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는 서울 송파구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활동에 나섰다고 9월26일 밝혔다. AJ네트웍스와 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퇴치하며 토종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해 생물종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AJ 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은 돼지풀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 400kg을 제거하며 수질정화와 유기물발효에 효과적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2,000개 제작해 탄천에 투척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제거한 생태계 교란식물은 모두 외래종으로 번식력이 매우 강해 근처 토종식물들의 생장을 억제한다. 토종식물들의 서식지가 잠식당하면 생태계 균형이 깨지고 종 다양성이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AJ네트웍스는 이번 탄천 생태계 보전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추석에도 명절을 맞아 송파구 내 독거 어르신 50명과 미혼 한부모가정 50가구에도 외식상품권을 지원하며 ‘따뜻한 한 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AJ네트웍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생태계보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서울농산물도매시장정산(공동대표 정환수·강민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과 가락시장의 유통혁신 및 정산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하자, 유통인 지원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출하대금이 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협은 출하대금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 기존의 정산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내년 중 모바일 정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영표 서울시식품공사 사장은 “앞으로 농협과 공사, 정산회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산시스템을 개발, 구축해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정산시스템이 탄생하길 기원한다”라며 “내년 3월 차질없이 오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월25일 aT센터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해외 K-푸드 위조상품 대응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푸드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여러곳에서 자국식품 브랜드명이나 포장 디자인에 한글이나 한국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식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위조상품 적발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위조피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식품 수출기업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기업 지식재산권 관련 피해예방과 대응교육 △ 수출기업 지재권 해외분쟁 대응지원 △해외 K-푸드 모방품 실태조사와 정보공유 △해외박람회, 세미나 개최 시 양 기관 해외네트워크 공동활용 등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과 지식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K-푸드 인기를 악용하는 해외위조상품 관련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K-푸드의 해외진출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수출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월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의 채용과 인사관리를 비롯해 직원역량 개발에 힘쓰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aT는 2011년에 최초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3회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직원 경력개발 코칭 강화 △직무역량 중심 인사평가 △역량모델에 따른 교육체계 수립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직원역량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공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인재개발은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의 시작점”이라며 “국민 먹을거리 책임기관으로서 농어촌의 농어민이 잘사는 강한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쿠팡이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FC)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쿠팡은 9월24일 대전시 동구 남대전물류산업단지에서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8,000㎡ 이상 규모로 축구장 10여개 크기다. 총 투자금은 약 1,800억원으로 직고용 예상인원은 1,300여명이다. 지난 2020년 5월 대전시와 투자협약 체결이후 2022년 착공했다. 남대전 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쿠팡은 최초 투자협약 당시 전망한 300여명 고용인원보다 1,000여명 늘린 1,300여명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려야하는 대전 동구지역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 5개구 가운대 동구의 청년고용률은 40.7%를 기록했다. 쿠팡은 대전 동구를 비롯한 지역민을 우선 직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2025년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유일 콜드체인전문전시회인 ‘KOREA COLD CHAIN 2025(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를 개최하며 올해 10월 말까지 할인기간으로 조기신청 전시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콜드체인협회와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에 이바지하며 콜드체인과 관련된 국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특히 지난해 식품콜드체인협회와 협의체를 이룬 세계콜드체인연합(www.gcca.org)이 후원기관으로 함께해 전시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모집분야는 총 6개로 △콜드체인 운송·유통(신선식품 운송서비스, 의약·바이오 운송서비스, 화훼, 전자제품 운송서비스, E-commerce) △콜드체인 보관(냉동·냉장창고 운영, 냉동·냉장창고 설계 건축·시공) △패키징(콜드체인 포장재, 콜드체인 용기, 냉매 등) △냉동·냉장설비·장비(냉동냉장 탑차, 공조설비, 축냉설비, 방열도어, 도크쉘터, 쇼케
CJ대한통운이 G마켓의 신규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물류를 전담하며 ‘CJ·신세계 물류동맹’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그룹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선보인 ‘스타배송’서비스의 라스트마일(Last Mile)을 담당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6월 체결한 ‘신세계·CJ 사업협력’의 일환이다. 유력 이커머스플랫폼인 G마켓이 국내 최대 물류전문기업인 CJ대한통운과 물류협업을 진행함으로써 CJ대한통운은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며 G마켓은 배송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추진됐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서비스다. 현재 G마켓이 운영 중인 익일합배송 플랫폼 ‘스마일배송’에 도착보장·지연보상 등을 적용해 배송품질을 강화한 것이다. 지정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G마켓은 고객에 1건당 1,000원을 G마켓·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스타배송’ 대상품목은 상품명 하단 ‘스타배송 로고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과 G마켓은 ‘스타배송’을 베타서비스 형태로 부분 도입해 운영한 뒤 적용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배송’ 베타서비스는 14개 카테고리 약 15
베이어레프 코리아(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9월22일 설립 1주년을 맞이해 대성마리프의 흔적을 완전히 탈피하고자 사명 ‘DS Beijer Ref Korea’를 ‘Beijer Ref Korea’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2023년 9월22일 대성마리프 냉동사업본부를 인수하며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년간 스웨덴 본사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작업구조 및 생산혁신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설립 1주년을 맞이해 ‘DS Beijer Ref Korea’라는 법인명에서 ‘DS’를 떼어냄으로써 글로벌그룹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스스로 부여하며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1주년을 기점으로 SCM REF Korea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채택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SCM FRIGO는 CO₂ 냉매기술에 집중해온 Beijer Ref AB의 일원으로 그룹 내 친환경 냉동기술의 선두주자다. SCM REF라는 브랜드는 Beijer Ref그룹 내에서도 품질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번 9월22일 1주년과 맞물려 9월25~27일 한국국제냉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신학철)는 9월11일 ‘세계오존층보호의날(9월1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존층 보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 등 순으로 열렸다.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불소계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관리방안(김찬현 후성 파트장) △글로벌 HFCs대체물질 및 기술개발 동향(이승환 케무어스코리아 부장) △친환경냉매(CO₂) 시장 현황 및 기술동향(권현출 디에스 베이어레프 코리아 연구소장) △친환경냉매(암모니아) 시장 현황 및 기술 동향(윤석봉 한국마이콤 책임) 순으로 진행됐다. 재생냉매 활성화 품질규격 수립 필요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의 첫 순서로 김찬현 후성 파트장이 ‘불소계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F-gas의 배출 증가량은 1990년대비 354% 증가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154%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방안에 대한 기업과 산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제도수립, 예산편성
공급망관리분야 전문전시회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이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돼 유통·물류현황과 미래를 짚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 SCM협회, KPCA, 첨단, JNC MESSE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450여개 전시부스가 꾸려졌다. 특히 올해는 ‘제1회 특화망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이 동시에 개최돼 유통‧물류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5G특화망산업의 현장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SCM FAIR 2024에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자동화분야에서는 물류자동화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중 하나인 오토스토어를 비롯해 카덱스, 케이엔로보틱스, 트위니, 마로로봇테크,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솔루션분야에서는 신세계I&C, Infor, 디센트, 서프컴퍼니, 에스위너스 등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어드밴텍케이알, 윌로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신학철)는 9월11일 ‘세계오존층보호의날(9월1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지정한 세계오존층보호의날은 1987년 9월16일 캐나다 몬트리올 의정서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 37번째를 맞이했다. 세계적으로 오존층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프레온냉매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몬트리올의정서, 키갈리개정서 등 국제협약에 따라 HCFCs 냉매는 2030년 전폐, HFCs는 2045년까지 80%가 감축돼야 한다. 한국석유화학협회 특정물질관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존층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오존층보호의 날 행사가 개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오존층 보호의날 기념 유공자 포상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엄찬왕 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오존층 보호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존층 파괴는 지구온난화뿐만 아니라 오염균 발생, 생태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