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선식품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4월21일 고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제휴마케팅 프로그램 ‘오아시스버디(OASIS BUDDY)’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고객들은 제휴마케팅시스템인 ‘오아시스버디’를 통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를 통해 오아시스마켓 상품을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오아시스버디’는 콘텐츠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기존 오아시스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개인 SNS채널에 오아시스상품을 소개하며 콘텐츠에 삽입한 전용링크인 ‘버디링크’를 통해 실제구매가 발생하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기업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등 다양한 플랫폼도 연동가능해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버디는 기존 제휴마케팅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아시스만의 독자적인 혜택을 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먼저 수익은 오아시스가 자체개발한 트래킹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익월정산시스템으로 빠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홍보상품에 한정해 리워드를 주는 것이 아니며 링크를 통해 발생한 결제 총 금액에 대해 최대 10%의 제휴수수료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5
풀필먼트서비스 ‘품고(Poomgo)’ 운영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4월16일 일본시장 진출 초기단계의 인디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일본 역직구배송사 똑똑하게 선택하기’를 주제로 두핸즈 ‘품고’가 큐브플로우·스타트투데이와 함께 큐텐대학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큐텐대학은 이베이재팬이 운영 중인 일본 대표 이커머스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의 판매자 교육센터로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큐텐재팬에 입점한 한국판매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웨비나는 4월22일 오후2시부터 약 3시간정도 진행되며 큐텐재팬 판매자라면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품고’는 웨비나를 통해 일본 진출 초기브랜드들을 위한 효과적인 운영전략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매부터 배송까지 이커머스 운영효율화 방안 및 품고풀필먼트를 통해 국내 네이버배송과 일본 큐텐재팬 주문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의 강점을 소개한다. 두핸즈는 풀필먼트서비스 ‘품고’ 운영스타트업으로 풀필먼트운
2007년 986톤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딸기수출량은 지난해 기준 5,012톤으로 17년 새 5배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최근 딸기 신선도 유지기술 고도화로 국내 딸기 수출량이 늘고 수출경쟁력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열매 물러짐과 곰팡이 발생이 쉬운 딸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2019년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염소를 동시에 처리하는 동시복합처리기술을 개발했다. 동시복합처리기술은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염소를 동시에 처리해 딸기 신선도를 연장하는 기술(특허등록 제10–2387274호)이다. 이산화탄소 처리로 세포조직이 견고해져 물러짐이 억제되며 이산화염소 처리로 미생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딸기에 이산화탄소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하면서 동시에 이산화염소 10ppm을 30분간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딸기 물러짐과 부패는 15~20% 줄고 신선도는 저온(2℃)에서 3~4일(기존 7~10일) 정도 연장할 수 있다. 2021년부터는 산소농도를 낮추며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대기 환경을 조절하는 시에이(CA) 컨테이너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CA(Controlled Atmosphere)는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종합물류 전문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4월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택배서비스기업과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4년 택배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기업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서비스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분야에서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또한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 위해 학자금 지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산
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4월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종합컨설팅전문기업 미라이컨설팅그룹(Mirai Consulting Group)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물류시장 현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전략수립과 일본 및 한국 내 사업기회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일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유통·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물류 및 IT기반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로세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일본 물류창고 보유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일본 내 IT 및 물류 컨설팅 고객 확보, 현지 자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콜로세움은 현재 미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46개 이상 물류센터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연간 3배이상의 물동량성장과 함께 누적 600만 건의 처리성과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콜로세움이 자체개발한 AI통합 물류솔
콜드체인전문기업 탑런콜드체인솔루션(대표 전상길)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초저온 수출운송용기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이번 산업전에 출품하는 초저온 수출운송용기는 -70℃의 극한온도에서도 144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바이오의약품 운송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100% 국산화제품으로 기존의 드라이아이스 운송대비 환경부담은 줄이며 안전성은 높인 차세대패키징이다. 패키징품질 및 유지성능에서 글로벌 수출물류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인증기준도 충족했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의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해외 수요가 급증하며 온도민감 고가제품의 운송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는 솔루션이
위앨리스(대표 이석무)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기후테크 유니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이 되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위앨리스는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해 온 콜드체인 전문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보다 수천배 높은 고위험 온실가스인 HFC(수소불화탄소) 등 냉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냉동창고, 냉동기기, 냉동탑차 등 냉매가 사용되는 환경은 콜드체인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위앨리스는 냉매의 온난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석무 위앨리스 대표는 “현재 냉매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HFC(수소불화탄소)는 ‘키갈리 개정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으며 국내 역시 2024년부터 본격적인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냉매관리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도 시급히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청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2일 밝혔다. 마타주는 철 지난 의류를 보관해 공간활용도를 높여주는 보관전용서비스에서 공간의 쾌적도를 높이는 에어컨청소까지 서비스영역을 확장했다. 마타주 에어컨 청소서비스는 스탠드, 벽걸이, 천장형 등 전 유형의 에어컨에 대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가정은 물론 카페, 식당 등 매장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전문 분해 및 케어프로세스를 도입해 ‘프리미엄 청소’로 서비스를 특화했다. 서비스 신청 시 3일 이내 유선상담을 통해 정확한 방문일시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전문기사가 방문해 분해, 세척, 조립 및 탈취, 정리점검을 진행한다. 피드백 및 케어 확인증 발급을 통한 고객 맞춤형솔루션도 제공한다. 마타주는 서비스 런칭 기념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타주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시 추가 비용 없이 최저 71,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사하고자,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에어컨 청소 서비스
쿠팡은 4월1일 서울시 지역상생사업인 서울동행상회와 협력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전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물을 쿠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올해 기획전 참여업체 수는 20여곳에서 5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은 전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며 고객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상품을 보다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오프라인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우수상품을 전국 쿠팡고객에게 소개하며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 다양한 지역특산물이 기획전에서 제공된다. △경기도 이천에서 친환경방식으로 도라지를 생산하는 길경농원(도라지청) △전북 군산 회현농협(옥토진미) △충북 보은 구록원(수세미도라지배즙) △충북 충주 유기샘(아몬드 바삭대추) 등이다. 우리 농산물과 유기농원료로 한과를 수제방식으로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안복자한과의 안복자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획전에 참여하는 만큼 쿠팡을 통해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의약품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월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GMP IT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공정시스템을 구축하며 생산품질 관리체계를 표준화했다. 세부적으로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 공장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생산비용 절감효과와 3개 공장의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세 공장(당진, 천안, 이천) 모두 우수의약품 제조시설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환경과 안전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ISO 14001, 45001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아제약의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시설의 생산공정 투명성과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MP IT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소비자가 신뢰하고 복용할 수 있는
한진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군으로 나선다. 한진은 4월14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시행하는 ‘2025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전문 수출물류기업이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기부 및 중진공과 협력으로 물류비부담을 경감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정부주도사업이다. 한진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국내 중소기업 온라인수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커머스지원협력체’에도 참여해 수출물류 지원체계 강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사업은 글로벌 역직구플랫폼 등을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부담을 줄여 현지판매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 매출규모와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며 현장 실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됐다. 한진은 주요 글로벌이커머스플랫폼과 배송연동 중인 디지털물류플랫폼 ‘원클릭’과 역직구 풀필먼트거점을 바탕으로 미국·일본 현지 물류비 상시할인을 지원한다. 소규모셀러 특화 서비스 제공한진의 ‘원클릭’은 사업 초기물량이 적은 소규모셀러에게 온라인기반 원스톱 물류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