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물류기업 용마로지스가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물류프로세스와 책임있는 원자재 유통 및 이력관리역량을 인정받았다. 용마로지스(대표 황병운)는 2월3일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연계관리(CoC: Chain of Custod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FSC CoC 인증은 목재 및 비목재 임산물이 산림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공급망 전 과정에서 합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됐음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다. 용마로지스는 FSC CoC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이력관리 및 내부관리절차를 통해 글로벌파트너 및 고객사에게 지속가능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용마로지스는 종이포장재, 인쇄물 등 FSC인증 제품의 입고·보관·출하 전 과정에 대한 유통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용마로지스의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를 위한 지속가능 물류체계 확립과 투명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라며 “용마로지스만의 차별화된 물류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류전문기업 용마로지스는 2월9일 2025년 4분기 매출액이 4,238억원 전년동기대비 5.8% 증가,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과 영업익의 증가는 신규화주 유치와 물류영역 확대로 풀이된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뷰티나 K-푸드 등의 시장확대로 정온물류에 강점이 있는 용마로지스도 매출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용마로지스의 모기업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1조 4,298억원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1% 증가한 978억원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사업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주도로 매출 7,263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7.0%, 2.0%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와 신규 수주물량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은 1,037억원으로 전년대비 5.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오네(O-NE)’ 서비스의 시장 안착 △TES 혁신기술기반 3PL(3자물류)고객 신규수주 확대 △글로벌 현지CL 물류운영 안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CJ대한통운은 2월10일 연결재무제표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이 3조1,771억원,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최대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4% 각각 증가했다. 사업별로 O-NE(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9,9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시행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물량이 늘고 이커머스풀필먼트와 배송을 연계한 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 4분기대비 11.2% 감소했는데 이는 추석특수기 반영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에 기인했다. CL(Contract Logistics, 계약물류)부문 매출은 8,6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늘었고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47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CL부문 내 W&D(Warehou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지난해 편의점물류망을 활용해 선보인 ‘착한택배’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2월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물류전문기업 롯데택배와의 협업을 통해 배송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했다. 착한택배는 지난해 2월 첫 론칭 당시 소비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가격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무게와 거리에 상관없는 균일가 정책과 론칭기념 ‘990원 프로모션’을 앞세워 서비스 시작 일주일 만에 이용 건수가 3.5배 급증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년여간 축적된 고객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착한택배의 장점인 가성비에 편의성을 더했다. 기존 편의점 물류차량을 이용하던 방식에서 롯데택배의 전문 택배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배송지역 확대다. 기존에는 내륙은 내륙끼리, 제주는 제주 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내륙-제주’간 쌍방향 배송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그동안 착한택배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도서산간지역까지 서비스범위를 확대했다. 배송속도 또한 획기적으로 줄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점포 간 이동 등의 이유로 평균 4~5일가량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정책기본법 제55조에 근거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 인가를 받아 출범한 특수법인이다.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를 목표로 △물류관련 조사·연구·진단 △정책제안 및 규제개선 △정부업무 대행 등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 현황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통합물류협회는 급변하는 물류산업 환경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물류 전문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유 하고 있는 물류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콜드 체인 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 평가 기술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물류 신뢰성 확보… 경쟁력 강화 기대통합물류협회는 이번 과제에서 콜드체인 인증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물류산업계의 수요 및 현장의 니즈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콜드체인 인증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나아가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 계 보급과 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운영한다. 1차연도에 사전조사를 거쳐 2차연도에 콜드체인물류 훈련프로그램 초안개발 및 시범운영을 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건설·환경·에너지·바이오의료·생활용품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및 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표준화 연구 및 정부 R&D업무를 통해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물류 및 패키징산업과 관련 △다양한 물류장비와 설비에 대한 시험평가 및 안전 인증 △유통물류 포장화물 안전성 확보와 과대포장 방지 시험평가 및 인증업무 △ 자동차, 철도, 선박 등 교통·운송수단 요소 부품안전성 및 신뢰성 시험 △친환경물류및 패키징기술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증체계 구축, 객관적 안전관리 토대KCL은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에서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를 위한 요소 기술별 인증 가이드라인 개발과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1차연도에는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동향 및 기준조사를 진행한다. 2차연도에는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평가체계 △시험평가 기술초안 및 실증기반 구축 등을 연구개발 목표로 삼고 있으며 3차연도에는 콜드체인 인증체계(안) 및 가이드라인 적용성 검증 및 제시를 계획하고 있다. KCL은
식품·의약품에 한정돼 있던 콜드체인 물류의 지평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 온도관리 또한 신뢰성있는 물류체계의 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세부과제인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는 한국형 콜드체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첫 시도다. 이번 과제 총괄하고 있는 김대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를 만나 과제 개요 및 인증체계 구축 시 기대효과 등을 들어봤다. ▎인하대 산학협력단은인하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자원과 기술을 산업계와 연결해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 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물류트렌드에 발맞춰 AI(인공지능)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접목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류 AX(AI Transformation)실증센터’를 건립하는 등 미래 물류기술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는이번 과제는 국내 물류여건과 글로벌 확장성을 모두 고려한
미래 주요 먹거리산업으로 꼽히는 콜드 체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콜드체인물류 안전 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가 시작됐다. 과제총괄연구책임자는 김대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이며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 한국통합물류협회 △세중해운 △윌로그 등이 참여한다. 연구는 국내여건과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한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안) 및 시험평가기술을 개발·실증 하는 것으로 목표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콜드체인산업 도약기회, 인증체계 구축글로벌리서치전문기관인 Research Nester에 의하면 글로벌 콜드체인물류시장 규모는 2025년 3,856억달러(약 566조8,300억 원)에서 2035년 1조4,295억달러(약 2,100 조원)로 연평균 14%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상품의 위생·품질 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운송하는 과정인 콜드체인은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증가할수록 더욱 주목받는다. 빠르게 변화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콜드체인의 관리기준이 점점 구체화되며 콜드체인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콜드체인물류 및 식품안전관리체계 전반에 걸쳐 스마트기술 도입과 정책적 기준 확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식품안전성 강화, 스마트모니터링 지원식약처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조화 식품안전체계 확립’이라는 목표아래 2026년 제6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 주요 과제 안에는 △식품안전관리에 인공지능 및 스마트기술 적극 도입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으로 우리 식품 국제 경쟁력 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식품안전관리에 인공지능 및 스마트기술 적극 도입’을 위해 식약처는 식품제조단계의 위해요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스마트 HACCP(Smart HACCP)’ 확대 의지를 밝혔다. 2020년 3월부터 도입된 ‘스마트 HACCP’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요공정 모니터링데이터를 자동기록·관리 및 확인·평가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HACCP 등록업체를 2026년에는 650개소까지, 2030년에는 최대 1,05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HACCP 도입에
“세경냉동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페·제과·식품·정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쇼케이스를 직접 생산·납품하는 기업입니다. 1997년 창립이후 30여년간 업계 내 다층적인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특히 기술력 강화에 집중해 기업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은 시장이 먼저 알아봐준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기업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내수경기 침체 및 이커머스 확장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국내 쇼케이스산업은 정체 국면을 겪고 있다. 이중 전 산업군에 걸친 친환경경영 기조에 따라 에너지효율 강화, 친환경 냉매전환 이슈 등이 더해지며 쇼케이스 제조기업들이 새로운 변곡점을 마주하고 있다. 세경냉동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장 속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쇼케이스 전문 제조기업이다. 1997년 설립된 세경냉동은 △카페·베이커리 △마켓플레이스 △외식업 등을 아우르는 쇼케이스를 직접 설계· 제작·납품하며 국내 쇼케이스시장에서 오랜 업력을 쌓아왔다. 세경냉동의 경쟁력은 ‘트렌드 대응 속도’ 와 ‘기술중심 투자구조’에 있다. 시기별 유행하는 음식·외식 트렌드에 주목해 쇼케이스 제품군을 세분화하며 변화에 대응해 왔다. 또한 선도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오프라인 전 매장에 최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기술을 활용한 무인결제시스템을 전면도입하며 ‘AI 커머스’시대를 본격화한다. 오아시스마켓은 2월9일 AI 무인계산기의 신형모델인 ‘루트 미니(Route Mini)’를 출시하고 이를 오프라인 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루트 미니’는 작년 9월 강남점에 처음 선보인 ‘루트 100(Route 100)’의 성능을 더욱 개선한 소형화 신형모델이다. 오프라인매장의 무인결제시스템 확대 도입은 ‘루트 100’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고객 이용데이터 및 고객 만족도를 토대로 이뤄졌다. ‘루트 100’을 적용한 오아시스마켓 강남점의 경우 앱과 연동된 무인 자동결제 이용비중이 전체 결제 건수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는 계산을 위해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쇼핑경험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면서 고객 이용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루트 미니’는 기존 ‘루트100’ 대비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면서 인식률과 처리속도는 2배 이상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루트 미니’는 상품을 올려놓는 즉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