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월2일 가락시장 내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운반장비 지속 증가에 따른 물류혼잡을 해소하고 공동물류 활성화 등 미래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통인이 참여하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물류개선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기 위원회는 공사 유통본부장, 유통물류혁신단장과 청과부류 중도매인조합 대표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가락시장 물류개선 관련 주요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월 23일 첫 회의에서는 물류운반장비 운용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물류운반장비 총량 설정을 통한 적정대수 운영, 과다 보유 장비 감축, 물류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공동물류 등 각종 정책의 준비, 실행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 대표는 ‘물류개선 추진 합의서’를 체결했다. 위원회는 분기별 개최가 예정됐다. 현재 청과부류 시장에는 모두 3,358대(2025년 12월 기준)의 물류운반장비가 운용중이며 상품하역과 하역 후 점포 또는 구매차량까지 운송용도로 사용된다. 최근 10년간 물류운반장비는 약 2배 증가됨에 따라 안전사고 증가, 물류혼잡 가중 등 문제로 이어져
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본격적인 글로벌시장 공략을 앞두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BI개편은 윌로그가 단순한 물류 모니터링기업을 넘어 데이터기반의 예측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공급망 인텔리전스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윌로그의 BI는 ‘인텔리전스 허브(Intelligence Hub)’를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핵심심볼인 구(Sphere) 형태는 360도 전방위 가시성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징한다. 이는 바이오의약품, 반도체, 배터리, 식품 등 온·습도와 충격에 민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창고, 차량, 철도, 국제물류(항공, 해상) 등 그동안 단절돼 있던 물류의 모든 영역을 하나의 거대한 허브로 연결하겠다는 윌로그의 기술적 지향점을 시각화한 것이다. 특히 윌로그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사업영역을 기존의 ‘IoT센서 기반 모니터링’에서 ‘AIoT 예측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기존 물류시스템이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화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사후관리에 머물렀다면 윌로그는 AI가 축적된 빅데이터와 교
위밋모빌리티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Smart Logistics Expo 2026’ 참가일정을 마무리하며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 루티(ROOUTY)를 앞세운 현지 비즈니스 접점을 넓혔다. 위밋모빌리티는 전시 기간(1월21~23일) 동안 W19-27부스에서 루티의 주요기능을 소개하고 데모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밋모빌리티가 이번 전시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한 루티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운행조건을 반영해 동적 배차와 경로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물류현장에서는 배송밀집, 기사수급, 운행시간 변동 같은 요소가 맞물리며 계획과 실행의 간극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루티는 이런 변수를 고려해 배차·경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시 부스에서는 운송 운영담당자들이 실제 운영 시나리오를 놓고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모중심의 설명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일본 물류·유통·제조 업계 관계자들이 배차 기준의 일관성, 운행효율 개선방식, 운영데이터 활용 구조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일본시장은 정시성, 품질관리, 운영프로세스의 표준화 요구가 높은 편이라 단순 기능소개보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오프라인 전 매장에 최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기술을 활용한 무인결제시스템을 전면도입하며 ‘AI 커머스’시대를 본격화한다. 오아시스마켓은 2월9일 AI 무인계산기의 신형모델인 ‘루트 미니(Route Mini)’를 출시하고 이를 오프라인 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루트 미니’는 작년 9월 강남점에 처음 선보인 ‘루트 100(Route 100)’의 성능을 더욱 개선한 소형화 신형모델이다. 오프라인매장의 무인결제시스템 확대 도입은 ‘루트 100’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고객 이용데이터 및 고객 만족도를 토대로 이뤄졌다. ‘루트 100’을 적용한 오아시스마켓 강남점의 경우 앱과 연동된 무인 자동결제 이용비중이 전체 결제 건수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는 계산을 위해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쇼핑경험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면서 고객 이용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루트 미니’는 기존 ‘루트100’ 대비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면서 인식률과 처리속도는 2배 이상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루트 미니’는 상품을 올려놓는 즉시 A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건설·환경·에너지·바이오의료·생활용품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및 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표준화 연구 및 정부 R&D업무를 통해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물류 및 패키징산업과 관련 △다양한 물류장비와 설비에 대한 시험평가 및 안전 인증 △유통물류 포장화물 안전성 확보와 과대포장 방지 시험평가 및 인증업무 △ 자동차, 철도, 선박 등 교통·운송수단 요소 부품안전성 및 신뢰성 시험 △친환경물류및 패키징기술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증체계 구축, 객관적 안전관리 토대KCL은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에서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를 위한 요소 기술별 인증 가이드라인 개발과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1차연도에는 콜드체인물류 안전관리 동향 및 기준조사를 진행한다. 2차연도에는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평가체계 △시험평가 기술초안 및 실증기반 구축 등을 연구개발 목표로 삼고 있으며 3차연도에는 콜드체인 인증체계(안) 및 가이드라인 적용성 검증 및 제시를 계획하고 있다. KCL은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는 1월30일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산학협력 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물류현장에서 요구되는 과제를 교육·연구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운영데이터와 연구·교육역량을 결합해 실무 적용가능한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 운영 지원(상호 소속인원 대상)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물류관련 연구 및 유관사업 공동수행 △공동 관심분야 협력 등 다각도 협력활동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물류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운영이슈를 연구과제로 구조화하고 이를 실증·고도화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가 다시 현장에 적용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협력모델은 개별기업이나 기관차원을 넘어 물류산업 전반의 운영효율성과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중심의 데이터와 연구성과가 축적·확산되면서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과
풀필먼트·물류플랫폼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는 2월5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본사에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 시간 중에도 본사 근무인원의 50% 이상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을 잇는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헌혈을 주관한 한마음혈액원의 관계자는 “병원에서 요청되는 혈액수요대비 실제 헌혈량은 약 10% 수준에 그치고 있어 혈액 수급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업차원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는 의료현장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혈액부족으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아워박스가 가진 조직력과 실행력을 사회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워박스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6년 하반기에도 전사적인 헌혈캠페
세중해운은 20여년간 글로벌 물류현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임상시료, 신선농산물 등 정밀한 온도관리가 필수적인 화물을 취급해온 종합물류기업이다.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구축한 CXL BIO 물류센터는 KGSP 및 GDP기준을 충족하는 정온물류시설로 바이오·제약물류에 요구되는 안정적인 보관환경을 갖췄다. 특히 센터 내 실내 차량 밸리데이션 챔버와 시험환경이 구축돼 있어 계절과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차량 및 물류조건에 대한 검증이 가능하다. 세중해운은 이번 과제에서 인하대학교와 KCL이 수립한 인증지표와 시험·평가 가이드라인을 실제 물류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체 보유한 물류인프라와 시험환경을 활용해 콜드체인 포장, 차량, 창고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운송실증과 수출실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포장 적격성 평가를 통해서는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온도유지 성능을 확인한다. 차량 적격성 평가는 실내 시험환경을 활용해 운송조건별 온도안정성을 검증한다. 콜드체인창고에 대해서는 온도분포 맵핑테스트를 통해 보관환경의 적합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러한 적격성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고객사의 물류흐름을 적용한 국내 운송실증과 수
한진이 미국 LA지역의 풀필먼트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며 K-뷰티브랜드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진은 2월11일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센터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며 한층 안정적인 물류운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2호 센터는 약 9,500㎡ 규모의 운영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한진이 LA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센터의 총 면적은 2만㎡을 넘어섰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약 3개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022년 1호 센터(약 1만 600㎡) 개설 이후 2024년 증설과 2025년 2호 센터 신규 오픈까지 이어진 한진의 공격적인 행보는 K-뷰티의 북미시장 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진의 이러한 인프라 확대는 데이터로 증명되는 K-뷰티의 가파른 성장세가 동인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대미 화장품수출액은 전년대비 15.1% 증가한 약 22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진은 이 같은 시장흐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