에는 울산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6대 광역시를 아우르는 새벽배송망을 완성한 바 있다. SSG닷컴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권역에서 기념프로모션을 열어 매주 최대 10가지 인기 장보기상품을 최대 반값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과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장바구니쿠폰도 제공한다. 주문한 상품이 오전 7시까지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문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SSG머니로 환급해준다. SSG닷컴의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쓱 새벽배송’을 통해 한층 편리하게 장보기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CJ대한통운과 권역확대를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신선식품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5월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5월25일까지 2주간 ‘저속노화 기획전’과 ‘5월 봄 기획전’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먹거리와 혜택을 선보인다. ‘저속노화 기획전’은 건강한 식단을 위한 영양중심 식재료로 구성됐다. △유기농 귀리 △렌틸콩 △제주 순메밀국수 △블랙 단백질 쉐이크 △국내산 자갈치 고등어 △유기농 어린잎 샐러드 △유기농 블루베리 △이탈리아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 탄수화물 부담을 덜어주는 곡물제품 및 고단백제품과 신선한 과채 등 균형잡힌 식단구성을 돕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5월 봄 기획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겨냥해 준비돼 브런치·도시락·간식 등 봄 분위기 물씬나는 메뉴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들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붉은대게맛살 △무농약 무백색 김밥단무지 등 김밥 재료부터 △계란감자샐러드 △에스푸나잠봉슬라이스 등 샌드위치에 풍미를 더해줄 식재료 △윌 저당 당밸런스 △젤리블리 애플망고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획전 대상 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7%(저속노화 기획전)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5월19일 경운대학교와 물류·유통분야 인재양성 및 생활편의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타주와 경운대학교는 물류·유통산업의 미래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타주는 IAC(산업자문위원회), IC-PBL(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경운대학교의 혁신교육과정 개발에 있어 자문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물류·유통분야의 현장학습 기회와 취업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물류·유통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해 각자의 인적·물적자원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교육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마타주의 실질적 사회기여를 위한 특약사항도 포함됐다. 마타주는 경운대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짐보관서비스를 지원하며 물류·유통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한 실무중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짐보관·가전케어·정리정돈·청소 등 마타주의 핵심 생활서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이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의 운영기금을 전달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세방은 작년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재활센터의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안정적 운영과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필요한 의료장비 확보 및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월19일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일 세방 대표, 김근영 세방 경영관리본부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 의료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3.0T MRI, 160MSCT, 로봇재활, 수중치료 등 전문장비를 갖춰 중추신경계 및 발달지연 환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아이들의 회복과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작은나눔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베코코리아가 국내 콜드체인 물류분야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이베코 데일리(Daily) 냉장·냉동차량을 선보인다고 5월30일 밝혔다. 이번 데일리모델은 강화된 내구성, 업계를 선도하는 냉장·냉동기술 그리고 첨단안전시스템을 갖춰 중소형 상용차업계의 핵심 브랜드로서 이베코의 위치를 확고하게 해준다. 201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이베코 데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 승용차와 같은 편안함 그리고 비교할 수 없는 다재다능함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캠핑카부터 앰뷸런스, 활어차, 반려동물 장례차까지 모든 용도에 활용되고 있다. 최신 데일리 냉장·냉동모델은 고장력 섀시와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은 독립형 벨트타입 콤프레서 TM21 그리고 맞춤제작이 가능한 사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한다. 이베코 데일리 냉장·냉동차량은 최고수준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위해 엔지니어링됐으며 강력한 서스펜션과 대용량 적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섀시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TM21 냉장시스템은 업계에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장시간 작업 중에도 일관된 쿨링성능을 보장한다. 고객들은 냉장·냉동 적재함이 설치된 완성차량 또는 맞춤제작이 가능한 섀시 캡을 선택할 수 있다.
콜드체인 패키징솔루션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5월29일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고도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속가능한 패키징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창업 10년 이내의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부주도의 프로젝트다. 선정기업은 최대 11억 원(사업화자금 6억원, R&D자금 5억원)의 직접지원을 비롯해 대기업 협력 및 글로벌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써모랩코리아는 친환경 패키징인 ‘에코라이너(Eco-Liner)’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에코라이너는 폐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종이 단열재를 사용하며 내부 단열재부터 외부 포장재까지 모두 종이로 구성돼 사용 후 종이류로 손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써모랩코리아의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기존 스티로폼(EPS)박스대비 약 27% 높은 보냉성능을 기록했으며 제조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3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한진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서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한진은 5월14일 농협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농협-한진 임직원 합동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서는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사과꽃 솎기 등 봄철 작물재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국내 농업 및 유통산업을 밑받침하는 대표 물류기업으로 한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농협과 파트너십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한진은 2008년부터는 농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체결 이후 농촌 및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협택배사업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편의증진과 농산물 물류비절감을 바탕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전국 각지의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진의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에 고심하는 농가에 힘을 보태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촌과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다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5월28일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이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약 3만4,774㎡(약 1만평) 규모 부지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글로벌 물류기업인 엔터프라이즈 올카고(Allcargo)그룹과 이씨유월드와이드(ECU Worldwide)가 약 100억원을 투자해 합작 설립한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은 미·중 관세전쟁 등의 글로벌공급망 혼란상황 속에서도 부산항에 첫 물류센터를 개장하며 국내·외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올카고 그룹은 글로벌 전략에 따라 지난 2005년 벨기에의 이씨유월드와이드를 인수한 명실상부한 전 세계 No.1 LCL 콘솔전문기업이다. 자회사인 이씨유월드와이드 또한 40년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전 세계 300여개 지점을 통해 해상, 항공운송 등 양질의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은 이번 물류센터 개장에 따라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향후 30년간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LCL, TS화물 및 Sea&Air 화물 서비스 공급 등을 연간 3만 TEU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며 고부가가치 창출활동을 활발히 해
“Honeywell의 Solstice® HFO 포트폴리오는 슈퍼마켓, 자동차 에어컨, 단열재 등에 사용되는 높은 GWP의 HFC냉매에 대응해 낮은 GWP를 갖고 있으며 안전하고 에너지효율적인 솔루션입니다. 앞으로 Solstice® Advanced Materials는 기술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낮은 GWP의 HFO냉매 채택을 가속화하는 포괄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Honeywell Energy & Sustainability Solutions부문 내 Honeywell Advanced Materials(AM: 첨단소재사업부)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Honeywell의 첨단소재사업은 2026년 초까지 주주들에게 Tax-free 스핀오프를 통해 Solstice® Advanced Materials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2017년 Honeywell에 합류한 Aparajita Kapoor(아파라지타 카푸어) 매니저는 현재 케미칼사업, 전자소재 및 냉매사업에서 글로벌 총괄매니저(부사장)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 에서 열린 제냉전에서 아파라지타 카푸어 Honeywell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5월13일 나주 본사에서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을 초청해 ‘미래환경 대응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술 확산, 기후위기,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농수산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 사장은 미래기술과 혁신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농어업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전략 제안과 변화 대응방향을 담은 강연은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T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과 식품영토 확장 등 7대 혁신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산업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술혁신의 기회로 삼아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에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야 한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행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