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1월8일 컬리 AX센터가 발표한 생산계획 최적화 연구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컴퓨터·산업공학 학술지 ‘Computers & Industrial Engineering(이하 CAI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컬리 AX센터 데이터서비스개발 왕주영, 김수지 연구원 등 7인이 참여한 ‘데이터기반 주문묶음 처리정책: 컬리 풀필먼트센터를 중심으로(Data-driven order batching policy: Focusing on the fulfillment center of Kurly)’는 물류 패러다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AIE 저널은 SCI급 Q1(상위 25% 이내)등급으로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춰야 게재가 가능하다. 노동집약적인 물류현장 특성상 기존 생산 최적화 연구는 현장 내 작업자 이동거리 단축에 집중했다. 반면 컬리연구팀은 데이터와 기술로 유통프로세스를 혁신한 기업의 성공방정식을 적용해 컨베이어벨트 내 상품박스(토트) 병목현상 해결에 주목했다. 상품중개 중심인 여타 이커머스기업과 달리 컬리는 커머스, 물류, 배송까지 직접 담당하는 비즈니스모델로 효율적으로 연구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3년
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물류컨설팅 전문계열사 로지스올컨설팅은 Optimization AI Agent 서비스(OaaSIS; Optimization as a Service/Infra/System) 공급사인 오믈렛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Agent기반 물류자동화 최적화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2월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로지스올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에는 △물류 자동화솔루션 설계 및 배치최적화 AI Foundation Model 공동개발 △물류 자동화 최적화 AI Foundation Model기반 사용자 친화적인 MCP 서버 & AI Agent 공동공급 방안 △공동기술 마케팅 △상호기술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이 주요내용으로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오믈렛이 보유한 강력한 ‘AI 최적화 엔진’을 로지스올의 물류 도메인 지식과 결합하는 데 있다. 양사는 오믈렛의 핵심기술인 AI Foundation Model을 물류자동화 환경에 특화된 형태로 공동개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로지스올컨설팅은 고객의 주문데이터와 패턴을 AI Agent 솔루션기반으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지난 1월5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새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로지스올은 2025년 그룹 매출 약 2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7% 성장했다. 2026년에는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2034년까지 매출 10조원 달성을 위해 연평균 17% 이상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중장기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성장전략으로는 △글로벌 무역 불균형 구조를 극복할 접이식 해상컨테이너 ‘FOLDCON’의 본격 사업화 △지속적인 해외진출 및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K-물류기업 도약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전략 추진을 통한 공동 물류시스템 구축과 공존공영 실현 등을 제시했다. 서병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중심의 물류 혁신’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차세대 물류시스템 LAPI프로젝트 추진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창조적인 공동물류사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인사제
2021년 창간 이래 콜드체인산업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혁신을 이끌며 정론과 해법을 제시해 준 콜드체인뉴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5년간 콜드체인뉴스는 냉동·냉장유통, 신선물류, 바이오 콜드체인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선도적으로 전달하며 업계의 전문성과 정책적 논의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전문적이고 균형잡힌 시각,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힘써온 모든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6년 현재 우리는 지금, 콜드체인산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전환되는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친환경냉매로의 전환과 에너지효율 향상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기준과 시장요구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핵심과제이며 바이오의약품·정밀의료분야의 급속한 성장과 신선식품 이커머스 확장은 고도화된 온도관리기술과 표준화된 물류체계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물류학회는 산업계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콜드체인기반을 확립하며 기술·정책·제도 혁신을 조화롭게 추진하는데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앞장서고자 합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있는 해결방향을 제시하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한국 콜드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2월6일까지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The 4th Korea Cold Chain Industry Award)’을 수상할 후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보건위생에 기여하고 식품 및 의약품 물류 등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개인)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로지스올그룹, 물류신문, 콜드체인뉴스가 후원하고 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후보자 신청대상은 △적정온도관리 및 이력추적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에너지 및 CO₂ 저감 등으로 친환경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콜드체인분야 신기술 개발 및 도입에 기여한 자 △수출·입 및 해외진출 등을 통해 콜드체인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자로 콜드체인산업과 관련된 기업(개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026년 2월 6일까지며 2월 초 심의위원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2월25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적서 양식을 다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산하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영규, 이하 ‘센터’)는 ‘서울 든든급식’ 공급체계를 이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공감창구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든든급식 농·수·축산물 산지(공급업체)를 방문·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025년도 산지체험행사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든든급식 산지체험행사는 지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5개 자치구 167명의 어린이집 원장님(선생님)이 참여했다. 산지체험행사 참여 어린이집 원장님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및 수·축산물 가공 공장을 돌아보며 생산과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친환경농가 방문 시에는 직접 수확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산지체험에 참가한 송파구 한 어린이집 원장님은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농가와 가공공장에 와서 눈으로 보고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노고와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든든급식을 통해 제공되는 친환경식재료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편 ‘서울 든든급식’은 자치구별로 운영되던 어린이집
한진은 1월9일 2025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조570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러한 실적개선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택배·물류·글로벌 등 전 사업분야에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의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라며 “올해에도 프로세스혁신과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 대표 박일수)는 글로벌 안전과학전문기업 UL Solutions가 주관한 대형트럭 자율주행 주요 국제표준 훈련과정을 수료했다고 1월12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카메라기반의 E2E(엔드투엔드) AI자율주행시스템 ‘마스파일럿’을 통해 자율주행 화물 간선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11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대형트럭 화물운송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 전략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총 13개의 기관과 협력해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마스오토를 필두로 컨소시엄에 속한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 자율주행 상용화 전환에 앞서 필요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기술 및 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과정을 주관한 UL Solutions는 전 세계 다양한 제품에 부착되는 ‘UL 마크(UL Mark)’로 알려진 응용 안전과학분야의 글로벌리더로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대형트럭 자율주행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제표준기반 교육 및 검증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핵심 국제표준인 △기능안전(ISO 26262) △의도된
지오영이 올해도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담당한다. 국내 1위 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1월12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통합물류 위탁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오영은 2026년 한 해 동안 센터가 공급하는 희귀·필수의약품에 대해 입고· 보관·출고·배송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2026년 지오영이 위탁수행하는 대상은 냉장의약품(생물학적 제제 포함) 24개 품목과 마약류 의약품 4개 품목을 포함해 총 84개 품목이다. 보관과 취급전반에 고도의 관리기준이 요구되는 의약품들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통합물류 위탁용역 사업’은 국가차원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공의약품 유통사업으로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보관·관리역량에 대한 신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단순한 유통을 넘어서 품질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통역량과 높은 실행력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평가된다. 지오영은 생물학적제제 등 냉장의약품과 마약류의약품 등 고난도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