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정밀물류기업 마켄코리아(MARKEN Korea)가 10월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켄은 전 세계 임상물류 글로벌리더로서 AI·IoT기반 슈퍼 콜드체인솔루션과 변화하는 글로벌 수출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Supply Chain)솔루션을 함께 소개한다. 마켄의 슈퍼 콜드체인기술은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초저온 운송이 필요한 고난도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AI기반 예측시스템, IoT센서를 통한 온도·위치·진동 데이터 통합관리기능을 갖춰 의약품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글로벌 운송과정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관세 정책변화와 글로벌 무역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복잡해진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출·입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마켄은 글로벌 임상 및 바이오물류 전문기업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통관·관세 리스크관리, 국가별 규제 대응, 수출·입 최적화 전략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컨설팅과 맞춤형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공급망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쟁력과 효율성을
종합물류서비스전문기업 태웅로직스의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VUSTA)과 베트남 경제문화인력연구소(SIDECM)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골든보드시상식’에서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FDI) TOP20'에 선정됐다고 9월26일 밝혔다. 골든보드시상식은 고품질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를 인증하고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은 타이틀 기준에 따라 TOP 10, TOP 20, TOP 50, TOP 100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약 100여개 기업이 참석해 각 부문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대상은 괄목할 만한 빠른 성장세와 함께 납세의무와 노동안전법을 준수하며 직원복지에 대한 정책을 갖춘 외국인투자(FDI)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태웅로직스 베트남 법인의 이번 수상은 회사의 현지 사업경쟁력과 운영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결과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운영과 준법·안전·복지 중심의 내부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품질과 운영효율을 극대화해 현지 내 수출·입 물류의 안정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베트
한국로지스틱스학회(회장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9월24일 물류분야 학술연구의 저변확대와 우수 학문 성과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서병륜학술상’의 2025년도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병륜학술상’은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의 지원으로 제정돼 물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매년 선정·시상하는 권위있는 학술상이다. 본 학술상은 물류·공급망관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 기여한 실질적 성과도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올해 공모는 국내·외 물류관련 학자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발표된 학술논문·연구보고서·저서 등을 통해 학문적 성취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자다. 응모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홈페이지(www.logistic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0월15일까지다. 시상식은 11월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 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연구활동 지원금이 수여된다. 로지스틱스학회의 관계자는 “서병륜학술상은 물류학계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29일 ‘카카오모빌리티’를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는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화물을 직접 배송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해 이를 중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자로서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자.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는 2021년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은 사업자는 △우아한청년들 △플라이앤컴퍼니 △쿠팡이츠서비스 △바로고 △부릉 △래티브 △로지올 △인성데이타 △디씨핀솔루션 등 9개사가 있다. 이번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은 심사대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국토부,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인증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 ‘카카오T 퀵’을 출시해 퀵서비스 중심의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송옵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 고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은 배달플랫폼에게 배달 종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9월29일 물류업계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담은 ‘콜로세움 로지스틱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급변하고 있는 이커머스시장 속에서 물류가 경쟁우위의 핵심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커머스의 승자는 물류를 지배하는 자’라는 부제로 발간된 이번 리포트는 성장둔화국면에 접어든 시장환경 속에서 배송경쟁과 물류인프라가 핵심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포트는 △이커머스 패권 경쟁 △5천만의 니즈, 물류자동화가 해답 △K-글로벌 시대로의 진출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멤버십기반 락인전략 △주7일 배송과 퀵커머스 △물류자동화와 디지털트윈 △K-뷰티·K-푸드의 수출확대 등 구체적인 트렌드를 데이터와 실제사례를 통해 분석했다. 또한 ‘5천만의 니즈, 물류자동화가 해답’파트에서는 새벽배송·당일배송확산으로 복잡해진 유통환경 속에서 물류센터가 직면한 지연·오배송·오집품·인력부족 등의 과제를 짚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물류자동화를 제시했다. AI와 로봇기술 및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트윈을 통해 △물류효율성 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10월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가 착공돼 서울시 든든급식 활성화 및 공급체계 확대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는 기존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에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1,243㎡을 증축하는 공사로 2026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5,800만원으로 2025년 7월까지 설계용역이 추진됐으며 2025년 10월 본 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든든급식은 2025년 9월 기준 18개 자치구와 1,765개원에서 이용 중이며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3,000개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축공사가 진행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대될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를 통해 어린이집 든든급식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학교, 유치원에 대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식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설증축과 함께 식재료 공급시스템 운영과 안전성검사에도 만반의 준비
IoT 및 AI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5 (BIX 2025)’에 참가한다.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실질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도슨트투어 등 글로벌 바이오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글로벌 수출모니터링과 국내 바이오의약품 모니터링솔루션을 선보인다. KGMP 및 KGSP 규제에 적합한 바이오의약품 운송과 제조∙보관시설 구축방안을 제시하며 현장상담을 통한 무료 PoC 및 기업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K-제약∙바이오의 국제운송 관련 규제대응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사전 또는 현장에서 수집된 고민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자를 대상으
쿠팡은 10월21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공식홍보협력사 및 ‘APEC CEO서밋’ 공식후원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APEC 성공기원메시지를 담은 로켓배송포장재 5,000만개를 배송에 활용해 전국적인 응원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쿠팡은 APEC 준비기획단이 선정한 13곳의 공식 홍보협력기관 중 하나다. 수조원을 투자해 구축한 전국적인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APEC 2025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박스와 비닐포장재 5,000만개를 제작해 이달 초부터 전국 로켓배송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쿠팡의 촘촘한 배송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까지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APEC 2025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 행사다. 한국·미국·일본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미국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공급업체 검증프로그램(FSVP: Foreign Supplier Verification Program) 전문가(QI: Qualified Individual) 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11월 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SVP’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따른 핵심제도로 해외 공급업체가 미국의 까다로운 식품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면 반드시 자격 담당자(QI)를 지정해야 하며 QI는 전문교육을 통해서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수입자는 QI교육을 이수하면 소속 회사의 FSVP서류를 직접 작성·서명할 수 있고 실무적으로는 수출자가 대부분의 정보를 준비·제공해야 수입자가 의무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어 수출업체도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은 두 차수로 나눠 서울에서 진행된다. 1차는 11월3~4일, 2차는 5~6일에 열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교육기관 강사진이 참여하며 △FSVP 개요 △위해요소 분석 실습 △해외 공급업체 검증과 문서 관리 △FDA 조사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25일부터 전 세계 임직원이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영상을 공개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진의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8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한진은 국내에 메가허브를 비롯한 전국 택배워크 및 인천·부산항 등 주요 항구에 항만 물류거점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국 42개 지역에 종합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유럽·북미·아시아를 포함한 국내외 거점 임직원들이 영어·독일어·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참여해 “Better Future with Better Logistics(더 나은 물류로 더 나은 미래를)”라는 공통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캠페인영상은 숏폼(Short-form)콘텐츠로 제작돼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일반시청자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진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편’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거점 25곳에서 보내온 축하메시지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
BGF리테일은 10월19일 나이스인프라와 함께 금융특화서비스 전략적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과 나이스인프라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전국 최다 CU점포망과 우수한 금융기술력을 활용해 편의점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금융플랫폼전환 및 디지털 인프라고도화 추진에 나선다. 급변하는 유통·금융환경 속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편의점의 생활금융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면서 가맹점의 매출증대와 업계 내 주도권확보뿐만 아니라 나아가 고객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사업의 세부 내용은 △금융서비스 차별화 및 ATM확대 △KIOSK 및 무인운영 서비스 확대 △보안 및 모빌리티 운영솔루션 연계 △공동 마케팅 협업 등이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먼저 편의점기반 차별화 금융서비스개발에 돌입한다. 디지털 금융 점포로써 역할을 강화하고자 카드 또는 통장을 발급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ATM 기기 역시 5년 내 기존대비 3배 수준으로 운영대수를 늘려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최근 편의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에 맞춰 외국어사용 최적화 모드를 적용한 현금지급기시스템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