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창고로봇자동화 기업 엑소텍(Exotec)은 오는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KMAT)’에 참가해 자사의 차세대 스마트 물류자동화솔루션 ‘스카이팟(Skypod)’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케이와이엑스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전시회다. 물류자동화 및 로봇, 스마트물류시스템, 공급망관리 등 최신 물류산업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꼽힌다. 엑소텍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3차원 물류로봇자동화 솔루션인 스카이팟(Skypod) 시스템을 중심으로 보관 및 피킹 등 핵심 물류운영프로세스를 구현한 현장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운반차량(AGV)기반 로봇동작과 주문처리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적용 방식과 운영효율 개선 효과를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스카이팟은 창고 내에서 수직과 수평 이동이 동시에 가능한 3차원 로봇시스템으로 최대 14m 높이의 랙을 활용해 고밀도저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속 4m의 이동속도와 스테이션당 시간당 600
1995년 설립된 주일플랜트는 30년간 국내 냉동·냉장 저장기술을 개척해온 기업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화사업에 참여하며 농축산물 저장·유통기술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CIC-SYSTEM(1997년 특허), 핫가스 제상시스템, 단단형 초저온시스템, CA저장시스템 등 독자 개발해 존재감을 키워왔다. 주일플랜트가 CA저장고를 처음 접한 것은 2016년이다. 이천의 농업회사법인 싱그람 APC센터 건립과정에서 CA저장고 제작의뢰를 받았으나 당시 국내에 자체 제작사례가 거의 없어 독일기업과 협업해 구축했다. 그 과정에서 농산물의 저장성과 품질유지 측면에서 CA저장고가 갖는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농촌진흥청의 CA저장고 국산화사업과 맞물려 연구개발을 이어간 끝에 국산화에 성공했다. 연속식 우레탄패널·밀폐도어 개발 개발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제는 밀폐문제였다. CA저장고는 내부 산소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저온저장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밀폐성능이 요구되지만 일반 냉동용패널은 구조적 특성상 완전한 밀폐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주일플랜트는 구조와 시공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한 끝에 냉동용 패널대신 연속식 우레탄패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
한진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 사후심사를 3년 연속 통과하며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서 독보적인 ESG 경영체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진은 최근 한진빌딩에서 진행된 ISO 37301 사후관리 심사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법적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척도로 국제 상거래 시 비즈니스파트너를 선정하는 데 주효한 판단기준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심사통과는 한진이 2024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3년 주기의 인증 유효 기간 동안 매년 실시되는 사후심사를 모두 완벽히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한진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시스템이 일회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로 완전히 뿌리내렸음을 의미한다. 준법경영… 글로벌 파트너십 동력한진의 준법경영은 경영진의 강력한 실천의지에서 시작된다. 대표이사가 직접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전반을 챙기며 준법경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전파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과 정책을 명확히 공표한다.
쿨테이너는 30여년간 저온저장고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형 CA저장고 기술을 개발하고 2018년부터 본격 생산·보급에 나서 현재 국내·외 100여동 이상을 시공했다. 특히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CA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기밀방열문을 자체 개발해 국내 10대 특허로 선정되는 등 CA저장고 국산화율 100%를 실현했다. 임관빈 쿨테이너 대표를 만나 CA저장고 개발과정과 기술적 특장점, 시장확산을 위한 과제를 들어봤다. ❙ 쿨테이너는 어떤 기업인가1992년 컨테이너 제작으로 시작해 컨테이너와 냉동을 융합한 최초의 이동식 저온저장고 ‘쿨테이너’를 개발했다. 이후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해 전류차를 적용해 에너지 49% 절약이 가능한 저장고(330㎡ 이상)를 개발해 국내 1,000여동 및 미국·캐나다·미얀마·필리핀·인도·몽골·중국 등에 수출해왔다. 이후 100% 수입에 의존하던 CA저온저장고를 국산화해 한국형 CA저장고 ‘처음 그대로’와 능동형 CA저장고 ‘D-CA’를 개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이전기술과 국내 10대 특허에 등록된 기밀방열문을 자체 개발기술로 결합해 독일·이탈리아·일본산 방열도어보다 기밀과
노삼석 한진 대표가 재선임 되며 향후 3년간 한진을 더 이끌게 됐다. 한진은 3월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7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조현민 사내이사의 연임 안건도 통과됐다.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 노 대표는 지난 2020년 취임 이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진의 질적·양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 이번 재선임으로 노 대표는 2029년 3월까지 대표 직무를 수행한다. 향후 한진은 노 대표의 지휘 아래 AI기반의 디지털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삼석 한진 대표는 “급격한 물류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라며 “앞으로도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여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GS샵은 4월3일 고물가 속 신선과일의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과일’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과일 소비트렌드가 ‘신선’에서 ‘보관 편의성 및 가성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관리를 위한 과일 섭취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신선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냉동과일, 착즙 주스 등 가공 과채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냉동과일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쉽게 무르는 신선 과일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판매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GS샵이 지난해 TV방송을 통해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단 2회 방송만에 총 주문액 4억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이는 목표대비 150%를 웃도는 실적이었으며 냉동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착즙 주스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샵의 올해 1~3월 착즙 주스 누적 주문액은 25억원이다. 전년도 착즙 주스 주문액인 56억원의 약 45%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착즙 주스 역시 가공 형태
2023년 7월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산업단지 내에 문을 연 충북원예농협 보은거점 APC는 총 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된 종합거점 산지유통시설이다. 부지면적 2만8,000㎡, 건축면적 1만0,673㎡ 규모로 일 5,000상자 선별이 가능한 비파괴선별기 1기, 보조선별기 1기, 저온저장고 △대형 7동 △소형 2동 △CA저장고 4동 등 총 13동(2,248㎡, 680평)을 갖추고 있다. 한 번에 18만상자, 연간 8,200톤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 사과를 중심으로 한 과수의 선별·저장·출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CA저장고 4동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국내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대형저장고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장데이터 축적⋯ 운영기준 체계화보은거점 APC가 CA저장고를 도입하게 된 데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 첫째는 과수 유통시장에서 수확 후 장기저장을 통한 출하시기 조절이 가격안정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었다. 둘째는 충북원예농협이 2008년부터 CA저장고를 운용해온 경험이다. 일반 저온저장방식보다 품질 유지기간이 길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찾는 소비자요구에 맞춰 판매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직접 경험한
글로벌 공급망 자동화 선도기업 데마틱(Dematic)이 3월31일부터 4월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에 참가한다.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데마틱은 물류산업을 위한 최신 자동화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데마틱은 인력부족, 공간제약, 효율성 향상 요구 등 현대공급망의 핵심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자동화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최신 글로벌 혁신솔루션인 멀티셔틀(Multishuttle) FD시스템의 현장 시연과 함께 오토스토어(AutoStore)기반 자동화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고밀도 보관 및 고처리량자동화가 △창고 성능 △확장성 △운영 유연성 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는 데마틱의 주요 임원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스티브 청(Steve Cheung) 데마틱 아시아·중국·중동·아프리카 지역 사장, 개럿 루(Garret Lu) 데마틱 아시아 지역 세일즈 총괄, 송충용 데마틱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가 참석해 자동화트렌드와 물류산업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방문객은 10번 홀, 부스 번호 10E301에서 데마틱의 자동화 솔루션을 만나
오텍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 1위 기업 CRK는 4월8일 예산군청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냉동·냉장 가전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예산군 내 사업장을 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된 CRK 가전제품은 예산군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마켓,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우선 배분되며 우수한 품질의 냉동·냉장기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저온 보관이 필요한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위생적인 저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상생활 질 향상은 물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과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CRK는 냉동·냉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부터 보관·유통까지 이어지는 저온유통(콜드체인) 체계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또한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를 적용해 실시간 통신제어하여 효율적으로 운전함으로써 에너지 사용 저감에 기여하고 통합관제 플랫폼 ‘CRK SQUARE’와 설치실명제, 본사 감리 체계를 기반으로 설치·서비스 표준화를 강화해 왔다. 24시간 모니터링과 예지서비
한진은 지난 3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러닝엑스포’에 참가해 스포츠물류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입증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6 서울 러닝 엑스포’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메이저대회 형식을 도입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기록했다. 한진은 대규모 인파가 몰린 현장에서 택배·원클릭·글로벌물류 등 핵심역량을 집약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물류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한진은 이번 엑스포기간 중 진행된 ‘2026 서울 마라톤’ 참가 선수들의 물품배송을 전담하며 스포츠물류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수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물품을 정해진 시간 내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교한 물류프로세스를 가동함으로써 대규모 스포츠행사 운영의 핵심파트너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한 현장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현장에서 구매한 러닝용품을 집까지 배송해주는 ‘현장 택배접수처’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무거운 짐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단순 배송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한진만의 세심한 물류가치를 직접 체험케 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수산시장의 거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4월1일부터 선어, 패류 통합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 수산물 경매는 취급부류 허가기준과는 다르게 관행적으로 주 취급품목이 아닌 타 품목의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제한돼 왔다. 이로 인해 경매 참여자수는 점점 줄어들고 판매에 필요한 타부류 품목은 중도매인간 거래로 물량을 확보해 오면서 경쟁약화, 거래비효율, 유통비용 상승으로 시장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이와 같은 수산시장의 잘못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시장 발전협의회(공사, 도매시장법인, 조합 협의체)에서 선어·패류 통합경매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산시장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선어·패류 통합경매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선어·패류 통합경매의 효과가 수산시장 전반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에 통합경매 참여자에 대한 도매법인 거래 신용한도 인상, 도매법인 물량수집 활동 강화, 시장활성화를 저해하는 위법행위 집중단속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경매방식 개선은 변화하는 수산물 유통환경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