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는 다가오는 2026년 글로벌공급망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담은 ‘넥스트 웨이브 2026: DX·AX로 완성되는 지능형 공급망’ 리포트를 12월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불확실성이 상수가 되는 시대,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 블록화, 환경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변수로 인해 효율성중심이던 글로벌공급망이 ‘복원력(Resilience)’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흐름을 조명했다. 윌로그는 이러한 불확실성시대에 물류가 단순운송을 넘어 기업생존과 직결된 전략적 안보솔루션으로 격상됐다고 분석하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이 결합된 ‘점·선·면’의 단계별 진화모델을 제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능형공급망의 첫단계인 ‘점’은 파편화된 기초적인 물류망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기초단계다. 윌로그의 IoT센서 디바이스는 화물단위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조작불가능한 객관적 원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표준을 확립한다. 두번째 단계인 ‘선’은 수집된 데이터를 연결해 끊김없는 가시성(End-to-End
GS리테일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우수등급(AA)을 달성했다 GS리테일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리스크 예방을 위한 사전업무협의제도 운영 △CP 운영 정기점검 및 효과성 평가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CP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리스크 모니터링과 감사를 통해 공정거래 이슈를 선제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GS리테일이 ‘편의점’과 ‘홈쇼핑’, ‘슈퍼마켓’이라는 사업 형태와 거래구조가 상이한 사업영역에서 모두 업계 최고 등급에 달하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C2C)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주7일 배송 기반의 ‘매일오네’ 서비스경쟁력을 기반으로 개인택배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1월6일 개인고객의 택배서비스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택배접수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기능을 추가하는 등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네앱은 택배를 받는 고객을 위한 배송조회 기능이 중심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택배기사가 집 앞까지 찾아오는 택배 방문접수 △고객 근거리에 위치한 무인보관함 위치 조회와 예약안내 등 ‘접수고객 중심’ 기능이 메인페이지에 전면 배치됐다. 이와 함께 배송조회 역시 메인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배송비결제도 한층 편리해졌다. 신용카드와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 기능을 앱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도 추가했다. 기존 배송기사에게 직접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CJ대한통운이 이렇게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배경에는 그간 택배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커머스(B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새해 결심소비를 반영한 ‘결심 상품’ 매출이 직전 동기간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신년을 맞아 건강관리목표를 세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채널로 GS25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저당·제로슈거간식 카테고리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신장률은 15.8%를 기록했으며 비타민·이너뷰티관련 제품이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일상화된 가운데 그간 누적된 수요가 새해 결심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저당·제로슈거 제품군 매출 신장률은 20.4%로 집계됐다. 고단백·저당 빵류와 제로슈거 아이스크림 등이 매출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건강관리에 돌입했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헬시플레저 소비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연초 특수 상품군 매출 역시 일제히 상승했는데 △샐러드 19.7% △단백질 바 17.2% △구운란 15.9% △닭가슴살 13.5% △단백질음료 10.9% 등이다. 특히 전체 닭가슴살 매출 가운데 소스·양념제품 비중이 57%를 넘으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1월2일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7일 배송은 지속증가하는 휴일물량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이커머스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고객지향 배송서비스를 다변화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롯데택배는 지난해 대리점협의회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며 시행방안 등을 조율했으며 최종적으로 주7일 배송시행을 확정했다. 롯데택배와 대리점협의회는 주7일 배송을 위한 상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택배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전국의 시(市)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집하 및 배송업무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업무를 진행하지 않았던 일요일이나 주중 휴일도 집·배송 업무일로 새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주말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이나 대형 화주들은 물론 휴일에도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7일 배송에서 읍·면·리와 제주지역은 제외되며 설 및 추석 당일과 택배 없는 날에는 택배를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롯데택배는 기존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하는 ‘약속배송’ △철도 및 항공을 통해 당일배송하는 ‘어전트배송’ 등 다양한 배송서비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올해 1월부터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IPA는 금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내 총 554,155㎡의 수·출입물류 및 제조시설용 부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부지 4개(4만3,000㎡), 소형부지 9개(19만5,000㎡), 중형부지 2개(96천㎡), 대형부지 2개(220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IPA의 관계자는 "국내·외 수·출입물류 및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배후단지 설명회를 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NG냉열산업이 상용화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LNG가 기화되는 과정에서 발생 하는 막대한 냉열은 그동안 기술적 난이도와 제도적 한계로 인해 대부분 바다로 버려졌다. 그러나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 효율향상이 전 산업군의 핵심과제로 부상하면서 미활용에너지인 LNG냉열을 회수·활용하 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와 대형 저온물류센터를 중심으로 LNG냉열은 전력절감과 탄소감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LNG냉열활용 전문기업 지이엘(GEL)이 베트남 티바이에서 LNG냉열 상업화를 이뤄냈다. 이동건 지이엘(舊 티이컴퍼니) 대표를 만나 지난해 본 궤도에 오른 베트남 티바이 LNG냉열프로젝트 현황과 올해 LNG냉 열활용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지이엘은 어떤 기업인가지이엘은 ‘Global Energy & Logistic Consulting Group’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에너지기술과 물류시스템을 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LNG냉열에너지 활용 △ 수소연료전지 융복합기술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저온물류센터 기획·설계·PM(건설 사업관리)·운영컨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월13일 해외시장 도입단계의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를 대상으로 최소 물량 제한(MOQ)없이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해 출고를 지원하는 ‘첫수출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1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형 브랜드뿐만 아니라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까지 주목받으며 수출저변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특히 K-뷰티 제품수요가 급증하면서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4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해 1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미국시장 중심의 수요확대는 현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콜로세움에도 K-뷰티 및 K-푸드 브랜드의 상담과 운영문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콜로세움은 이에 따라 MOQ(최소주문수량) 제한없이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한 ‘첫수출 지원프로그램’을 파일럿형태로 시범운영해 왔다. 그 결과 아마존(Amazon)을 중심으로 한 첫 수출 지원브랜드들의 출고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는 미국현지에서 안정적인 판매채널을 확보하며 반복 출고와 물동량 확대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월5일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따른 농산물수급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기존 ‘기후변화대응부’를 1월부터 정원 28명 규모의 ‘기후변화대응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급격한 기후 변화가 농산물수급 불균형과 가격 불안정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담 사업조직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민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편 aT는 지난해에도 배추수급 안정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품종 준고랭지 여름배추 시범재배 △여름배추 김치가공 실증△CA(Controlled Atmosphere)저장고*를 활용한 봄배추 장기저장 등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했다. * CA(Controlled Atmosphere)저장고 :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저장공간의 공기조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저장고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후변화대응처 출범으로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수급사업을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라며 "연구부터 생산, 유통과 소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화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
위밋모빌리티는 ‘글로벌 물류 트렌드리포트: 변동성의 시대, 글로벌물류와 내륙운송 전략’을 발간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2024~2025년 글로벌 물류트렌드를 기반으로 해상운임 변동과 EU탄소 규제, 기상이변 등 대외변수가 한국 내륙운송의 시간창과 차량수급, 운영리듬 등을 어떻게 흔드는지 짚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정리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최근 공급망 변화가 '해외에서 시작해 국내운송의 일정과 비용으로 전이되는 구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입항·하역 일정의 변동은 물량의 몰림을 키우고 이는 배차계획의 잦은 수정과 대기시간 증가로 이어진다. 리포트는 이런 과정에서 공차와 추가투입이 발생해 비용이 불투명해지는 지점에 주목했다. 예측이 빗나갈 때 손실이 커지는 운영 구조를 먼저 손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또한 글로벌리더들의 물류 투자 우선순위를 함께 다루며 투자방향이 단일기술 도입이 아니라 실행력 강화로 이동하는 흐름을 정리했다. 동시에 내륙운송의 변화사례로 라우팅, 재배차, 메시징을 제시해 “운영기준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를 사례중심으로 제안했다. 위밋모빌리티는 기술성과가 현장에서 재현되려면 데이터품질과 운영규정, 협력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포장내용물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성은 높이는 2건의 시험방법을 개발해 지난해 12월31일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고시된 시험방법의 표준번호 및 표준명은 △KS T 0136 '일차포장 내 내용물 잔류량 측정방법' △KS T 0137 '포장재 표면의 접촉각 측정방법' 등이다. 그간 화장품, 샴푸·린스, 세제류 등 액상·반죽형 소비재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하기 어렵고 용기 내부에 잔류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 후 용기는 폐기되거나 재활용과정에서 추가적인 세척이 요구되는 등의 환경적, 경제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재활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기포장재의 설계단계에서 적용이 가능한 ‘젖음성 개선’과 사용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잔류량 검증’을 통해 환경성 개선을 위한 시험방법을 정립했다. ‘포장재 표면의 접촉각 측정방법(KS T 0137)’은 포장재와 내용물간 젖음성을 접촉각으로 측정해 내용물이 포장재 표면에서 얼마나 잘 흘러내리는지 설계단계에서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개발 단계부터 ‘내용물의 잔류예방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