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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냉동기 대표기업] 댄포스

기후솔루션·Drive사업부 협업
압축기 모터특성 최적화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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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는 1933년 창립돼 덴마크 노드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팽창밸브를 시작으로 라디에이터 밸브, 농업 및 건축용 하이드롤릭 모터 개발 및 1960년대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를 양산했다. 댄포스는 기후솔루션(Climate Solutions), 드라이브, 파워솔루션즈 등 3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확장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글로벌 AC드라이브 전문기업 VACON, 전기모터기업 VISEDO, UQM Technologies 및 AXCO, 열교환기 전문기업 SONDEX를 합병했으며 올해 글로벌 유압 선도기업인 EATON Hydraulics 합병을 통해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각 사업부별 업계 1, 2위의 시장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대표 김성엽)는 2002년 19명의 직원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는다. 현재 약 8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전체 3개 사업부와 2개 현지법인을 통해 2019년 매출 약 1,2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러 사업분야에서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는 디지털화, 전기화, 도시화, 식품 공급과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5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주목하고 댄포스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양, 상업용 빌딩, 콜드체인, 하이브리드화, 배터리 등 산업에서 시장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압축기 모터특성 최적화
압축기 솔루션을 공급하는 Climate Solutions사업부와 인버터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Drive사업부를 두고 있는 댄포스는 두 사업부의 협업을 통해 압축기 모터특성에 최적화된 인버터 드라이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인버터분야 주력제품은 핵심적으로 회전속도 제어가 가능토록 개발된 압축기와 이를 제어하는 인버터 드라이브, 부하변동에 따른 팬 제어도 동시에 가능하도록 하는 팬 스피드 컨트롤러다. 

댄포스의 관계자는 “신뢰성 측면에서 압축기의 운전영역 내 적절한 압축기 회전수를 제어 가능토록 모니터링해야 한다”라며 “또한 계측장비로 압력센서가 필요하며 최적제어 알고리즘이 구현 가능토록 PLC까지 포함하는 것이 최근 시장트렌드”라고 밝혔다. 

인버터 압축기는 중간토출밸브(IDV)를 적용함으로써 COP 향상, 운전영역 확대, 신뢰성 강화 등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인버터 드라이브에는 압축기 보호를 위한 각종 로직이 포함돼 있으며 역상, 결상, 과전류를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EOCR, 마그네트스위치 등의 전장품이 별도로 필요없이도 고객이 운용 가능토록 편이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다 정교하게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해 MCX시스템 제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버터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팀에서 시스템제어로직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