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계열사 마타주가 3월5일 단 한 개의 의류 및 신발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상태로 보관해주는 ‘1개 보관’ 서비스를 신규 런칭한다고 밝혔다. ‘1개 보관’ 서비스는 기존에 박스단위(의류 6벌, 신발 3켤레) 보관만 가능했던 의류·신발 보관서비스를 단일품목별로 이용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낱개물품도 필요한 기간만큼 자유롭게 보관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개 보관 서비스는 기존 박스단위 보관이 부담스러웠던 소량보관 수요자를 위해 출시됐다. 단 한 개의 물품일지라도 온·습도 및 보안통제 등 최상의 환경을 갖춘 마타주 전문센터에 보관되기 때문에 집에서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특히 1개 보관 서비스는 단일물품인 만큼 이용방식이 번거롭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픽업신청 시 종이쇼핑백이나 비닐백 등 편한 방식으로 포장해 집 앞에 두면 수거해간다. 기존의 박스보관 서비스는 보관예약 시 포장재를 신청해 배송받거나 규격에 맞는 종이박스를 별도로 준비해 포장해야 했다. 또한 1개 보관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유료부가서비스인 보관물 사진촬영이 무료로 제공돼 보관한 물품 및 상태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유진그룹계열 로봇·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TXR Robotics)가 차별화된 물류자동화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상장일정에 진입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2월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상장 이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태성시스템’과 로봇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로탈’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프로세스전반을 혁신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폭넓은 로봇 및 물류자동화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군의 자동화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로봇자동화와 관련해 초정밀센서 도킹기술이 탑재된 자율주행로봇(AMR)을 자체개발했으며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Mecanum Wheel)을 적용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 물류자동화부문에선 초소형·초고속 분류기술이 탑재된 소터(Sorter)제품라인업을 확보했으며 국내 이커머스 납품기준 ‘휠소터 시장점유율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역량을 모두 내재화해 프로젝트기획부터 설계·조달·제작·시공·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턴키(Turn-Key)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티엑스알로
한진의 디지털 택배솔루션 ‘원클릭’이 ‘사방넷’과 손잡고 유망 이커머스셀러에 대한 지원확대에 나선다. 한진은 3월4일 원클릭이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관리서비스 ‘사방넷’과 제휴를 맺어 이달부터 사업초기 이커머스셀러에 대한 혜택확대 및 공동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진 ‘원클릭’은 이커머스셀러에 특화된 물류솔루션이다.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 등 사업초기 소규모판매자들에게 방문픽업이 포함된 택배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업초기에서 성장한 셀러에게는 보다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원클릭 프로(PRO)’로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판매 셀러에게는 ‘원클릭 글로벌’로 다국가물류까지 지원한다. 사방넷은 600여개 쇼핑몰과 연동하는 국내 최대 쇼핑몰 통합관리서비스다. △상품등록 △재고 관리 △주문처리 △고객문의 대응 등 이커머스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초기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관리시스템인 ‘사방넷 풀필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보완적 ‘원클릭’·‘사방넷’, 안정적 지원 기대 이번 제휴는 성장하는 국내 이커머스셀러들에게 양사의 주력서비스를 공동제안하며 상호보완적
CJ대한통운이 배송서비스 ‘오네(O-NE)’를 활용해 주말에도 G마켓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CJ대한통운은 3월4일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는 G마켓 스타배송서비스를 전담해 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G마켓의 ‘스타배송’으로 주문가능한 약 15만 종류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숙박권,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상품구매 후 이벤트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정보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20일 G마켓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동기획전 기간 중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도 부담없이 빠르고 편리한 ‘스타배송’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고객유입 및 스타배송 상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 광고도 지
CJ대한통운은 최근 신영수 대표가 2025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신영수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가게 됐다. CJ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자동차경주협회후원을 전담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아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인지도강화를 위해 대회명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와 물류산업이 속도와 기술혁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업의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해 모터스포츠 후원을 시작했다. 레이싱머신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처럼 CJ대한통운도 AI·로봇·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물류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산업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영수 협회장은 3년의 임기동안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유망 드라이버 육성시스템과 경기 심판 교육체계를 고도화하며 모터스포츠 산업의 투자가치를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플랜드는 최근 냉난방 및 냉동시스템용 압축기, 드라이브, 컨트롤러를 통합한 인버터기술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버터 통합 솔루션은 에너지저장, 데이터센터, 운송, 편의점, 대형마트 등 광범위한 냉난방분야에서 향상된 효율성과 정밀제어,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앞당기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건물난방으로 인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Gt으로, 전 세계 총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데이터센터부문의 경우 글로벌 수요가 2030년까지 현재 수준의 2.5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든 지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플랜드의 인버터 통합 솔루션은 고객사의 시스템설계 비용 절감과 시장 출시 시간 단축, 운영효율 극대화를 지원한다. 비용절감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이번 솔루션으로 기업들은 진화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센터, 칠러, 히트펌프, 에너지저장 애플리케이션에 특화 설계된 130cc 인버터 솔루션은 최대 30%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한다. 엄격한 규제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이니
카렐코리아(대표 함원상)이 냉장 및 공조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최적화를 위한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 ‘Boss Family’와 Boss를 클라우드에 통합해 중앙에서 제어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관리 솔루션 ‘RED Optimise’ 등 원격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영업을 강화한다. 보스패밀리, 500여곳 설치 ‘검증완료’ 카렐의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 ‘보스패밀리’는 냉장 및 공조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최적화를 위한 로컬 슈퍼바이저 솔루션이다. 내장된 Wi-Fi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기기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더넷을 이용해 실시간 원격 접속관리와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이상 알람문자 무료 전송서비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현재 국내 물류센터,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500여곳에 설치돼 운영 중인 검증된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보스패밀리는 모바일 친화적 인터페이스가 강점이다.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및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직관적인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AI기능과 ‘키친핏 맥스(Max)’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성과 인테리어, 설치 편의까지 모두 잡은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2월2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는 기존 냉장고 장에 좌우 4mm의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평균적인 가구장에 맞춰 냉장고 깊이를 700mm 이하로 설계한 ‘키친핏’ 타입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키친핏 맥스’ 냉장고 신제품 전 라인업에 단열 두께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키친핏 맥스’ 도어는 기존 키친핏 냉장고의 3분의 1수준인 8mm까지 단열재 두께를 줄였다. 이를 통해 음료나 소스류 등을 보관하는 문 안쪽 수납 공간을 약 22%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키친핏 맥스’ 신제품 라인업은 △9형 스크린을 통한 AI 기능과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까지 모두 갖춘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
CJ대한통운은 최근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휴식권확대와 안정적인 ‘매일 오네(O-NE)’ 서비스제공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매일 오네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매일 오네’ 서비스안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근로환경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업계최초로 지속가능한 택배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종사자들이 협력해 상생모델을 마련한 사례다. 이번 기본협약은 택배기사 휴식권·복지제도 확대 및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 공동노력에 대해 기본적인 틀을 제시했다.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혁신 필요성과 종사자 권리보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택배종사자 간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관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협약을 통해 대리점연합회는 택배기사 휴식권확대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 전체를 대상으로 휴가제도를 대폭확대했다. 출산휴가를 신설해 배우자 3일, 본인의 경우 최대 60일을 부여한다. 경조사 휴가는 최대 5일, 특별휴무 3일을 신설하기로 했다. C
스마트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가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AI기반 스마트 물류혁신을 가속화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위밋모빌리티가 보유한 물류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AI학습 알고리즘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컴퓨팅 및 AI 인프라를 활용해 위밋모빌리티의 데이터 처리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양사는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 개발 및 공동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위밋모빌리티는 AI학습 알고리즘의 성능을 강화하며 물류데이터의 처리속도 및 정확도를 높여 솔루션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로 AI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방대한 물류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류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운영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oT기반 물류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물류자동화솔루션 SI전문기업 아세테크(대표 박종석)와 물류디지털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국내 물류자동화사업 전반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상호기술 협력 및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물류가시성 확보와 기업의 물류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테크는 오랜 시장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자사가 공급하는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규 물류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력의 일환으로 아세테크의 물류솔루션 데모센터에 윌로그의 솔루션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의 물류 관계자들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물류창고 내에서 수집된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가시성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류리스크 관리, 인사이트 도출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아세테크의 데모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물류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미국 라이트핸드 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