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 솔루션기업 플릿튠(Fleetune)이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엔비에 F&B배송에 최적화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를 공급한다고 10월14일 밝혔다. 교촌에프엔비는 이번 도입을 통해 물류배차와 경로 최적화를 포함한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물류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교촌의 가맹점 식자재 배송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플릿튠 TMS는 물류배차와 경로최적화를 핵심기능으로 제공하며 신선식자재 및 다양한 재료의 상하차 관리, 가맹점 길안내, 차량운임 정산 등 물류관리의 모든 측면에서 스마트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플릿튠의 배차 알고리즘은 배송경로를 최적화해 물류기사들이 더 효율적이며 신속하게 가맹점에 식자재를 배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플릿튠 TMS는 유연성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촌에프엔비는 초기 인프라 구축부담을 최소화하며 빠르게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효율을 향상시키며 시스템 운영·관리에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플릿튠 커밍(Coming)서비스를 통해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글로벌 냉매규제 및 신기술 분석과 국제 냉난방공조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열려 주목받았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KRAIA, 회장 강성희)는 9월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회 국제 신기술 신냉매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KRAIA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HARFKO 2024 부대행사로 열렸다. 국제 냉매시장 동향과 정책 등을 공유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용옥 KRAIA 부회장, 안성일 KTC 원장, 엄찬왕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 권순만 한국에너지산업기기진흥원 부회장,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등 국내 냉동공조분야 관계자와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냉동공조협회 임원 등과 국내외 산업관계자 100명이 참여했다. 전용옥 KRAIA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냉동공조산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체냉매와 에너지효율 증진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라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UN뿐만 아니라 글로벌 냉동공조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중일 회의 등을 매년 개최 또는 참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가 국내 최초로 택배 패키징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10월15일 패키징혁신센터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물류패키징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OLAS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시험능력을 공식인정하는 제도다. 인정된 시험기관의 성적서는 국가가 시험절차와 결과를 공인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는 패키징안전성에 대해 국가공인과 같은 공신력을 갖는 시험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 패키징혁신센터가 인정받은 시험규격은 물류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충격으로부터 패키징이 제품파손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지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방법이다. △택배배송 환경△수직낙하 충격 △압축하중 △불규칙한 진동 등에서 제품안전성을 국내 및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택배포장에 특화된 국내 유일 표준시험규격 ‘KS T 5055’는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가 최초로 KOLAS인정을 취득했다. 고객사·의뢰업체 대상 공인시험서비스
쿠팡이 광주첨단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과 동반성장에 본격 나선다. 쿠팡은 10월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6만5,000㎡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총 투자금은 2,000억원 이상으로 2,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9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갔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설비가 도입됐으며 쾌적한 휴게시설도 마련돼 근로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광주지역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고용률을 높이며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의 청년고용률은 38.9%로 주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국 청년
한진이 ‘2024 서울레이스’ 공식 물류협력사로 참여해 스포츠물류분야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진은 10월14일 ‘2024 서울레이스’에 참여해 1만여명 러너들에게 필요한 행사용품을 신속하며 안전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그동안 굵직한 세계대회의 물류파트너로 활약하며 스포츠물류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해왔다. 최근에는 생활스포츠분야로도 확장해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진이 스포츠물류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생활스포츠분야에서도 고객과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10월19일 열릴 ‘2024 경주국제마라톤’에서도 공식 물류협력사로 참여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진은 지난 3월 열린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의 개인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했으며 7월에는 파리 국제스포츠대회에서 방송장비를 원활하게 운송하며 스포츠물류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진의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행사에서 쌓아온 물류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속하며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지스올그룹 물류자동화구축 계열사인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고도화에 나선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10월14일 시네바(SINEVA)와 물류·제조 로봇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쟁력 높은 물류로봇 통합솔루션을 준비해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CES 사업역량을 활용한 국내·외 고객사 물류·제조 로봇사업 확대 △한국형 RaaS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협력 시나리오 개발 △미보유 솔루션 개발을 통한 로봇포트폴리오 다각화 △Tote·POD·Rack 등 로봇관련 물류기기 설계 및 공급 협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네바의 내재화된 모바일로봇 설계·제조역량과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체 자동화설비 설계·제작역량 및 유지보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화설비 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현장중심적이며 안정적인 운영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자동화관련 원천 특허기술 및 융복합 솔루션을 활용·제조 및 물류분야 전 영역에 대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 관련 자동화 SI프로젝트를
에스티젠바이오(대표 최경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MB-3115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허가 및 판매승인을 받아 송도바이오공장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와 PFS(Prefilled Syringe, 무균주사제) 제조시설에 대해 cGMP승인을 받았다고 10월14일 밝혔다. 지난 9월 유럽 EMA 허가까지 획득하면서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과 유럽에 DMB-3115에 대한 상업화 물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6월 미국 FDA, 7월 유럽 EMA 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cGMP PAI·PLI 실사수검을 진행한 에스티젠바이오는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규제기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cGMP 내재화 및 고도화를 통해 FDA 및 EMA 승인을 한 번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수준의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은 “이번 EMA 및 FDA cGMP승인을 통해 글로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시장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기지의 토대를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에 참가해 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다. 매년 2,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며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한다. 동아에스티는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했으며 2013년부터는 에스티팜과 공동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R&D 및 생산역량,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75개 국가, 160여개 기업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원액수출, 현지생산, 기술이전, 도입상품 해외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제2회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에 도전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자 수출확대에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 △수출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 등으로 구성된다.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년간이며 직접 수출실적뿐만 아니라 간접 수출실적도 인정된다. 시상 규모는 약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성과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global.at.or.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세부일정,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at.or.kr) 공지 또는 aT 수출기획부(061-931-0813 또는 0877)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0월7일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국내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연 매출 2조8,637억원 규모의 국내 대표 식음서비스기업으로 고객과 파트너사의 식음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식음솔루션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해외에서의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T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웰스토리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발굴과 소비촉진을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 삼성웰스토리에서 주관하는 푸드페스타에 우수농산물 홍보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웰스토리의 해외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산 농산물의 수출길을 다변화하며 유통개선을 위한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aT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음서비스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농업 동반성장에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양사가 힘을 합쳐 농어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국민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물류기업 마켄코리아는 10월13일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4 핑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년째 맞이한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건강한 자연 속에서 시민들에게 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과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예방과 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마켄코리아 임직원들은 3km 그룹러닝에 참여해 유방암 예방 및 조기진단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을 함께 응원했다.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은 “환자중심서비스를 지향하는 헬스케어물류기업으로서 국민건강과 유방암 인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켄은 전세계 60개 지사, 2,250여명 직원, 25개국 거점센터에 32개 최첨단 GMP 인증 콜드체인 물류네트워크 및 허브를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선도기업이다. 글로벌 임상시험물류 1위기업으로 전세계 220여국가에 매월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