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풀앳홈은 최근 로지스올홈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홈케어는 전문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유통사에 최적화된 B2B2C 토탈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사가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IT시스템과 전국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워딩부터 빌트인 전문 설치서비스, A/S, 반품관리 및 리퍼비시 생산 등 토탈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로지스올 브랜드를 활용해 다년간 축적된 물류역량을 강조하고 그룹사 내에서 B2B2C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자 단행됐다. 실제로 로지스올홈케어는 2018년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 SCM팀이 수입가전 전국 설치배송사업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해 2020년 법인으로 독립했다. 로지스올그룹은 40년간 쌓아온 물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B2B 물류사업을 넘어 일반 소비자에 영향력을 미치는 생활물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설치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지스올홈케어’와 짐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타주’가 대표적인 생활물류 관련 계열사다. 로지스올홈케어의 관계자는 “로지스올 브랜드를 적용한 사명을 통해 물류서비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월28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8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우 데이터센터서비스의 인프라상품인 ‘다우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보안에 강한 문서 플랫폼인 ‘다우싱크’를 신규로 추가공급한다. 또한 신규도입 및 이전도입 시 절차와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도입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우클라우드’는 다이내믹한 워크로드를 위한 탄력적 컴퓨팅을 제공해 비즈니스의 확장과 축소에 따른 IT인프라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상서버 인프라다. 다우기술의 38년 IT운영기술이 축적된 풍부한 데이터센터자원과 높은 수준의 IT운영기술이 집약돼 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인 경제성은 물론 물리서버 장점인 성능·보안·가용성을 모두 보장한다. 고객이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전용 콘솔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젝트의 중요도, 보안수준, 트래픽유형에 따라 신속한 구성이 가능하며 사용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세방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세방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1,419억5,000만원, 영업이익 280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689억7,7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이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이사의 임기정관 변경, 사내이사 1명 신규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확보, 산업변화 대비를 위한 디지털전환의 3가지를 올해의 핵심전략 키워드로 꼽았다. 최종일 대표는 “회사가 중심이 돼 고객사, 협력사 등과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안정적인 ESG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주주가치 환원과 사회기여에도 이바지하겠다”라며 “또한 쌓아온 물류전문성 및 네트워크, 그리고 글로벌물류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진행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방은 올해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규 물류 인프라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남부권 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4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박람회는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는 △통합한국관 부스배정과 기본장치 제공 △전시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온라인 사전상담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방법과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 김혁표)는 4월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와 브랜드스탁 선정 김치냉장고부분에서 ‘딤채’가 25년 연속 1위 선정을 기념해 ‘딤채 파워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딤채 브랜드파워 25년 연속 1위 선정에 맞춰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4월2일부터 4월1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진행한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 구입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탠드형 551리터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전기레인지를 제공한다. 설치비는 고객 부담이다. 467리터 구입고객은 40만원 상당의 100.2㎡ 공기청정기를, 스텐드형 3룸 구입 고객은 30만원 상당의 46㎡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뚜껑형 200리터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김치용기 1개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점,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사은품은 행사기간인 4월15일까지 제품구입 후 5월6일까지 설치 완료된 고객 대상으로 택배 배송된다. 다만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별 차등을 둬 별도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니아딤채 전문점도 딤채 구입 시 제조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 16번지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부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CFS는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CFS 임직원들은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들은 뒤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는 30년 후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세대에 좋은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FS의 한 직원은 "오늘 우리가 심은 어린 묘목이 무럭무럭 자라서 숲을 이루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하니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지구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3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컬리물류센터와 농산물 신속검사센터를 방문해 새벽배송 농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 신속검사센터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새벽배송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신속검사센터는 새벽배송 농산물의 제품출고 전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판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소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오전 7∼8시께 검사 전처리 과정을 시작해 오후 5시께 결과를 통보한다. 기존 4∼5일이 걸리던 검사시간을 농산물 수거당일 4∼5시간 안으로 단축함에 따라 부적합 제품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다. 오유경 처장은 먼저 컬리물류센터를 방문해 새벽배송 농산물의 유통환경과 신속검사를 위한 농산물 검체채취현장 등을 둘러보고 위생·안전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농산물 신속검사센터로 이동해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검체 전처리 현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컬리, 쿠팡, SSG닷컴, 오아시스 등 4개 새벽배송 기업을 대상으로 배송 전 신속검사 체계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의 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월28일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18일부터 지급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5%, 103.2% 증가한 수치다.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ESG경영활동을 통해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도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계획에 대해 “기존 사업 매출극대화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비재무적
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3월22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RNA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2024 RISC(RNA Innovation Symposium Corea/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에스티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동아ST, GC녹십자, 삼양홀딩스, 아나패스, 파미셀, 삼오제약, 아미노로직스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구사례 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RNA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브렛 P. 모니아 IONIS CEO, 무티하 마르하난 Alnylam 수석부사장, 에드 야보스키 Genevant CTO, 김빛내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 김진국 KAIST 유전체치료연구실 교수, 김선화 KIST 수석연구원, 지현배 레바티오 대표 등 총 7명의 RNA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RNA분야의 제약, 바이오 및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전문 투자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패널토론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연사와 직접 Q&A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에스티팜의 관계자는 "2024 RISC는 RNA분야에서의 혁신과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클라우드 문서플랫폼 ‘다우싱크(DAOU SYNC)’ 서비스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4월2일 밝혔다. ‘다우싱크’는 기업의 문서와 파일을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하며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플랫폼을 이용한 업무협업 플랫폼 운영서버 및 그 동작방법’이다. 이를 통해 어떤 사용자가 어떤 파일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추적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문서 또는 파일의 동시 작업과 결과물의 실시간 공유를 지원한다. 또한 각 사용자들의 문서권한과 저장공간에 대한 조직 단위의 설정·관리가 가능해 비인가접근 및 공유를 통제할 수 있다. 다우기술은 클라우드 특허와 기능을 통해 실시간 문서 및 파일 버전관리와 동기화를 지원하며 백업과 복구를 100% 보장하는 등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침해 걱정 없이 업무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다우기술은 이번 특허취득을 기념해 2024년 신규가입회원을 대상으로 3개월 무상 이용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유성 다우기술 IDC본부장은 “다우싱크는 다우기술의 자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급되는 서비스로 문서뿐만 아니라 서비스
동아에스티는 3월26일 본사 7층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2023.01.01~ 2023.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변경, 이사선임,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감소한 6,052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327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돼 의결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법무법인 현 김동철 대표변호사와 아주약대 장병원 특임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도 안건심의 후 주주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PC 및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배당조회서비스를 4월1일부터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지속, 중동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