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3월31일 영국의 권위있는 비즈니스매체인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3월18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기업 2025’(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5)에서 물류분야 5위, 전체 500개 기업 중 5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빠르게 성장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선정에서 이뤄진 결과로 콜로세움은 물류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선정된 한국기업 중 9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으며 콜로세움은 물류&운송분야에서 5위를 차지해 종합물류서비스제공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50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즈니스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낸 성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콜로세움은 설립이후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적 비전과 강력한 실행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콜로세움의 눈에 띄는 성장은 6년차라는 짧은 기간동안 총 매출 성장률 3,058.9%, 연평균 성장률 216.1%라는 성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말이 사람들 입에서 나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온 쿠팡은 막대한 자본을 들여 전국구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쿠팡은 2026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 물류투자를 통해 전국구 쿠세권 10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24년 쿠팡은 △경북 김천 △부산 강서 △경기 이천 등 지역에 물류센터를 착공 했으며 충남 천안·남대전·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경북 칠곡 서브허브도 2024년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최근 쿠팡은 충청·강원권 ‘로켓배송’거 점으로 활용될 제천첨단물류센터를 착공 했다. 또한 연내 울산 서브허브도 준공 예정이다. 쿠팡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전국 쿠세권 확장이 실현되면 2027년부터는 약 230 여개 시·군·구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 무질서 속 효율추구‘로켓배송’이라는 쿠팡의 배송서비스 등장은 이커머스시장 판도를 크게 흔들었다. 쿠팡은 수백만종에 달하는 취급상품을 빠른 속도로 처리해 안정적인 익일배송을 선뵀다. 쿠팡은 빠른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으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랜덤 스토우(Random Stow) △실시간
두핸즈는 2013년 설립된 풀필먼트기업으로 고객사 상품의 입고·포장·출고·반품처리 등 전반적인 물류를 지원하는 서비스 ‘품고’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품고나우’ 풀필먼트시스템을 통해 서비스고도화와 운영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네이버풀필먼트얼라이언스(NFA) 4PL협력사 중 유일하게 흑자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크로스보더 풀필먼트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두핸즈는 남양주·용인·음성·감곡·파주·군포·안성 등 총 12곳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큰 센터는 음성센터로 1만3,223㎡(약4,000평)규모다. 최근에 확장한 감곡센터는 9,317㎡(약2,800평)규모다. 품고는 월 100만건 이상 물동량을 기본적으로 처리하며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고 풀필먼트서비스 고객사의 약 50%는 뷰티브랜드다. 화장품은 물류과정에서 △파손 방지 △내용물 변형 방지 △맞춤형 포장 △복잡한 사은품 구성 등 신경 쓸 부분이 특히 많은 카테고리로 꼽힌다. 두핸즈는 대형브랜드 물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뷰티브랜드에서 품고를 신뢰하며 이용 중이다. 풀필먼트 흑자운영 핵심
아워박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2017년 설립됐다. 2021년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 2022년 2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시스템고도화 및 스마트자동화센터 구축을 추진했다. 네이버풀필먼트얼라이언스(NFA)의 주요 파트너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전문적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초기 아워박스는 ‘콜드체인풀필먼트서비스’를 강점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F&B기업에서 근무한 박철수 대표의 이력 덕분이었다. 콜드체인풀필먼트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으며 운영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하지만 박 대표는 실무경험을 살려 콜드체인풀필먼트로 시장에 진입해 현 재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물류를 위탁운영 하고 있다. 아워박스는 콜드체인풀필먼트서비스에서 나아가 화장품 등 상온물류 풀필먼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역직구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에 주목해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서비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를 만나 아워박스의 차별화된 풀필먼트서비스와 최근 과열 되고 있는 풀필먼트시장 동향 및 전망을 알아봤다. ▎ 아워박스는 어떤 기업인가아워박스는 ‘N-Commerce Enabler!’를
국내 주요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은 배송업무를 협력사에 맡기는 타 풀필먼트기업과 달리 상품입고·보관·피킹부터 라스트마일에 이르는 물류 전과정을 수행하며 탄탄한 운영안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올해부터 CJ대한통운이 보유하고 있는 풀필먼트역량과 택배인프라를 활용해 ‘융합형 이커머스(e)-풀필먼트’서비스로 구축해 ‘매일오네(O-NE)’를 이용하는 오픈마켓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24년 말 기준 총 12개 센터 35만1,814㎡(10만6,424평)규모의 풀필먼트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풀필먼트는 제조사나 대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오픈마켓 셀러 들의 물성까지 고려해 고객사에게 최적의 물류솔루션을 제시한다. 상품군 특화 풀필먼트센터 보유CJ대한통운은 식품·뷰티·패션·제약 등 각 상품군에 맞게 특화된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고객사가 최적의 물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인 B2C 저온센터’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출고한다. ‘이천 B2C2 센터’는 자동화기술을 통해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며 패션상품의 반품·양품화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했다. ‘여주 B
2025년 트렌드키워드로 △옴니보어 △공진화전략 등이 꼽혔다. ‘옴니보어’는 소비 전형성이 무너지며 연령·성별·자산규모 등에 상관없는 ‘잡식성’ 소비트렌드를 말한다. ‘공진화전략’은 서로 다른 산업이나 업종 및 기업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계를 맺어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방향을 뜻한다. 2025년이 시작되면서 언급됐던 이와 같은 키워드들이 최근 이커머스와 물류시장의 현황을 미리 예견한 듯 하다. 최근 소비자는 내게 더욱 알맞은 소비형태와 상품을 찾아 소비를 택한다. 충성고객이 되기보단 멀티채널을 사용하며 비용과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찾는 것이다. 당일배송·휴일배송·시간지정배송·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옵션을 선택하며 내게 최적화된 브랜드와 유통채널을 찾아나선다. 이런 패턴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유통업 및 중·소상공인 셀러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시장에선 ‘멀티호밍’이 라는 용어가 떠오르고 있다. 단 하나의 채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을 필요에 따라 오고가며 사용한다는 뜻이다. 셀러들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시에 여러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구매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럴수록 셀러나 유
오아시스는 ‘품질감동·가격감동·서비 스감동’이라는 슬로건아래 신선하고 믿을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커머스플랫폼이다. 새벽배송시장 선도기업으로서 2011년 사업 시작이래 12년 연속 업계유일 흑자경영을 달성해 왔다. 오아시스는 직매입 중심의 강력한 생산 자네트워크를 통해 양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기농 PB 상품을 강화하는 등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춰 재구매율이 90%를 웃도는 두터운 충성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성남물류센터와 의왕물류센터 두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구 진출 및 물류센터 추가확장을 위해 지방권 부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근 국내 이커머스시장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C커머스의 국내 진출 등으로 전문 풀필먼트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벽배송·당일배송 트렌드가 고착화되면서 기업들이 앞다퉈 물류센터 확충 및 운송망 고도화를 추진 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새벽배송·친환경· 신선식품특화’라는 기업 강점을 중심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상온·저온 합포장가능 물류시스템오아시스는 효율성·고객가치·지속가 능성 등을 중심으로 물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AI기반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4월17일 로봇플랫폼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물류용 AI 휴머노이드로봇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봇개발 및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행동이 가능한 ‘에이전틱 AI’기술도 자체개발해 사람처럼 판단하며 움직이는 로봇을 물류현장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단순자동화를 넘어 AI기반 자율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산업특성에 최적화된 AI기반 로봇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반복적이며 단순한 수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중점을 둬 실제 물류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혁신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류는 동일한 공정을 반복하는 제조업과 달리 매일 수많은 종류의 상품을 다뤄야 해 자동화 난이도가 가장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고정형 자동화설비대신 사람처럼 판단하며 동작하는 휴머노이드가 물류산업에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 설비에 맞춰 물류센터 구조를 변경할 필요가 없고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의 범위도 넓어 유연성과 확장성에서도 장점이 크다. 특히 C
권오경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40여년간 물류연구를 지속하며 국내 물류연구 지평을 넓혀왔다. 인하대 아태물류 학부와 물류전문대학원 설립에 참여해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물류는 산업을 연결하며 기업과 소비자를 잇는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연결’을 담당하는 산업인만큼 발전하는 산업형태에 따라 빠르게 변화를 따라잡아야 한다. ‘풀필먼트’ 역시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서비스개념으로 볼 수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물류시장을 거시적 관점 으로 바라보며 변화의 방향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권오경 교수를 만나 국내 물류시장 현황 및 전망, 풀필먼트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얘길나눴다. ▎인하대 아태물류학부는인하대 아태물류학부는 2004년 물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했다. 2005년 국토부 지원사업으로 설립된 물류전문대학원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게된다. 현재 학사부터 박사까지 수준별로 물류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물류최고경영자과정(GLMP)을 운영하며 생애주기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교육과 연구에는 경영학·경제학· 무역학·산업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결합한 학제적 접근
콜로세움은 2019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최적의 풀필먼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53개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AI기반 물류 솔루션인 ‘COLO’와 평균 8.1년 경력의 물류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물류서비스 제공자에서 나아가 고객사의 비즈니스성공을 함께 고민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향한다. 콜로세움이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의 전체 면적은 58만1,000m²(약 17만평)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수도권 36개, 중부 및남부권 5개를 포함해 총 41개의 센터(52만 6,000m²)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보관가능 규모는 25만팔레트 이상이다. 해외에는 미국·일본·동남아 등 5만 5,000m²(약 1만6,000평) 규모 12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콜로세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원활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커머스기업들의 물류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 제공콜로세움은 자체 개발한 ‘COLO AI’를 통해 개별 산업군별 최적화된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요예측 AI 를
풀필먼트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술회사 오토스토어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서 혁신적인 신규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물류시설의 공간을 절약해주며 운영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모듈형 자동화 기술과 지능형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의 부스는 제 1전시장 2홀 2F201번이다. 현장에서 선보이는 주요 솔루션은 △캐러셀포트 △퓨전포트 △베르사포트 등이다. ‘캐러셀포트’는 회전형 빈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상품을 보관·출고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작업자의 안정적인 접근성과 일관된 처리량을 지원할 수 있다. ‘퓨전포트’는 안전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좁은 면적에도 설치가능해 2개의 빈 오프닝을 사용해 피킹효율성이 뛰어나다. ‘베르사포트’는 유연한 구성이 특징인 모듈형 창고워크스테이션으로 다양한 운영방식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OREA MAT 2025에서 오토스토어는 ‘다중온도솔루션’을 선보인다. 하나의 오토스토어 시스템에서 상온·냉장·냉동구역을 통합운영할 수 있으며 식품·제약업계와 같이 온도제어가 필요한 물류환경에 특화됐다. 시스템상태 및 성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