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냉기(대표 이정수)는 저온창고의 용도에 따라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분석, 효율적인 설계·시공을 책임진다. 고객이 저장품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A/S까지 책임지는 것을 원칙으로 설계에서 시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물류창고 설계·시공 전문기업이다. 자격과 면허를 갖춘 엔지니어 및 기술자들이 냉동관련 건축과 고압가스인·허가, 설계·시공까지 모든 단계별 최적시스템을 구성해 고객사 입장에서 시설을 구축한다. 아성냉기는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시작해 △하나로마트 △농·축협물류센터(APC·RPC) △육가공 및 도축장설비는 물론 신세계그룹 계열인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이마트24편의점까지 활동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아성냉기의 비전은 기술혁신, 가격만족, 신시장개척으로 고객만족을 이루고 글로벌 NO.1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인력을 육성하고 △품질관리와 R&D중심의 경영 △특화생산거점 및 원가경쟁력 우위 △고부가가치 제품 지속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계열사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아성냉기의 계열사는 냉
센추리(대표 백현수)는 50년 냉동공조의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저온용 냉동기 생산부터 냉장·냉동창고, 급속동결실 등 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시공, 시운전, A/S까지 일관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남권 물류단지 3만9,669m²(1만2,000평) △화도 물류센터 5,950m²(1,800평) △이천 마장리 물류센터 7,272m²(2,200평) △부천 저온저장시설 6만495m²(1만8,300평) △김포 고촌 물류센터 13만4,876m²(4만800평) 등 기존의 프레온 냉매를 이용한 대규모 저온저장시설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저장시설, 특수용도의 저온저장고를 건설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형냉동창고 실적인 동남권물류단지는 1일 법정 냉동능력 633.85RT로 2015년 준공된 대규모 현장이다. 액펌프식 중앙제어 냉동시스템을 채택했으며 R507A냉매가 적용됐다. 또한 센추리의 뛰어난 냉동기술을 이용해 2018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를 완공, 올림픽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하기도 했다. 국제적인 행사이다보니 친환경성을 고려해 자연냉매인 암모니아를 적용한 냉동제조설비가 도입됐다. 1일 법정 냉동능력 920RT를
한국마이콤(대표 Satoru Takaki)은 1973년 창립이래 산업용냉동기 및 냉각장치제조 및 시스템 설계, 시공, 컨설팅, 감리 등을 수행해온 열에너지 토탈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서울본사 및 부산·익산·여수에 지사를 두고 창원에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은 1924년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하다’라는 모토로 창립된 일본 마에카와 제작소의 한국법인이다. 마에카와 제작소는 일본 내 3개 공장과 70개 영업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 61개의 해외거점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의 주요사업분야는 △산업용 냉동기 및 각종가스 컴프레셔 제조판매 △농축, 수산, 식품, 음료관련 제조 프로세스 냉각설비 설계·시공 △냉동·냉장창고 냉각설비 설계·시공 △열절연공사 설계·시공 △히트펌프, 축열식 공조설비 설계·시공 △에너지 세이빙 등 플랜트엔지니어링 등이다. 한국마이콤은 산업용냉동기의 선두기업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기존의 산업냉동·식품·화학분야는 물론 △열병합발전 △고효율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절약 △자연냉매 활용 냉각시스템 등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최신기술의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한국대표 김성엽)는 HVACR산업 전반에 앞서나가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댄포스는 2002년 첫 법인설립 이후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2개 법인을 통해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콜드체인분야에서도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는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설의 핵심이 되는 산업용 냉동창고에 적용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효율·경제성 향상댄포스의 산업냉동용(IR) 밸브솔루션은 기존 산업용 냉동창고에서 복잡하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제상시스템을 개선시켰다. ICF밸브는 하나의 밸브바디에 여러 기능의 밸브를 조합하기 때문에 간소화된 효율성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이는 기계실 면적과 작업공수를 크게 감소시켰다. ICFD밸브는 기존 압력제어방식의 제상운전을 액냉매 제어방식으로 개선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에너지절감이 90% 이상 가능한 솔루션이다. ICLX는 파일럿 솔레노이드 밸브가 있는 2-스텝 서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는 1986년 설립된 이래 34년 동안 국내·외 냉동공조분야에 특화된 제품군을 공급해오고 있다. 환경에너지·신기술·자연에너지를 냉동공조산업에 접목시키고 냉열IT융합연구센터를 설립해 고효율기기 개발을 통해 제품성능과 품질향상에 주력해왔다. 신선도 유지·판매중량 감소억제대성마리프의 콘덴싱유닛은 BITZER 에코라인 압축기에 적용되는 압축기 제어, 모니터링, 진단 및 통신이 가능한 신개념 모듈로 압축기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모듈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왕복동압축기와 시스템 구성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통합해준다. VARIPACK 외장형 인버터와 CMRC-01 모듈이 적용된 제품은 각각 3~10HP까지 라인업될 예정이다. 신제품 유니트쿨러는 콤팩트한 설계로 저장고 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켰으며 0.5인치 Fin Pitch 3~12mm동관을 적용해 전열효과를 증대시키는 한편 EBM팬 모터 적용으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했다. 고습도시스템솔루션은 실내에 설치된 냉각기표면에 착상이 되지 않도록 냉각기 내부의 냉매압력 및 냉각기 표면온도를 핫가스로 관리함으로써 가습을 전혀 하지 않고 고내 습도를 75~95% RH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1992년 창립이래 △기계·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등을 수행해왔다. 기성이앤씨는 ‘친절! 스마트·정밀! 열정!’을 경영방침으로 거주공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시스템과 산업기계설비 및 에너지사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인 수도권 인근 저온창고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기성이앤씨의 관계자는 “인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존과 환경의 조화가 이뤄져야 하며 인간의 필수적인 식품, 의료, 환경에 관련된 식품가공, 종합육가공, 냉동, 바이오, 폐기물자원화 등이 필수적”이라며 “기성이앤씨는 이러한 육·유·식품가공에 대한 프로세스 및 냉동·냉장, 물류저장설비에 독보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냉동창고 에너지절감방안 제안기성이앤씨는 냉동·냉장창고를 비롯해 △식품 가공공장 △유제품 가공공장 △종합육가공공장 등 콜드체인과 밀접히 관련있는 분야의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콜드체인산업은 이제 생산지, 소비지에 따른 특색을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전 국민의 절반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국내 물동량의 55%를 차지한다. 콜드체인분야 역시 이러한 수도권 물동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지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냉동·냉장창고의 증가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도권 인근 냉동·냉장창고 건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산업 확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에 따라 수도권 콜드체인 기반확충에 따른 발전전망과 관련산업의 성장을 예측해본다. 수도권 콜드체인 성장콜드체인은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산지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콜드체인의 최종점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결국 콜드체인산업이 발달될수록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관련산업이 성장하게 된다.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은 국내 물동량의 55% 이상이 발생하고 도착하며 이중 경기지역이 36%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수도권지역 내 물류센터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높은 GWP를 가진 냉매의 사용을 제한하는 관련규제들이 국제사회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Low GWP 냉매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단계적 규제강화에 따라 더 낮은 GWP를 보유한 냉매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이러한 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설비개발도 뒤따라야 하는 상황이다. 온도관리가 필수인 콜드체인산업에서도 이러한 냉매전환은 큰 화두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냉매제조사들은 낮은 GWP를 보유하는 대체냉매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강도가 높아지는 환경규제에 따라 최종적인 대체냉매는 자연냉매이자 GWP가 1인 CO₂가 ‘최종보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냉매는 GWP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적 특성, 폭발성, 독성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CO₂는 효율성, 독성 측면에서는 냉매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고압가스로 분류돼 폭발의 위험성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CO₂ 냉매활용에 대한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CO₂ 냉매의 장·단점과 해외시장에서
인덕대 산학협력단은 2004년 3월에 설립돼 그동안 학교기업 설립, 산·학협동 활성화, 연구지원 및 지적재산권 관리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총 31건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최근 2년 동안은 25건 12억9,658만원 규모의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영득 교수는 인덕대 산학협력단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연구활동을 수행해왔으며 개발한 기술들을 산업에 적용시키는 성과를 창출해냈다. 콜드체인분야 연구개발에서도 △이산화탄소(CO₂) 이차유체를 이용한 2kW급 냉장 쇼케이스 기술개발(참여기업: 대성마리프) △대용량 초저온 냉동고 개발(대영이앤비) △초저온 냉동고 개발(K3우성네트워크) △초대형 쇼케이스 냉각시스템기술개발(인덕대 산학협력단) 등 과제를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김영득 교수를 만나 CO₂를 2차 냉매로 활용하는 냉장 쇼케이스 기술개발에 대해 들었다. ■ 과제목표와 성과는‘이산화탄소 2차유체를 이용한 2kW급 냉장 쇼케이스 기술개발’ 과제는 이산화탄소를 2차유체로 사용해 냉장온도 5~10℃에서 ±1.5℃ 이내로 제어되는 냉장·냉동용량 1kW급 쇼케이스 2대를 병렬로 연결한 2kW급 냉동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대성마리프는 냉동기계분야에서 30년 전통을 지닌 기업으로 산업 및 상업용 냉동·냉장설비, 칠러, 제빙기, 급속동결기, 동결농축기, 냉방기 등을 제조하며 관련산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인덕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이산화탄소 2차유체를 이용한 2kW급 냉장 쇼케이스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에서 △냉동·냉장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스템 해석 및 용량 설계 △이산화탄소 2차유체 사용 냉장 쇼케이스시스템의 구축 및 운전제어 확립 △이산화탄소 2차유체 사용 냉동시스템의 요소부품 선정 및 설계 등을 수행했으며 연구개발 결과의 특허출원·등록 성과를 도출했다. 증발기 설계에는 NIST의 Evap-cond를 이용했다. Evap-cond은 핀·튜브 열교환기설계 툴로 핀 피치, 튜브길이, 핀 두께, 핀 넓이 등 핀·튜브 열교환기의 설계조건을 입력하고 핀·튜브 열교환기의 배열형상을 디자인함으로써 용량 산출했다. 또한 1차 측 R404A 냉동시스템을 최적화한 후 CDU측 주변온도를 35℃, 냉동 쇼케이스 주위온도를 25℃로 설정한 후 시험을 진행하며 냉동능력을 시험했다.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솔루션기업인 댄포스(한국대표 김성엽)는 HVACR산업 전반에 앞서나가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분야에서도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는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제시CO₂냉매와 관련 댄포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냉매로서 CO₂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효율 측면에서도 매우 적합하기 때문에 지원하고 있다. 댄포스는 일반적으로 CO₂시스템에 적용되는 △볼 밸브와 필터 등 기존 라인 구성요소 △레귤레이터 밸브 및 증발기 제어 고압용 전자장치 △이젝터 및 열회수장치와 같은 에너지회수 솔루션 △CO₂ 콘덴싱유닛 제어장치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CO₂ 냉매는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자연냉매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CO₂ 냉매가 적용된 냉동·냉장시스템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이 열려있고 열회수가 뛰어나다. 단점으로는 고압냉매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