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4월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국제모터쇼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첨단물류기술과 친환경인프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해 롯데화학·롯데이노베이트 등 롯데그룹 계열사가 함께 롯데그룹 전용관을 운영하며 그룹의 선진 모빌리티사업 역량을 알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수소화물차 △고속도로 자율주행화물 △로봇배송서비스 등 ‘미래 물류모빌리티’를 소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5년 그룹이 제시한 탄소중립로드맵에 따라 지속가능한 수소기반 물류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수소화물차 운용규모와 수소운송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미들마일물류에서는 첨단자율주행 화물차량기술을 고도화해 국내·외 도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일반고객과 맞닿는 라스트마일단계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배송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스마트 물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박람회 내 롯데관에 방문하면 △모빌리티 기술존 △자율주행존 △수소 밸류체인존 등 3개구역을 통해 롯데의 핵심사업인 수소비즈니스의 흐름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율주행셔틀 탑승과 메타버스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전시관 한 켠에는 4m규모 벨리
물류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물류 기업 로지스올(LOGISALL)그룹은 고객사 일관물류 및 공급망의 유기적 흐름을 지원하는 종합물류서비스기업 한국로지스풀 (KLP), 물류컨설팅을 제공하는 로지스올컨설팅,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구축·지원하는 로지스올엔지니어링, 3PL·2PL 등 다양한 물류센터 운영능력을 보유한 한국풀운영 (KPO)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물류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의 역량을 확장시키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전국 물류네트워크 △차별화된 맞춤형서비스 △스마트물류 시스템 등의 풀필먼트서비스 강점을 보유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신세계푸드· 쿠팡·자연드림 등 대형 이커머스플랫폼 및 화장품·의약품브랜드 등이 있다. 일죽·남안성·이천 등에서 풀필먼트센터를 운영 중이며 물류자동화 및 콜드체인특화 물류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자동화설비·물류솔루션 연동 효율화 증대B2C시장에 특화된 전용 풀필먼트센터인 이천풀필먼트센터는 약 4만3,000㎡(1만3,000평)규모이며 첨단자동화기술과 운영최적화솔루션이 폭넓게 적용된 미래형 물류센터로 평가받는다. 이천센터는 B2C물류의 소량·다품종 특성과 대량주문을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GTP(Goods to Perso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4월1일부터 7일간 카자흐스탄 파트너사 CUCA(CU Central Asia)에게 편의점 운영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방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9년 몽골, 2022년 말레이시아 각 파트너사를 국내로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열어 K-편의점의 우수성을 전한 바 있다. CU해외사업국 점포 수는 3월 말 기준 몽골 467점, 말레이시아 151점, 카자흐스탄 30점으로 총 648점이다. 이번 방한 연수프로그램은 BGF리테일이 카자흐스탄 진출 1주년을 맞아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며 한국편의점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알리나 신 CUCA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한국 사업본부로 직접 방문했다. BGF리테일은 상품·영업·물류·마케팅에 이르기까지 CU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비즈니스 인프라투어를 기획했으며 사내 주요부서 팀장급 임직원들의 강연을 마련했다. 또한 파트너사와 CU명동역점·홍대상상점·올림픽광장점 등 외국인고객에게도 널리 알려진 CU만의 차별화된 특화편의점을 방문해 국내 최신 편의점동향과 마케팅 성공사례들을 적극공유했다. 다양한 고객니즈와 소비트렌드에 맞춰
첨단 물류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규모 물류산업 전시회로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후원하며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제15회를 맞이했으며 최첨단 물류설비·장비를 홍보하며 물류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물류 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7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총 850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로봇 △배송드론 △자동 보관·피킹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장비를 볼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4월22일 오후 3시30분부터 물류 새싹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국·홍콩 등 정부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2025년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설명회 △EU 최대 연구혁신 재정지원사업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설명회 △최신 글로벌 물류산업·기술 동향 관련 물류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물류는 우리 산업과 일상을 이어주는 우리나라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4월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포장용기 박람회 ‘PACKCON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ACKCON은 글로벌 포장산업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매년 혁신적인 포장소재·디자인·자동 포장장비 및 기타 전반적인 포장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시장을 위한 풀링시스템기반 물류기기를 선보인다. 높은 패키징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일회용 파렛트 및 종이박스 등 소모성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요소를 가미한 제품들을 출품했다. 주요제품으로 △수출·입 물류에 사용되는 친환경 재생플라스틱 파렛트 ‘RRPP’ △재사용 가능한 접이식 철제 IBC ‘FOLDPAC’ △자동차부품 CKD 포장을 위한 리터너블포장용기 ‘CombiPAC’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보냉컨테이너 ‘COCON BOX’ 등이 있다. 이 외에도 △2차전지 제품패키징 솔루션 △벌크제품용 재사용 드럼 △용도별 다양한 플라스틱 컨테이너 등의 물류기기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물류의 자원순환실현 및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기업으로 인지도를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로지스올은
GS더프레시가 수산업 강국 ‘노르웨이’와 상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4월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해외 수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2월3일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 김아름 수산MD와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org Hjortdah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GS더프레시 관악점을 방문했으며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활한 물량 확보 및 전국 560여 개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고객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2월9~15일까지 노르웨
한진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장의 물류네트워크 강화를 본격화한다. 한진은 최근 지난 2월 조현민사장과 노삼석대표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최고경영진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해 물류거점을 점검하며 전략적 파트너와 릴레이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신규법인을 중심으로 아세안지역 물류현황을 파악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진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법인을 신설하며 이를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동남아 물류네트워크 확대의지를 밝혀왔다. 경영진은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으로 이어진 이번 일정에서 현지법인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업전략을 점검했다. 동남아중심의 공급망 다변화와 수출·입 물류 확대기회에 있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주요고객사에 대한 지원현황을 파악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모색했다. 현지판매나 공장을 운영 중인 고객사들과 직접 만나 물류운영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물류센터를 방문해 고객사 물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현지 사업거점을 운영 중인 핵심 파트너사와 미팅도 추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DHL아태지역 주요관계자들을 예방했으며 DHL 아태지역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4월18일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컬리는 연내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 공식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컬리의 식품·생필품 등을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양사 공동의 다양한 고객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컬리와 네이버의 결합으로 양사 모두에 유의미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컬리는 뛰어난 큐레이션역량으로 직접 발굴하며 개발한 다수의 단독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컬리를 이용하는 높은 충성도 고객층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최다수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사는 향후 상품·서비스부문에서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컬리는 단기간에 대규모의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고객군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컬리몰 한 곳이었던 판매채널이 네이버로 확장되며 서비스 경쟁력강화도 예상된다. 네이버는 컬리가 보유한 프리미엄상품군을 다양한 사용자에게 제안하며 서비스경험을 확장하는 등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이용자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와 네이버는 다른 플랫폼이 쉽게 따라올 수
한진은 4월1일 조현민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며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돼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공성아 안다르 대표를 추천했다. 한진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와 사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아빠 육아휴직’을 적극지원하며 가족돌봄 및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운영해 편안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축하선물과 매년 가정의 달과 수능 및 연말 시즌에 직원 부모와 자녀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기프트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출근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엄마·아빠 직장에 자녀들을 초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4월14일 편의점업계 최초로 ‘CU내일보장택배’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내일보장택배’서비스는 접수 후 다음 날 원하는 곳으로 곧장 배송되는 서비스로 발송부터 수령까지 24시간 내 초고속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CU는 △자체물류망을 활용한 ‘CU알뜰택배’ △기존 택배사가 배송하는 ‘일반 택배’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택배’ △DHL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특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CU내일보장택배는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되는 물품에 한해 다음날 곧장 고객이 지정한 곳으로 배송된다. 편의점 일반택배가 통상 2~3일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배송은 딜리박스중앙이 담당한다. 빠른 배송과 함께 CU내일보장택배는 저렴한 운임을 형성했다. 서비스운임은 △500g 미만 3,200원 △500g~1kg 미만 3,900원 △1~3kg 미만 4,700원 △3~5kg 미만 5,400원으로 이는 동일규격 일반택배대비 최대 37% 가량 낮다. CU는 5월 말까지 모든 규격의 CU내일보장택배에 대해 300원 일괄 할인행사도 펼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500g 미만 소형택배는 업계 최저가인 2,900원에 익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브랜드를 론칭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역량에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더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며 나아가 국내 압도적 1위 물류기업으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4월21일 풀필먼트서비스 브랜드 ‘더 풀필(The Fulfil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풀필’은 기업간(B2B)·소비자향(B2C)물류 뿐만 아니라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라인업서비스(B2B2C)까지 포괄하는 통합 풀필먼트브랜드다. 그간 B2B업종으로만 인식되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았던 물류업에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이미지를 차별화·고급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업종별특성에 맞는 최적 풀필먼트서비스를 통해 고객 락인(Lock-in)효과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명 ‘더 풀필(The Fulfill)’은 고객니즈를 만족시킨다는 의미의 영문 ‘풀필(Fulfill)’에 유일함을 상징하는 정관사 ‘The’가 결합해 만들어졌다. 단순한 물류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비즈니스 성장과 성공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철학이 담겼다. 풀필먼트(Fulfillment)는 효율적 물류운영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상품을 입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