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의 가장 큰 강점은 엔드투엔드 데이터 통합역량과 신뢰성 높은 IoT 센서디바이스에 있다. 많은 솔루션이 운송 또는 보관 등 특정구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윌로그는 원자재 입고부터 생산, 보관, 운송, 라스트마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구조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윌로그가 자체개발한 IoT 센서디바이스는 공인기관 시험·인증을 통해 정확도와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온도·습도뿐만 아니라 충격, 기울기, 조도 등 콜드체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측정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단순한 모니터링지표를 넘어 품질이슈 발생 시 근본원인을 추적하고 향후 패키징·운송 조건·경로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자료로 사용한다. 또한 윌로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하고 있어 고객의 물류환경과 화물특성에 맞춰 센서구성, 데이터수집 방식, 대시보드·알림구조 등을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를 만나 콜드체인 모니터링산업 트렌드와 향후 이뤄질 혁신에 대해 들었다. ❙ 2025년 콜드체인산업 흐름은2025년 국내 콜드체인산업을 움직인 키워드는 두
지난해 물류센터시장은 지난 3~4년대비 실질적 공급물량이 크게 감소하며 2025년 한해 동안 준공된 물류센터는 2024년대비 약 28% 수준에 그쳤다.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및 투자관리기업 JLL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물류센터 공급감소의 주요원인으로는 △금리인상 △부동산 PF시장 조건변화로 인한 자금 조달 어려움 △원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및 사업비 증가 등이 있다. 유흥일 JLL 상무는 부동산개발, 투자, 자산관리분야에서 20년 이상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물류·산업용 자산을 포함한 상업용부동산에서 탄탄한 역량을 증명했다. 유흥일 JLL 상무를 만나 올해 저온물류센터 전망과 업계 대응방향 등을 들었다. ❙ 지난해 국내 저온물류센터 비중과 현황은수도권 Grade A 기준으로 저온물류센터는 전체 물류센터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약 30% 수준의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공실률은 팬데믹 이후 예상된 저온보관 물동량대비 많은 물류센터가 공급됐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의 저온물동량 흡수속도가 공급속도보다 낮은 여건으로 저온물류센터 공실율이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사업적 공급과잉으로 인한 공실률은 2~
이커머스시장 배송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배송속도는 이제 기업 차별화전략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빠른 배송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물류를 운영하는 풀필먼트기업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경쟁이 상수가 된 시대 속 풀필먼트업계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행보를 이어갔다.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 운영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물류산업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를 만나 지난해 업계 주요 이슈를 돌아보며 디지털전환 한 가운데 놓인 풀필먼트업계 신년전망을 들어봤다. ▎ 두핸즈는 어떤 기업인가 두핸즈는 물류의 문제를 해결해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국내 3PL업계에서는 비교적 이른 시점인 2015년경 풀필먼트라는 개념을 시장에 도입해 ‘품고’라는 풀필먼트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 당시만 해도 이커머스에 특화된 물류시스템이 거의 없었고 기존 WMS는 자산관리 중심으로 설계돼 이커머스환경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주문·배송·재고를 유기적으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IT, AI, 바이오기술을 융합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김병삼 푸드테크네트워크(KFTN) 대표는 한국식품연구원 안전유통연구본부장을 거쳐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 농식품부 스마트APC 전문위원, 한국콜드체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30년 이상 국내 농식품·콜드체인산업을 이끌어온 농식품전문가다. 최근 KFTN을 설립해 스마트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AI기반 콜드체인 최적화, GAP·HACCP 안전시스템 설계 등 현장중심 농식품솔루션을 주도하고 있는 김병삼 대표를 만나 푸드테크시장 이슈 및 전망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국내 푸드테크 주요이슈는2025년은 푸드테크가 단순한 미래먹거리를 넘어 국가전략산업이자 필수인프라로 격상된 해다.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시장은 2019년 2,203억달러(약 294조원)에서 2027년 3,425억달러(약 457조원)로 연평균 6~8% 성장하며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시장 역시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정책과 기술 두가지 큰 축으로 재편됐다
한국콜드체인협회는 2025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한국콜드체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콜드체인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로이 출발했다. 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산업에 대한 연구·분석을 통한 발전·개선방안 제시, 정책 발굴·제안, 인력양성·보급, 표준제정 및 인증 등을 통해 콜드체인산업 및 관련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콜드체인의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기업들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으며 회원사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콜드체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서병륜 콜드체인협회 회장을 만나 올해 콜드체인시장 전망과 올바른 발전방향 등을 들었다. ❙ 2025년 콜드체인시장을 평가한다면2025년은 가속화되고 있는 온난화와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았던 해였다. 이로 인해 환경문제가 주요이슈로 등장했는데 콜드체인시장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소불화탄소(HFCs) 냉매의 친환경 냉매로의 전환이 큰 주목을 끌었다. 냉동냉장물류센터의 경우 기존에 과잉으로 공급된 보관시설이 해소되지 않아 공실문제가 여전히 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1호 교원 창업기업 헵타(HEPTA)는 1월5일 에너지산업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기술 전문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헵타(HEPTA)는 에너지·수소·가스·저온공정분야에서 산업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진행하며 현업에 종사자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황지현 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황지현 교수가 강의하는 기술심화 강좌로 1월과 2월에 단기로 운영된다. 에너지공과대학교 행정강의동 국제회의장 1층(전라남도 나주시 켄텍길 21)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강의도 병행된다. 황지현 교수는 2021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및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Fraunhofer Innovation Platform) 연구소장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한국기후에너지냉열산업협회 초대 기술이사 및 한국가스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정부 11차 전력수급위원회와 수소발전입찰시장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월 과정은 ‘수소&LNG&CCUS 밸류체인 기술’을 주제로 1월26일 월요일부터 28일 수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에너지산업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12월19일부터 2026년 1월23일까지 ‘2026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 대상과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활성화 △환경보건·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 포함된 22개 사업 79개 과제이며 정부지원금 약 1,10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사업’은 총 3개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36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ICT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냉매회수·재활용기기 개발 △근공비 및 공비 혼합 폐냉매의 순환활용(재생·파괴)기술 개발 △저(低)GWP 친환경냉매 전환을 위한 냉동공조설비 핵심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폐냉매 고회수율 확보 기술개발 지원 ‘ICT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냉매회수·재활용기기 개발’ 과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HFCs 관리제도 개선방안’내 포함된 냉매 사용단계 및 폐기단계 관리강화를 위한 냉매회수 의무 대상 확대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공공분야 냉매회수 규제강화에 따라 폐냉매를 효율적으로 회수 및 관리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해지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지난 12월18일~19일 양일간 FKI타워에서 국내·외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포장재기술 대응과 용도별 패키징 개발트렌드를 공유하는 ‘2025 패키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장재 개발자, 소재 엔지니어, 지속가능성 담당자 등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6년 8월부터 EU는 새로운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의 지침(Directive)에서 규정(Regulation)으로 전환되며 EU 전역에 동일한 법적기준이 직접적용된다. 이 규정은 모든 포장재에 대해 재활용 가능성, 재사용성, 과잉포장 금지, 유해물질 제한 등을 요구하며 포장재산업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PPWR은 2030년까지 재활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포장재의 시장 퇴출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의 경우 재활용 소재 사용비율을 의무화하고 QR코드 또는 디지털제품 여권과 같은 디지털라벨링 등을 통해 포장재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수출대응을 위해 포장재설계, 소재선택, 정보관리체
2025년 약 512억6,000만달러(약 75조9,600억원) 규모로 평가된 글로벌 상업용 냉장시장이 2030년 약 673억 1,000만달러(약 99조7,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기간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5.6%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MarketsandMarkets가 12월 글로벌 상업용 냉장시장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상업용 냉장시장은 상업 및 산업환경에서 부패하기 쉬운 제품을 제어된 온도조건에서 보관·냉장·냉동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과 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이해관계자로는 냉장기기 제조·공급업체 및 냉동장비 판매·유통·공급 업체 등이 있다. 글로벌 상업용 냉장시장 확장의 주요 촉진요인으로는 △도시화 △디지털유통 확대 △신선식품·가공식품 수요 증가 △콜드체인 강화 등이 지목됐다. 전자상거래 식료품 배송의 급증과 의약품유통망 확장에 힘입어 콜드체인인프라가 발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상업용 냉장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콜드체인인프라에 대한 요구에 따라 첨단 냉장시스템·냉장창고 및 라스트마일 냉장물류솔루션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은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수요증가와 코
한진이 K-뷰티를 필두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기업들을 위해 유럽 내 전략적 물류거점을 마련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풀필먼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를 비롯해 현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럽시장 내 서비스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유럽 풀필먼트센터 구축은 최근 미국시장 포화와 규제강화로 인해 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K-브랜드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유럽시장은 지난 3년간 연평균 27%의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의 핵심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유럽지역 수출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동기대비 폴란드(133.8%)와 프랑스(116.1%)는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체코의 경우 무려 7,298% 급증하는 등 유럽은 K-브랜드에게 ‘제2의 기회의 땅’으로 꼽히고 있다. B2B‧B2C 수용 하이브리드 거점한진의 신규 센터는 유럽 물류요충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다. 스키폴공항에서 10분, 로테르담 항구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했으며 항공과 해상을 잇는 복합물류연계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 센터는 지난 10
냉매회수전문기업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가 일회용 냉매용기 회수·재생체계를 민간 주도로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냉매관리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정희 대표는 2021년부터 냉매회수업을 시작해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과 사내 ISO심사원 양성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충청남도탄소중립생활실천단, 아산시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 참여중이며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충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NRC(재충전금지 냉매용기)회수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충청남도 도의회와 공동으로 냉매정책에 대한 간담회 및 연구회를 수차례 실시해 ‘충청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냉매관리 지원 조례’ 제정에 적극 참여했으며 2025년 08월21일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돼 전국을 선도하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2025년에는 일회용 냉매용기 및 회수냉매의 적절한 처리를 위해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물류거점으로 등록하며 회수장비와 회수용기를 추가로 구입해 회수업자에게 대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