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7월24일 서산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서산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직거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aT 사장을 비롯해 서산시 담당자와 생산자, CJ프레시웨이 주요 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메시지보드 등을 통해 상생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철양파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산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유통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념식은 △aT-서산시-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수요처와 연계한 양파소비 확대 △지역·공공·민간기업 간 협력모델 확산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 방안을 검토하며 aT는 유통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수요처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기념식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여름철을 맞아 지난 8월7일 가락시장 청과부류 하역노조원 1,199명에게 폭염대비 쿨링용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격려품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금년 여름철 폭염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하역노조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쿨링용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도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하역노조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쿨링용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7월28일 송파소방서(서장 박철우)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울농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진행현황, 가락시장 화재현황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영표 서울농식품공사 사장은 "서울농식품공사는 상반기에 소방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소 안전점검 등 예방점검과 송파소방서, 유통인 등이 함께하는 소방훈련, 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 시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방화벽 높이도 연장하고 인접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방화벽도 추가 설치했다"라며 "이런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화재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하반기에도 안전한 가락시장을 위해 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철우 송파소방서 소방서장은 "가락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소방시설 컨설팅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농식품공사와 합동으로 캠페인, 소방훈련은 물론 상황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7일 한국도로공사 부산영업소에서 오픈한 ‘EX-스마트 라운지’ 개소에 맞춰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스마트 라운지’는 고속도로 영업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무인택배함과 정부24 민원서류 셀프발급용 PC 등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무인서비스 거점이다.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북부산영업소 등 주요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간 협업으로 추진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및 운영을, 한국도로공사는 기반조성 및 공간 제공을, 협회는 이용자안내와 홍보를 각각 맡았다. 라운지구축으로 장시간 고속도로 운행에 따른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화물차운전자 및 일반고객들은 영업소 내에서 24시간 택배 발송·수령과 행정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EX-스마트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 주요 영업소와 휴게소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4일 물류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활동 강화기간’을 정하고 특별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이번 특별관리활동은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물류현장 근로자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취약환경을 집중점검하면서 환경개선, 물품지원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물류현장의 온열질환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택배기사들에게는 업무중지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택배기사 자체적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건강이상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업무중지 사실을 대리점에게 고지하고 집배송업무를 중단할 수 있다. 또한 물류센터 근무자들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 작업장에서는 현장 체감온도 33℃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보장한다. 현장 내에 쉼터를 조성해 근무자들이 휴식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주·야간 다양한 시간대에 가동하는 물류센터별 맞춤 휴게스케줄을 운영 중이다. 전국 물류현장에는 이동식에어컨 등 냉방 및 통풍장치를 추가 설치했으며 현장 전기용량도 개선해 급증하는 전력사용에 따른 전기차단 리스크를 사전 조치했다. 이밖에도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2024년 실적) 행정안전부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광역)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93.43점을 획득했다. 특히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탁월한 재무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통경로 다변화로 공영도매시장 경유물량이 지속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최우선 경영목표를 설정하며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가락·강서시장 거래물량이 4년만에 반전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매시장 전자송품장 및 입차스케줄링시스템을 도입해 농산물유통의 디지털전환을 견인했다. 출하물량 사전예측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및 시스템에 의한 입차·하역 스케줄로 물류 비효율해소 등 농산물 유통비용 획기적 감소의 기틀을 마련했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 1공구인 채소2동을 완공하며 국내 최초 도매시장 정온시스템 도입, 대규모 상품화 및 저장시설을 설치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등 미래형 디지털 친환경도매시장의 새로운 표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
AI기반 스마트물류플랫폼기업 위밋모빌리티와 식자재 유통전문기업 푸디스트가 협업해 배송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차량(용차)의 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배송현황 파악을 통해 용차운용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조그룹의 계열사인 푸디스트는 전국 6개의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1만1,000여개소의 외식, 급식거래처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식자재를 공급하는 B2B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업은 물량의 증가와 운행 중 예외상황에 발생하는 긴급차량(용차) 특성상, 배송완료 여부나 진행상황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에서 출발했다. 위밋모빌리티는 AI물류 최적화솔루션 루티(ROOUTY)에 배송차량이 목적지 인근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도착 및 완료상태가 입력되는 기능을 도입했다. 운전자 조작을 최소화하면서도 운영자는 실시간으로 배송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앱설치여부와 GPS 활성화 상태도 자동 점검돼 관제정확도가 향상됐다. 시간대별 미완료 배송지 확인 기능도 추가됐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식자재 배송에 있어 정확한 배송관제는 품질관리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유연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에서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일환인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 '숟가락 들고 세계일주' 2차 ‘외국음식과 세계사’ 참가자를 8월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대표음식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는 가족참여형 인문학수업이다.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음식이 탄생한 배경과 시대적 흐름, 식생활이 사회와 역사에 끼친 영향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가락몰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식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통합형수업으로 강연뿐만 아니라 주제별 시식체험, 중남미문화원 등 식문화기관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가족들은 세계음식을 직접 보고 맛보며 지식을 오감으로 익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6~7월 성황리에 운영된 1차 ‘한국음식과 한국사’의 후속편으로 8월23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총 6회(4회 강연, 1회 탐방, 1회 후속모임)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20팀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이외에도 가락몰도서관은
신트로밸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과 근무·훈련환경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신제품 쿨링웨어 ‘리쿨베스트’ 시리즈를 정식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물·아이스팩에 의존하던 여름 냉방용품시장에서 친환경 PCM(상변화물질)냉매기술을 적용한 쿨링아이템으로 새로운 쿨링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리쿨베스트’는 냉동 후 착용만으로 사용자의 체온이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23.5℃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해 무더운 한여름에도 야외업무, 고강도스포츠, 작업현장 등 극한환경에서 온열질환 위험은 최소화하며 퍼포먼스와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고기능성 PCM기술로 사용자의 피부에 쿨링충격을 주면서도 표면이 결로로 젖는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한다. 복잡한 준비없이 PCM내피를 외피에 올려 스냅단추로 고정하고 냉동 후 착용하는 형태로 냉매패드를 냉동고나 얼음물에 30분~1시간 보관한 후 장착·착용하면 일정시간(일반타입 2~3시간, 프리미엄타입 최대 4시간) 동안 안정적인 쿨링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한번 구매한 제품을 1,000회 이상 반영구적으로 반복사용 가능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췄다. 리쿨베스트 제품군은 △산업 및 건설현장용 ‘워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7월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예산군 전역에서 공공시설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총 317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해 정부는 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신암면은 농경지와 주택, 도로 등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농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및 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과 함께 총 108명의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농작물 정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울농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은 십시일반으로 800만원 상당(서울농식품공사 200만원, 각 법인 1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신암면 별리2리 주민에게 전달돼 마을회관 집기류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영표 서울농식품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서울농식품공사와 가락시장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신트로밸리(대표 최동호)는 7월2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선수단 리쿨베스트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최동호 신트로밸리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은 기부개요 설명, 인사말, 물품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트로밸리는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및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하길 기원하며 원단조끼(외피), PCM프리미엄조끼(내피), 쿨넥, 쿨가방이 포함된 4,000만원 상당의 리쿨베스트 200세트를 기부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현재 117년만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 국가대표선수촌도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만큼 적시에 꼭 필요한 쿨링조끼 세트를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동호 신트로밸리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쿨링조끼를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여름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쿨링조끼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