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가 수산업 강국 ‘노르웨이’와 상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4월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해외 수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2월3일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 김아름 수산MD와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org Hjortdah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GS더프레시 관악점을 방문했으며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활한 물량 확보 및 전국 560여 개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고객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2월9~15일까지 노르웨
롯데글로벌로지스는 4월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국제모터쇼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첨단물류기술과 친환경인프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해 롯데화학·롯데이노베이트 등 롯데그룹 계열사가 함께 롯데그룹 전용관을 운영하며 그룹의 선진 모빌리티사업 역량을 알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수소화물차 △고속도로 자율주행화물 △로봇배송서비스 등 ‘미래 물류모빌리티’를 소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5년 그룹이 제시한 탄소중립로드맵에 따라 지속가능한 수소기반 물류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수소화물차 운용규모와 수소운송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미들마일물류에서는 첨단자율주행 화물차량기술을 고도화해 국내·외 도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일반고객과 맞닿는 라스트마일단계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배송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스마트 물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박람회 내 롯데관에 방문하면 △모빌리티 기술존 △자율주행존 △수소 밸류체인존 등 3개구역을 통해 롯데의 핵심사업인 수소비즈니스의 흐름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율주행셔틀 탑승과 메타버스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전시관 한 켠에는 4m규모 벨리
냉장·냉동 솔루션 전문기업 아르네코리아는 4월2일 광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 대리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리점주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소개와 함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제품 프로모션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2멀티 인버터 냉동기시스템 △심재준불연 냉장·냉동용 우레탄 패널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내치형(Plug-in) 쇼케이스 등 2025년 주요 신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각 제품의 기술적 특징, 시장경쟁력, 설치 및 유지관리 방안까지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적용사례도 함께 공유해 현장 중심의 이해도를 높였다. 황준하 아르네코리아 영업팀 상무는 “유통환경과 소비자요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리점과 상생과 동반성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르네코리아는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리점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제품 설명을 넘어 대리점과 신뢰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제품 기술문의부터 고
쿠팡은 4월1일 서울시 지역상생사업인 서울동행상회와 협력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전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물을 쿠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올해 기획전 참여업체 수는 20여곳에서 5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은 전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하며 고객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상품을 보다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오프라인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우수상품을 전국 쿠팡고객에게 소개하며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 다양한 지역특산물이 기획전에서 제공된다. △경기도 이천에서 친환경방식으로 도라지를 생산하는 길경농원(도라지청) △전북 군산 회현농협(옥토진미) △충북 보은 구록원(수세미도라지배즙) △충북 충주 유기샘(아몬드 바삭대추) 등이다. 우리 농산물과 유기농원료로 한과를 수제방식으로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안복자한과의 안복자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획전에 참여하는 만큼 쿠팡을 통해
와이와이소프트는 최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대비해 블록체인기반 탄소발자국 추적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솔루션은 생산·물류·유통기업 간 주고받는 제품 입·출고 전과정을 추적해 공급망 전체에 걸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U의 CBAM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추가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일부 업종이 CBAM 적용 대상에 포함돼 있지만 2027년 이후에는 자동차, 화학제품, 유리, 종이 등 에너지소비가 큰 산업군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CBAM 보고의무에 따라 Scope 1(직접 배출), Scope 2(간접 배출), Scope 3(공급망 전체 배출) 등 모든 배출원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맞춤형 탄소저감전략 수립 도움 와이와이소프트 솔루션은 수출기업의 검증과 수입기업의 증명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구조로 전체 탄소발자국을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CBAM이 요구하는 공급망 전체를 추적하는 Scop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청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2일 밝혔다. 마타주는 철 지난 의류를 보관해 공간활용도를 높여주는 보관전용서비스에서 공간의 쾌적도를 높이는 에어컨청소까지 서비스영역을 확장했다. 마타주 에어컨 청소서비스는 스탠드, 벽걸이, 천장형 등 전 유형의 에어컨에 대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가정은 물론 카페, 식당 등 매장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전문 분해 및 케어프로세스를 도입해 ‘프리미엄 청소’로 서비스를 특화했다. 서비스 신청 시 3일 이내 유선상담을 통해 정확한 방문일시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전문기사가 방문해 분해, 세척, 조립 및 탈취, 정리점검을 진행한다. 피드백 및 케어 확인증 발급을 통한 고객 맞춤형솔루션도 제공한다. 마타주는 서비스 런칭 기념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타주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시 추가 비용 없이 최저 71,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사하고자,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에어컨 청소 서비스
국내 최대 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회장 조선혜)은 4월1일 최근 발생한 산불 재난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KF94 보건용마스크 11만7,3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산불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벤젠·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흡입되면 혈류의 산소공급을 방해하며 기관지염증이나 만성 폐질환 악화 등의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및 기존 호흡기질환자들은 짧은 시간의 연기노출만으로도 의식저하나 생명위협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어서 마스크착용을 통한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지오영은 이번 마스크지원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며 추가적인 호흡기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이번 마스크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4월1일 여행정보 플랫폼기업 원더라운드와 업무협약을 맺어 롯데택배의 빈손여행 솔루션 ‘LUGGAGE LESS’ 서비스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LUGGAGE LESS는 여행객의 수하물 관리·불편을 해소하며 현대적인 여행방식을 선도하는 신개념 솔루션서비스다. 도심센터에서 항공체크인과 수하물위탁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비롯해 수하물배송·택배·물품보관 등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매장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원더라운드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플랫폼 WOKA에 LUGGAGE LESS 전용관을 만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WOKA 내 전용관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LUGGAGE LESS 서비스를 비롯한 특별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더라운드가 금일 론칭한 WOKA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여행객을 위해 실시간 할인·프로모션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LUGGAGE LESS’ 서비스접근성을 제고해 고객유입을 확대하며 서비스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드랍서비스를
한진은 4월1일 조현민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며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돼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공성아 안다르 대표를 추천했다. 한진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와 사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아빠 육아휴직’을 적극지원하며 가족돌봄 및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운영해 편안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축하선물과 매년 가정의 달과 수능 및 연말 시즌에 직원 부모와 자녀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기프트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출근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엄마·아빠 직장에 자녀들을 초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5년도 우수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우수기업 수상이다. ICN Awards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운영 및 서비스개선에 크게 기여한 우수사업자 및 관계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23개 사가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기업으로서 지난해 △인천공항 물동량 창출기여도 △국제선 항공운송 네트워크역량 △인천공항 항공물류효율화 및 신규 물류수요 창출역량 등 세부 평가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국제특송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해외현지에 GDC를 설립해 중국과 일본지역 고객을 주요대상으로 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UPS·CMA·CGM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 파트너십구축을 통해 온라인시장 성장세와 직구·역직구 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