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11월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및 글로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국내사업 확장 △글로벌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징후와 혈액검사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시장 진
의약품 임상시험 과정 중 콜드체인 관리는 필수요소 중 하나다. 임상시험 중 온도관리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임상시험 결과가 왜곡될 수 있으며 약물의 신뢰성 및 승인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인해 제약기업은 의약품 개발기간이 장기화되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콜드체인은 의약품 배송뿐만 아니라 개발단계에서도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한다. 1980년 영국에서 설립된 마켄은 전 세계 임상물류 1위 기업으로 의약품 전문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상시험과 관련된 의약품, 생물학적 샘플, 의료기기 등의 운송, 보관, 관리서비스를 담당하며 온도에 민감한 생물학적제제 및 검체샘플 등의 콜드체인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의 제약, 바이오테크 기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에 맞춤 물류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 UPS에 인수됐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글로벌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GDP 글로벌 표준 물류서비스마켄코리아는 마켄의 한국지사로 국내에서 임상시험 관련 물류서비스와 공급망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 중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이자 세계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이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을 구축한 첨단시장으로 재탄생한다.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은 연간 230만톤(일평균 8,245톤)의 농수산물을 거래하며 서울시 농수산물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다.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총 거래량의 35%를 차지하며 부지면적 54만3,451㎡(16만4,000평), 건물 33개동으로 3,000개업체에서 2만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거래물량 증가로 당초 설계물량의 1.7배에 달하는 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낙후된 물류시스템과 시설노후화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2009년부터 효율적인 물류시스템과 친환경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순환재개발방식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품질 확보와 국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온경매장, 콜드체인시스템 등 다양한 농산물 특성에 맞는 저온유통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온경매장, 농산물 품질 유지 현재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산지에서 최종소비지까지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 과정 콜드체인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중간단계인 도매시장 경매장은 아직 저온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종합물류전문기업인 용마로지스와 친환경 물류기기 제조 및 렌탈기업 알포터는 친환경 팔레트인 R-to 팔레트의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포터의 R-to 팔레트는 친환경팔레트이면서 알포터가 특허를 보유한 가변형팔레트로 국제적으로 서로 다른 규격의 팔레트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국가간 팔레트 사용규격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국가간 단일화된 Unit-load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1회용으로 사용 후 폐기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탄소배출량도 저감할 수 있다. 용마로지스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R-to 팔레트의 국내 조달 및 회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을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다양한 물류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를 높이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용마로지스와 알포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사업확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며 국제적으로 증대되는 환경문제와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알포터가 글로벌사업을 확대하는데 있어 용마로지스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외식프랜차이즈박람회(VIETRF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외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VIETRF(Vietnam International Retailtech and Franchise Show 2024) 박람회는 비즈니스 성과가 많이 창출돼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모이는 핵심 플랫폼이다. 올해도 국내·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150여개사가 참가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aT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순대, 핫도그, 아귀찜, 커피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사가 참가했다. 개장과 동시에 ‘한국관’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시식행사와 현장상담에 참여하며 K-외식의 맛을 느끼고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A사는 한식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차별화된 메뉴인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여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입맛을 사로
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은 3회째 수상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고 있다. 물류혁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해외진출, 물류관련 기술개발 등 물류산업 위상제고 및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윌로그는 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 제공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과 보관을 돕고 있다. 수집된 운송 전반의 데이터를 통해 온도 변화, 파손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이력을 파악하며 사전대응을 위한 전략을 꾀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운송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의 물류현장에서 기업고객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의 자회사 항공화물운송전문기업 트랜스올은 신윤선 대표가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코스모항운에 입사한 이래 34년간 항공화물업계에 몸 담아 온 신윤선 트랜스올 대표는 청년인재육성 및 채용, 최신시스템 도입 등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 대표는 오랜 항공화물 운송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 및 물류시장 동향을 깊이있게 파악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또한 항공화물에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물류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왔으며 국제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수출입물류에서 글로벌 물류연결성 강화와 높은 고객만족도를 달성한 점은 국가간 무억의 원활한 진행과 경제성장에 기여함으로써 물류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를 통해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34년간의 항공물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강의했으며 수료생을 2023년 3명, 2024년 2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의 자회사인 항공화물운송전문기업 트랜스올(대표 신윤선)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공항물류단지(G7부지)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트랜스올은 전신인 한호항공을 기반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트랜스올은 30년 이상 업력을 기반으로 90여개 항공사 및 400여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태웅로직스가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신윤선 트랜스올 대표와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트랜스올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랜스올은 실시협약을 통해 신규사업자로서 인천 자유무역지역(FTZ) G7 부지에 1,340평의 창고를 확보해 사업확장 이전에 나선다. 완공 시점은 오는 2025년 3월이다. 트랜스올이 현재 사용 중인 인천항공화물터미널(IACT) 창고는 2,500m²(750평) 규모로 신규 부지로 이전이 완료되면 창고면적은 기존대비 약 80% 늘어나게 된다. 창고확장에 따라 소화가능한 물동량도 증가한다. 트랜스올은 확장공사 완공 이후 연간 물동량이 기존 3만톤에서 약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기업 용마로지스는 이종철 대표이사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매년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행사다. 이종철 대표는 의약품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및 택배서비스 품질개선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며 일자리 창출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백신, 생물학적제제, 호르몬제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온물류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마로지스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2023년 택배서비스평가’에서 기업택배분야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최상의 서비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월30일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더채리티클래식 2024’ 대회의 기부금 일부를 백혈병 등 소아암 환우들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더채리티클래식 2024 초대 챔피언인 조우영 선수를 비롯해 주요 상위 입상 선수인 허인회, 김민규, 장유빈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선수 기부금 1억원과 동아쏘시오그룹 동반 기부금 2억원을 합한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선수 기부금 중 동아제약 소속 박상현 프로는 상금 전액을 기부해 기부에 힘을 실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최한 골프대회다. 1976년 개최했던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내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 그룹사인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은 A 통합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ESG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유가증권시장에 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가, 코스닥시장에는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이 상장돼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통합등급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높은 A+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문은 B+에서 A로 등급이 올랐다. 지배구조부문도 A에서 A+로 상향됐다. 사회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주주환원정책 수립 및 ESG위원회를 설립해 ESG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부문에서는 B+에서 A로 한 등급 상승했으며 사회부문과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