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콜드체인솔루션기업 신선고(대표 이성훈)와 서버호스팅 및 IDC운영 전문브랜드 코리아IDC(대표 박오찬)가 손잡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1월8일 코리아IDC와 ‘고효율 Edge 데이터센터(DC)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클라우드 수요 폭증으로 인해 DC의 ‘발열제어’와 ‘에너지효율’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혁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IDC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신선고가 자체개발한 ‘모듈식 냉각솔루션’을 DC 인프라에 적용하는 것이다. LG전자 사내벤처 출신인 신선고는 기존 냉장고 설계기술을 응용해 서버랙을 소규모그룹 단위로 냉각하는 고효율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특히 신선고는 자기유체와 열전모듈 두가지 방식을 결합해 에너지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냉각효율을 극대화하는 ‘하이브리드 열전모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건물 전체를 냉방하는 기존 방식대비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차폐방식으로 공조효율을 높이고 화재예방 관리에도 용이할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전문기업 ‘로브로스’ 및 광운대, 경희대, 서강대와 함께 국책과제에 선정돼 업계 최초로 ‘이족보행 AI 휴머노이드로봇’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월1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첫 ‘휴머노이드로봇 실증지원사업’은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휴머노이드로봇이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수요기업으로서 주관기관인 로브로스, 3개 대학과 함께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한 각 참여기관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로봇’이 물류현장의 요구조건들을 갖췄는지 실증함으로써 휴머노이드로봇의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했다. 프로젝트에서는 로브로스가 제작한 ‘이그리스-C(IGRIS-C)’ 모델을 활용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이 모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다리로 걷는 ‘이족보행’ 로봇으로 좁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람의 손과 같은 ‘로봇핸드’를 탑재해 손가락을 이용해야 하는 피킹, 포장 등의 정밀한 작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대학들은 전문 연구분야에 따라 로봇의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광운대(
CU가 편의점 택배서비스 품질강화를 위해 그동안 서비스별로 달랐던 배송사를 내년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한다고 12월29일 밝혔다. CU의 연도별 전년대비 택배 이용건수 신장률을 보면 2023년 10.2%, 2024년 12.7%, 올해(1~11월) 9.1%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 택배 수요에 맞춰 그동안 분산돼 있던 배송 구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 곳으로 집중해 사업효율화를 꾀하고 서비스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배송사 일원화의 핵심은 일반택배와 반값택배(구 알뜰택배)의 배송속도와 안정성이 동일해진다는 것이다. CU의 자체 물류망을 사용하던 반값택배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되면서 접수 후 최대 6일이 걸리던 배송기간이 앞으로는 최대 3영업일로 크게 단축되며 일반 택배와 동일한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게 된다. 일반택배는 고객이 희망하는 주소로, 반값택배는 고객이 수령할 CU점포로 배송된다는 점이 두 택배의 차이임을 감안했을 때 고객이 배송목적지를 CU점포로 선택하면 일반택배와 동일한 배송품질을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AI기반 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는 물류 최적화솔루션 루티(ROOUTY)가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공공조달연계 통합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을 심의·검증하고 구매 연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등록을 통해 루티 기술역량을 공공·민간고객에게 보다 명확하게 제시하고 다양한 현장도입 논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기술마켓에 등록된 루티의 핵심은 AI기반 배차최적화와 최적경로 수립이다. 단순히 ‘경로를 계산하는 도구’가 아니라 운송운영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배차업무를 체계적으로 자동화하고 현장조건에 맞는 경로를 제안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특히 루티는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기반의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배차·경로 관련 업무를 일관된 기준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운영담당자가 경험에만 의존하던 의사결정을 데이터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마켓 등록정보에 따르면 루티는 교통상황을 반영한 경로산출을 위해 교통정보 지도 데이터(Traffic Map Data)를 활용하는 점도 특징으로 제시됐다. 물류현장에
LNG냉열산업이 상용화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LNG가 기화되는 과정에서 발생 하는 막대한 냉열은 그동안 기술적 난이도와 제도적 한계로 인해 대부분 바다로 버려졌다. 그러나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 효율향상이 전 산업군의 핵심과제로 부상하면서 미활용에너지인 LNG냉열을 회수·활용하 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와 대형 저온물류센터를 중심으로 LNG냉열은 전력절감과 탄소감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LNG냉열활용 전문기업 지이엘(GEL)이 베트남 티바이에서 LNG냉열 상업화를 이뤄냈다. 이동건 지이엘(舊 티이컴퍼니) 대표를 만나 지난해 본 궤도에 오른 베트남 티바이 LNG냉열프로젝트 현황과 올해 LNG냉 열활용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지이엘은 어떤 기업인가지이엘은 ‘Global Energy & Logistic Consulting Group’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에너지기술과 물류시스템을 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LNG냉열에너지 활용 △ 수소연료전지 융복합기술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저온물류센터 기획·설계·PM(건설 사업관리)·운영컨
지오영이 올해도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담당한다. 국내 1위 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1월12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통합물류 위탁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오영은 2026년 한 해 동안 센터가 공급하는 희귀·필수의약품에 대해 입고· 보관·출고·배송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2026년 지오영이 위탁수행하는 대상은 냉장의약품(생물학적 제제 포함) 24개 품목과 마약류 의약품 4개 품목을 포함해 총 84개 품목이다. 보관과 취급전반에 고도의 관리기준이 요구되는 의약품들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통합물류 위탁용역 사업’은 국가차원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공의약품 유통사업으로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보관·관리역량에 대한 신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단순한 유통을 넘어서 품질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통역량과 높은 실행력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평가된다. 지오영은 생물학적제제 등 냉장의약품과 마약류의약품 등 고난도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중심
공급망 데이터추적솔루션기업 와이와이소프트(YYSoft)가 기존 물류·규제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뒤집는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규제시장 선점에 나섰다. 와이와이소프트는 최근 ‘노-코드기반의 공급망 거래 정보 추적을 위한 전자 식별 코드 스캐너 및 그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EPCIS(전자상품코드 정보 서비스) 구현구조에서 데이터의 의미를 판단하는 주체를 중앙서버가 아닌 현장스캐너(Edge Device)로 이동시켰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공급망 추적시스템은 현장에서 수집된 바코드·RFID 데이터를 중앙서버로 전송한 뒤, 서버가 이를 해석해 EPCIS 이벤트를 생성하는 구조였다. 이 방식은 네트워크 지연, 서버 부하, 사후 해석에 따른 규제 리스크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와이와이소프트의 특허는 이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스캐너 내부에 EPCIS 이벤트 유형, 비즈니스 단계(Biz-Step), 위치·기간 조건 등 물류환경 정보를 사전 저장하고 스캔이 발생하는 즉시 스캐너 자체가 규제 의미가 확정된 EPCIS 이벤트를 생성한다. 중앙서버는 더 이상 ‘판단자’가 아니라 검증·저장·공유 역할에 집중한다. 이 구조는
냉매재생·유통전문기업 한강화학(대표 정기훈)과 냉동냉장수협(조합장 임창일)이 손잡고 냉매 전주기 관리 및 정책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냉매활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1월15일 한강화학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불화탄소(HFCs) 배출량 감축 필요성과 자원순환 정책 이행이 중요해짐에 따라 냉매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 촉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냉매기기 소유자의 유지·보수, 누수관리, 폐기처리 등에 대한 관련 규정준수와 함께 고품질 냉매의 안정적인 공급 및 재생냉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특히 냉매 회수-재생-재사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환경보호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재생냉매, 환경보호·경제성 모두 만족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HCFC 전폐, 2045년까지 HFCs를 기준년도 대비 80%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규 냉매생산이 제한되면서 기존 냉동기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냉매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생냉매는 이러한 공급부족문제를 완화하면서도 환경부담을 줄이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물류컨설팅 전문계열사 로지스올컨설팅은 Optimization AI Agent 서비스(OaaSIS; Optimization as a Service/Infra/System) 공급사인 오믈렛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Agent기반 물류자동화 최적화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2월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로지스올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에는 △물류 자동화솔루션 설계 및 배치최적화 AI Foundation Model 공동개발 △물류 자동화 최적화 AI Foundation Model기반 사용자 친화적인 MCP 서버 & AI Agent 공동공급 방안 △공동기술 마케팅 △상호기술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이 주요내용으로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오믈렛이 보유한 강력한 ‘AI 최적화 엔진’을 로지스올의 물류 도메인 지식과 결합하는 데 있다. 양사는 오믈렛의 핵심기술인 AI Foundation Model을 물류자동화 환경에 특화된 형태로 공동개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로지스올컨설팅은 고객의 주문데이터와 패턴을 AI Agent 솔루션기반으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새해 결심소비를 반영한 ‘결심 상품’ 매출이 직전 동기간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신년을 맞아 건강관리목표를 세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채널로 GS25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저당·제로슈거간식 카테고리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신장률은 15.8%를 기록했으며 비타민·이너뷰티관련 제품이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일상화된 가운데 그간 누적된 수요가 새해 결심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저당·제로슈거 제품군 매출 신장률은 20.4%로 집계됐다. 고단백·저당 빵류와 제로슈거 아이스크림 등이 매출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건강관리에 돌입했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헬시플레저 소비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연초 특수 상품군 매출 역시 일제히 상승했는데 △샐러드 19.7% △단백질 바 17.2% △구운란 15.9% △닭가슴살 13.5% △단백질음료 10.9% 등이다. 특히 전체 닭가슴살 매출 가운데 소스·양념제품 비중이 57%를 넘으
글로벌 물류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월13일 해외시장 도입단계의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를 대상으로 최소 물량 제한(MOQ)없이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해 출고를 지원하는 ‘첫수출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1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형 브랜드뿐만 아니라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까지 주목받으며 수출저변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특히 K-뷰티 제품수요가 급증하면서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4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해 1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미국시장 중심의 수요확대는 현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콜로세움에도 K-뷰티 및 K-푸드 브랜드의 상담과 운영문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콜로세움은 이에 따라 MOQ(최소주문수량) 제한없이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한 ‘첫수출 지원프로그램’을 파일럿형태로 시범운영해 왔다. 그 결과 아마존(Amazon)을 중심으로 한 첫 수출 지원브랜드들의 출고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는 미국현지에서 안정적인 판매채널을 확보하며 반복 출고와 물동량 확대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