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8월3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규 IPA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IPA는 간담회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스마트항만 추진계획 △인천항 상반기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IPA는 올해 7월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입 화주 대상 찾아가는 포트세일즈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선사-포워더 네트워킹 강화 △선사별 맞춤형 방문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346만TEU를 처리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시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님들의 도움으로 인천항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YGPA 항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9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공모전에 참여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부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항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를 현업에 반영해 고객중심 경영혁신을 달성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은 여수·광양항 이용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출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항만운영 개선, 항만서비스 혁신 2가지분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뤄지며 참여방법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대상 1점(70만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3점(각 20만원)을 선정·수상하며 당선작은 공사 현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기관운영 현황과 부합하는 항만운영·서비스 개선방안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수·광양항 이용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지스올렌탈이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과 함께 IT기기 및 복합기 렌탈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로지스올렌탈은 8월30일 한국후지필름BI와 ‘IT기기 렌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렌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후지필름BI가 제공하는 다양한 IT기기를 경쟁력 갖춘 가격으로 매입해 렌탈고객사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후지필름BI가 제품 유지보수서비스도 지원함에 따라 렌탈고객사의 제품 사후관리영역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복합기 렌탈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협약으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보다 많은 고객이 후지필름BI 제품을 이용하게 돼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로지스올렌탈은 B2B전문 렌탈솔루션기업으로 고객사 환경분석을 통해 지게차 등 산업용 장비부터 IT기기 및 생활환경가전 등 사무용제품까지 기업 맞춤형 통합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제조사 및 유지보수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전문적인CS 및 A/S를 제공함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로지스올렌탈의 관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월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원구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파운드그레도에서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aT는 국산밀 소비확대를 위해 올해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국산밀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자 하는 식품 가공기업과 제과제빵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으로 호정식품,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우리밀 등 19개기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기업이 참여해 국산밀로 생산한 단백칩, 도넛, 핫도그, 막걸리 등 35개의 신제품을 선보여 국산밀의 다양한 변신과 깊이있는 향과 맛을 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 현장에는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와 언론인들이 모여 국산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제품의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해 국산밀 신제품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피드백 의견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설문조사에서는 대중들이 다양한 국산밀 신제품에 대한 평가를 자유롭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항만물류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사업’에 참여한다고 8월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운영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PA는 올해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형 일경험 사업으로 처음 참여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IPA의 직무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경험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13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총 23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잡모아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사이트(www.work.go.kr/experi)에서 운영기관 잡모아·프로젝트형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수료한 후 10월7일부터 11월29일까지 8주간 팀(최대 4인)을 구성해 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수행기간 IPA 직원이 각 프로젝트의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8월2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IPA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개요 및 추진경위 소개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한신규 인천항만공사 재생사업실장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8월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사업계획 고시를 올해 12월까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디지털 혁신과 민관협업으로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외식업계 위기극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9월6일 한국공기업학회(회장 김준기)가 주최한 ‘제5회 공공기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정책대상은 공공기관의 대국민서비스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시행된 포상제도로 올해는 혁신성, 파급효과,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등을 두루 평가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5개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T는 △민간 플랫폼 ‘만개의 레시피’와 협업한 알뜰한끼서비스로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농가소득 제고 기여 △빅데이터 분석정보 활용 영세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 컨설팅서비스로 경영난 극복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사회현안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T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정규조직을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세계 최초 온라인 도매시장을 오픈했다. 또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거래실적 3조7,000억원 달성 등 농어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전사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 AI와 빅데이터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가 글로벌 ESG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9월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항목에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폐기물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방침 및 목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노동 및 인권분야에서는 인권 및 다양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등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유연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채용연계형 기술공모전 통해 물류기술 인재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8월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4’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미래기술 챌린지에는 164개팀 291명이 지원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7개팀이 최종 발표회(PT)에 진출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 1팀과 은상 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들이 맡아 문제해결력과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금상은 ‘건강관리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제를 수행한 충북대학교 ‘TES형’팀에게 돌아갔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물류현장근로자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제였다. 본선을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한 ‘TES형’팀은 최종PT에서도 완성도 높은 발표를 선보이며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TES형’팀은 특히 어플리케이션 기능 완성도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김상수씨(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실제 물류현장이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하면서 책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체감할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월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년 신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정수여식과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MD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식품기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총 31개소로 신규 지정기업은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관 입점 △국제박람회 참가 △자금지원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관은 지정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오아시스마켓, 우체국쇼핑몰, 두레생협 등 전용판매관 MD가 직접 판매관 소개와 입점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전용판매관을 포함한 주요 유통업체 18개사 MD를 초청해 신규 지정기업과 기존 기업 총 53개소와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지원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적극적인 판로지원으로 우수한 중소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망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한진은 8월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한류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Dook’n Dook’n(두근두근)’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오프라인매장 개점은 지난 8월23일 소진공이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진과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소상공인 해외진출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한진은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베트남 현지매장까지 안전하며 신속하게 운송하는 전담 물류사역할을 맡게 됐다. 한진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개소식을 계기로 한진은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로 물류망을 확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