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베트남소재 CJ제마뎁(Gemadept)법인의 물류부문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비핵심사업인 해운부문은 분리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에 나선다. 이는 향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계약물류(CL: Contract Logistics)사업 확장전략에 따른 것으로 CJ대한통운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초격차 물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제마뎁과의 협의를 통해 양사가 조인트벤처(JV)로 운영 중인 물류부문 CJ Gemadept Logistics Holding(GLH)와 해운부문인 CJ Gemadept Shipping Holding(GSH)의 지배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앞선 2018년 베트남 사업확장을 위해 현지 1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으로부터 GLH·GSH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최근까지 두 법인 주식을 각각 50.9%, 49% 보유해 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이 각각 보유한 GLH와 GSH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하던 물류부문법인 GLH 지분 49.1%를 인수하고 대신 해운부문인 GSH 지분 49%를 제마뎁에 이전한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은 각각
롯데글로벌로지스가 4월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NS홈쇼핑과 함께 ‘택배 서비스 확대’에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태준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홈쇼핑 물류센터 중간보관 과정 없이 택배사가 직접 수거해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인 ‘직택배’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셀러들은 4월부터 롯데택배를 통해 ‘비규격택배’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무거워 일반 택배로 배송이 어려웠던 상품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홈쇼핑 셀러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택배 배송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물류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지난 4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6’ 참가했다고 밝혔다. MODEX는 최신 물류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 명의 산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방문했다. CJ대한통운은 전시관에서 CJLA의 △물류사업현황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켄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냉동 특화 물류솔루션을 강조하며 제조사와 유통사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물류센터 △안전성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는 NextGen AI(Next Generation AI) 운영시스템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물류센터 내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생성형 AI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작업자 움직임과 작업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요소와 충돌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작업안전성 △작업속도 △정확도 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기반 운송관
커머스 테크기업 오아시스마켓은 4월17일 AI비서 ‘메이(MAY)’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화형 장보기 서비스인 ‘AI 장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메이는 고객응대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나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쇼핑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쇼핑 메이트로 고도화됐다. AI장보기 핵심은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장보기’다. 앱 내에서 메이에게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이 엄선한 상품을 즉각 화면에 제시한다. 이후 고객은 추가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선택만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 검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복잡한 절차를 줄인 ‘원스톱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음성으로 질문하면 요리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주요 식재료·부재료도 함께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은 추천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필요한 것만 빠르게 고르는 ‘목적 중심 쇼핑’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은 향후 사용자 의도 이해와 추천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자주 사는 상품 보여줘’라고 말하거나 앱 내 ‘단골 장보기’
K-푸드 열풍과 함께 신선식품 해외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정작 수출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은 반복되는 품질 클레임과 물류 비효율이라는 현실적 장벽에 막혀 있다. 컨테이너 한 대를 채우기 어려운 소량물량은 여러 화주의 화물이 하나의 컨테이너에 함께 실리는 혼적(LCL)방식으로 운송될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단이 사실상 전무했다. 시크한(SEEKHAN)은 이 공백을 기술로 채우고자 나선 기업이다. 실제 신선식품 수출물류를 직접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수출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콜드체인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AI기반 적재 최적화솔루션과 무역물류 관리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신학수 시크한 대표를 만나 기술 차별성과 콜드체인 수·출입시장 제언, 향후 사업비전 등을 들었다. ❙ 시크한은 어떤 기업인가 시크한은 신선식품 해상 혼적(LCL)운송환경에서 컨테이너 적재구조를 데이터와 AI로 사전설계하는 콜드체인 적재 최적화 SaaS기업이다. 단순 물류서비스가 아닌 적재방식 자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바꾸는 기술기업을 지향한다. 기존 콜드체인업계는 운송 후 이상이 발생하면 사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구조를 당연하게 여겨왔다. 품질 리스크는
리테일 테크기업 컬리는 4월17일 중기·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10일까지 진행되며 컬리와 중소벤처기업가 협업한 기획전이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판로확대와 내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컬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60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수제 이유식브랜드 ‘얌이밀’의 아이반찬 7종 △‘비마스터’ 스위터 아카시아 꿀 허니바틀 △오븐에 구운 고구마 말랭이 등을 최대 53% 할인판매한다. 또한 △신선식품 간편식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상품도 준비하며 △안심 스테이크 △삼겹살 △무항생제 백색 대란 △햇올리브유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컬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과 중소 파트너사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컬리는 앞으로도 고품질 상품 발굴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