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는 블루투스기반 온도관제솔루션 ‘루티 온도관제’의 브랜드명을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Eye)’로 공식 리뉴얼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서비스 고유기능과 역할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루티의 브랜드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차량에 부착되던 온도관제 전용 단말기 역시 ‘루티 콜드아이 링커(Roouty Cold Eye Linker)’로 명칭을 통일해 제품 간 일관성 있는 브랜드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루티 콜드아이’는 운송 중 온도이탈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알림을 제공하는 콜드체인 특화솔루션으로 특히 신선식품, 의약품 등 정밀 온도관리가 필요한 물류현장에서 빠르게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사용자 경험(UX)과 화면 인터페이스(UI)도 전면개편됐다. 현장사용자가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확인하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시스템 반응속도를 최적화한 것이 핵심이다. 위밋모빌리티는 AI기반 배차솔루션 ‘루티(Roouty)’와의 연계를 통해 콜드체인을 포함한 전체 물류운영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간 통합성과 예측기능 강화 등 추가 기술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고객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데 필요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냉동기 및 공조기기 성능검사를 위해 구축한 성능시험실은 고객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두원알앤에이는 2002년 두원테크에서 출발해 초기에는 수산물 냉동창고 및 선박용 냉동기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작은 규모의 부품기업으로 시작했다. 2008년부터 댄포스 대리점을 운영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냉동기 제조공장 설립으로 제품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기업성장의 중대한 이정표가 됐다. 현재 두원알앤에이는 식품건조기, 칠러냉동기, 해수용 열교환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모두 고객의 필요성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솔루션들이다. 생산제품들은 식품 및 해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R&D를 통한 성능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두원알앤에이는 고객요구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콜드체인 모니터링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와이소프트가 이번 산업전에 출품하는 솔루션은 과도한 콜드체인 통신비용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이다. 글로벌 시그폭스 네트워크 활용 식품 콜드체인시장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부담을 느껴온 과도한 관제 통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와이와이소프트는 시그폭스 IoT망을 도입해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온도데이터를 10분 단위로 측정하며 하루 24번 데이터를 업링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적정온도 이탈 등 특정이벤트 감지 시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전송하는 매커니즘을 통해 통신비용을 최적화
한국컨테이너풀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리터너블 물류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 BOX(Cold & Cool Container)를 소개하며 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유통박스들을 전시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컨테이너풀이 선보이는 리터너블 물류기기는 물류기기 공동 이용방식인 풀링시스템에 의해 운영돼 포장폐기물 감소 및 자원순환 등 환경적 효과가 높다. 또한 기능성에도 초점을 두고 개발해 물류효율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포장재 재고 감소 △포장품질 증가 △작업공수 감소 등 강점이 있다. 일회용 보냉박스를 대체하는 COCON BOX는 온도이력 추적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콜드체인물류에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S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기술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디지털공급망 관리기술로 기업들의 ESG경영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13억톤의 식량이 폐기되고 있다. 이는 전체 생산 식량의 약 1/3에 해당한다. 식품폐기 손실비용은 약 1조달러에 이르며 이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환경적 손실을 불러온다. 식품폐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기반 식품관리가 필수다. FAO와 EU 등은 식품 이력추적과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니터링시스템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식품 안전강화를 위해 FSMA(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Section: 식품안전현대화법)를 개정해 2026년 1월20일부터 모니터링시스템 적용을 시행예정이다. FSMA는 식품공급망에서 다양한 규칙을 반영해 수입된 식품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정보를 수집해 문제를 예방하는 법이다. 와이와이소프트는 디지털공급망 관리 전문기업으로 FS
서울회생법원은 4월14일 오아시스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100% 신주인수방식으로 티몬을 인수하며 인수대금은 116억원이다. 여기에 오아시스가 추가 운영자금을 투입해 변제예정인 미지급 임금·퇴직금 공익채권(30억원)과 퇴직급여충당부채(35억원)규모를 감안하면 실질 인수대금은 181억원 수준이다. 또한 5년간 종업원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 서울회생법원은 5월15일까지 오아시스의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6월경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회생담보권자 3/4 이상 동의, 회생채권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경우 티몬의 회생채권 변제율은 약 0.8%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만약 티몬이 파산해 자산을 청산할 경우엔 청산배당률은 0.44%다.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로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며 친환경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에게 관심을 크게 받아왔다. 다양한 상품을 한 박스에 담아 배송하는 ‘합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추구하면서 상품소싱·배송 등 모든 영역에서 ‘친환경’을 추구하며 새벽배송기
친환경 아이스팩기업 아이에코랩(대표 박동준)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냉각력, 지속성, 친환경성 등을 모두 고려한 차별화된 아이스팩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냉동공조설비, 모니터링, 패키징, 용기, 냉매제조업 등 분야별 최신 콜드체인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류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콜드체인시장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에코랩은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젤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및 PCM 대체 친환경 냉동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iECO® 친환경 냉동팩, 하이브리드팩, 젤아이스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iECO® 친환경 냉동팩은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냉동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수용성 친환경원료로 제작돼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팩은 냉장과 냉동 사이의 틈새 니즈를 충족하며 기존 물팩대비 40% 이상 향상된 지속력을 보여준다. 젤아이스팩은 SAP없
파스토는 온라인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물류선도 기업이다. 1인 쇼핑몰부터 대기업브랜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풀필먼 트서비스를 지향하며 자체개발한 풀필먼트관리시스템 FMS(Fulfillment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카페24·고도몰· 플레이오토·아임웹·샵링커 및 해외채널인 쇼피파이·라쿠텐·큐텐·쇼피 등 600여개 이커머스채널의 주문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상품과 주문특성에 맞춰 그룹피킹 및 총량피킹 등 최적 피킹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로봇·오토스토어·피킹타워 등 첨단 자동화설비를 활용해 물류운영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파스토는 현재 국내·외 24개 약 23만 ㎡(7만평) 이상에 달하는 특화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자동화설비를 구축해 패션을 포함한 상온·냉장·냉동 전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스토 용인 1·2센터는 스타트업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공식 적으로 인정받았다. 다품종·소량상품 최적화 물류시스템파스토는 전 카테고리 상품을 취급하고 있
한국통합물류협회는 4월8일 물류산업 관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2025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주기업의 물류현황을 진단해 이를 기반으로 3PL·공동물류·스마트물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물류기업 해외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통합물류협회는 2024년부터 국토부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국내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은 2024년까지 총 384건의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해외 현지진출 MOU 및 계약체결을 65건 달성했다. 또한 3PL·공동물류 전환을 통한 물류비 866억원 절감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번에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공모에 앞서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물류협회에서 상세한 설명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물류컨설팅을 통한 효율적 물류관리 현황을 소개했다. 박민 통합물류협회 인력개발팀 팀장의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화주-물류기
아세테크와 와이와이소프트는 최근 디지털공급망 추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생산 및 화주기업과 유통기업간 제품레벨의 추적성 확보와 공급망 전체에서의 탄소발자국 추적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디지털공급망과 탄소추적 생태계조성과 고객사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기존 물류센터 운영노하우를 넘어서 디지털공급망 전체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공급망 추적서비스사업 수주와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세테크는 물류자동화 정보화솔루션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주기업이 한국의 물류센터 입주할 때 제품 레벨 단위의 추적성을 제공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안하며 공급망 전주기 탄소발자국 추적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식품, 의약품 등 기존 화주고객 기업에게 제공됐던 창고관리솔루션 WMS와 WCS 솔루션과도 연동될 수 있게 영업을 진행한다. 와이와이소프트는 디지털공급망의 추적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품레벨과 Lot단위의 추적성이 공급망 전체에서 식별가능한 클라우드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표준 GS1기반 동적 이벤트 데이터 단위 추적을 블록체인기반으로 공급망 전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와이소프트의 관계자는 "
쿠팡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식품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강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며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다변화해나간다. 쿠팡은 3월30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해 단기간에 높은 고객호응을 얻고 있는 중소식품사들의 입점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트렌드인 ‘건강식’을 기본으로 전통적인 식품제조방식과 결합해 상품을 개발했거나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휴대가 편안한 상품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업체들이 많다. 아기용 분유 등에 주로 쓰여온 ‘산양유’로 성인용 유산균을 만드는 등 참신한 발상을 접목한 경우도 있다. 20년간 죽을 연구한 전문 브랜드 ‘죽이야기’가 대표적이다. 간편죽 상품인 ‘짜죽’은 한 손에 잡히는 파우치 형태 포장으로 어디서든 죽을 짜서 먹을 수 있다. 단호박·흑임자귀리·오곡·고구마옥수수 등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죽을 개발했다. 끓여서 그릇에 담아 먹는 통념과 달리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출근길에 먹을 수 있는 휴대성으로 인기가 많다. 죽이야기는 지난해 12월 로켓배송 입점이후 매출이 몇 달 사이 2배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이은경 죽이야기 팀장은 “일부 건강검진센터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던 상품이 쿠팡을 통해 전국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