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솔루션(정영교 대표)은 4월23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중소·중견기업의 물류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니어솔루션과 통합물류협회가 협회 회원사 및 중소·중견 물류기업의 스마트 물류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물류 생산성향상과 스마트물류 경쟁력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니어솔루션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류센터 운영생산성진단 및 약식 컨설팅프로그램을 협회와 공동운영하며 기업별 운영환경에 맞춘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창고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창고 실행 시스템)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자동화기반 생산성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니어솔루션은 WES 구축경험과 자동화 설계역량을 교육콘텐츠로 체계화해 협회의 자동화 전문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기반 교육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와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 전반에도 참여범위를 확대하며 산업전반의 디지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오는 5월 15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와 뷰티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총 2,000여가지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홍삼·건강식품부터 뷰티, 유아동 패션·완구, 가전·디지털, 상품권·꽃다발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가정의달 선물수요를 위해 선물세트패키지와 쇼핑백동봉 상품도 마련됐다. 감사대전에서는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컬리 온리’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오일과 미소어육 육포세트 및 진푸드 언양식 불고기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윤조 립밤선물세트와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샴푸세트, 달바 로얄 인텐시브 미스트 세럼 및 엑스트라 아이크림 선물세트 등 컬리 온리 뷰티제품도 가정의 달 선물로 제격이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올리앤캐롤 천연소재 치발기&베이비토이 채소 16종과 마이크로킥보드 맥시T 프로디럭스LED, 워미스 주니어 애착인형 등을 추천한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설화수 New 윤조 3종세트와 농부의 꽃 피치 오렌지 카네이션 5송이 등을 샛별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티라노 배도라지즙 30팩과 르까도드마비 타르트 퍼플벌룬 16개입
쿠팡이 재사용 횟수를 마친 ‘로켓프레시백’을 재활용하며 친환경물류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쿠팡은 4월27일 배송수명이 다한 프레시백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파렛트(화물운반대)로 생산하는 재생산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산업용 플라스틱제조업체와 함께 복합재질로 제작된 프레시백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향후 폐기프레시백을 100% 수준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100회 사용 후 폐기되던 프레시백에서 연간 2,300여톤의 재생플라스틱을 추출해 물류파렛트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연간 8,050여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2020년 3월 다회용 보냉가방인 ‘로켓 프레시백’을 처음 선보인 쿠팡은 신선식품 주문 10건 가운데 7건가량을 프레시백으로 배송하고 있다. 실제로 프레시백 재사용을 통해 연간 2억개 이상 스티로폼상자 사용을 줄이고 있다. 쿠팡은 프레시백에 고강도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적용하며 100회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을 지속해 왔다. 사용 횟수를 채운 프레시백은 고객경험과 품질관리를 위해 일괄 폐기했으며 폐기한 프레시백은 에너지 생산용도의 연료로 사용됐다. 쿠팡은 지난해 상반기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
한국통합물류협회(부회장 조무영)는 4월25일 로봇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비정형 물체분류 모바일 양팔로봇시스템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로보티즈가 보유한 핵심기술력과 산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물류산업현장에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사람처럼 보고 배우는 Physical AI기반 로봇을 산업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은 로보티즈의 작업형 휴머노이드 ‘AI Worker’이다. 이 로봇은 MIT와 스탠포드가 인정한 액츄에이터(DYNAMIXEL)와 감속기(DYD) 등의 국산원천기술로 만들어졌다. 물건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위치가 매번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사람처럼 판단해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Physical AI를 활용한 강화학습과 모방학습이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AI기반 로봇파운데이션 모델 및 제어기술 개발을 주도해 통합물류협회의 폭넓은 산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약 180여개사의 물류·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처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 Worker’는 오는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통합물류협회는 실증기반을 마련해 로봇시스템 효과성과 비즈니스모델(BM) 창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풀운영(KPO)은 4월25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KPO가 운영하는 ‘로지스태프(LOGISTAFF)’가 인력채용플랫폼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는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앱을 발굴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로지스태프’는 단기직 구인 및 긴급채용이 많은 물류센터의 근무특성을 반영한 물류인력채용 전문 모바일앱이다. 역경매구조 구인방식을 바탕으로 인력 비교견적과 B2C와 B2B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채용을 지원한다. 화주사는 ‘견적관리’ 페이지에서 협력사에 구인요청을 하거나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필요한 인력을 직접모집할 수 있다. 협력사와 구직자는 인력견적 또는 급여조건을 설정해 공고에 지원가능하다. 물류센터인근 빠른 채용이 가능하도록 지역별 협력사네트워크를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화주사는 로지스태프를 이용해 손쉽게 여러 제안을 비교하며 최소 비용으로 필요인력을 빠르게 구인할 수 있다. 협력사 또한 공고지원을 통해 신규 화주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구직자입장에서도 개인 커리어나 스케줄에 따라 지원내용
지능형 물류플랫폼솔루션기업 니어솔루션(정영교 대표)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물류산업전시회 ‘Korea MAT 2025(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통합물류센터 운영플랫폼 ‘NearSolomon(니어솔로몬)’ 기반 핵심솔루션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Korea MAT 2025는 물류자동화, 창고운영, 공급망 관리기술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 같은 기간 국제콜드체인 산업전과 ESG 지속가능패키징 페어 및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등 총 8개 산업전이 동시 개최돼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NearGo △NearWES △NearView 등 고객 실제 물류운영에 직접 적용가능한 지능형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계가 주목하는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트렌드 대응 솔루션을 선보였다. 니어솔로몬은 니어솔루션이 자체개발한 지능형 최적화 물류플랫폼으로 창고관리시스템(WMS)·자동화 설비·물류로봇(AMR) 등 작업자간 작업흐름을 미들웨어솔루션 형태로 통합제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일 시스템 내에서 피킹최적화·설비간 협업·작업현황 시각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현장중심 스마
로지스올(LOGISALL)그룹 스마트물류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4월28일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아이텍코리아와 물류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 △국내 물류자동화시장 공동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개발 △기술 및 인력교류 △마케팅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국내시장 개척과 고객 네트워크운영 및 마케팅활동을 주도하며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은 △Flash Sorter △Cross-belt Sorter △Multi-Shuttle △Robot Mini-Load 등 고성능소터 및 셔틀시스템 자동화설비공급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아이텍코리아는 ‘데이몬’ 솔루션의 국내총판으로서 판매확대와 시장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서도찬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물류자동화기술과 국내 운영노하우가 결합된 강력한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공동사업 실행을 통해 스마트물류시대를 선도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유가증권(KOSPI)상장을 추진 중인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가 4월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간담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사업구조와 국내·외 네트워크인프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상장 이후에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특화 물류역량을 강화해 자본시장에서 최고의 성장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국제특송·공급망관리(SCM)·포워딩 등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하며 모바일기반 IT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라스트마일(Last-mil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거점연계를 통해 △창고관리 △해상 및 항공운송 △항만하역 △해외 현지 내륙운송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물류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기반 스마트물류시스템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룹사연계(캡티브)물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을 통해 축적한 물류전문성을 바탕으로 비(非)캡티브 영역에서도 다수의 수주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공모자금은 택배인프라확충과 스마트물류 시스템고도화에
냉매규제 강화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R22와 자동차 A/S용 대체냉매인 R1234yf냉매에 대한 '사기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냉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냉매가격대비 50% 이상 싸게 판매한다는 영업전화가 은밀하게 걸려오고 있다. 특히 냉매유통업게 유력기업 중 하나인 '한강화학'을 도용한 견적서와 명함까지 SNS로 전달하며 신뢰성있는 판매물건이라는 인식까지 주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냉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R22 냉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R22냉매는 꾸준히 가격이 상승되고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높은 가격에도 R22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냉매유통기업의 경우 냉매를 수입판매할 수 있는 매년 줄어드는 쿼터량에 따라 냉매수입이 정해져 있는 반면 여전히 R22를 사용하는 기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냉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동차용 에어컨 냉매인 R134a는 냉매규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출용에 먼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Low GWP인 HFO계열인 R1234yf(GWP 1)로 교체됐으며 현재는 국내판매용도 사실상 전면 교체됐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집약한 K-스마트팜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21일 리야드에서 양국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K-스마트팜의 중동 수출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유망 수출시장 현지에서 우수한 한국 스마트팜기술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온실은 △CIS 권역(카자흐스탄) △동남아 권역(베트남) △오세아니아 권역(호주)에 이은 4번째로, 중동 권역을 대표해 사우디 리야드에 구축한다. 약 2,000m²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시범온실은 단일 비닐온실 형태의 기존 시범온실과 달리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첨단 농업용 로봇, 환경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K-스마트팜기술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마트팜기업 △농심(수직농장) △케이에스팜(유리온실) △아이오크롭스(로봇, 센서) △포미트(환경제어) 등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난해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온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우디정부가 스마트농업의 중심 허브로 계획 중인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 구축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