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큰짐보관주문 프로세스를 리뉴얼해 지난 11월12일 개편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앞으로 별도의 상담과정 없이 앱에서 직접 보관료를 확인하고 즉시 주문할 수 있어 이용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 큰 짐보관은 별도의 견적상담을 통해 보관료를 확인한 후 주문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특대형·대형·중형·소형 중 원하는 규격을 바로 선택해 즉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한 이용기간도 폭넓게 구성해 2주 단기보관부터 1년 장기보관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 역시 표준화된 가격체계로 개편됐으며 6개월 선결제 시 월 보관료 30% 할인혜택을 적용해 장기이용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필요 시 운반도움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고 포장박스·발포지 등 포장재구매 옵션도 함께 제공돼 큰짐 보관과정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보관 중에는 마타주앱을 통해 언제든지 ‘찾기신청’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물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마타주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대형 짐 보관 수요확대에 발맞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타주의 관계자는 “큰
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는 ‘수입식품안전관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입식품의 해외선적부터 통관, 국내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안전 리스크를 데이터기반으로 관리·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글로벌 공급망이 복잡해지면서 식품안전관리의 기준이 단순한 온도유지 여부를 넘어 관리과정의 신뢰성이 데이터로 확인될 수 있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윌로그는 특히 온도관리기준이 가장 엄격한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 환경에서 축적된 관리수준과 데이터 관리방식을 식품유통관리에 적용해 국경을 넘는 식품유통과정의 안전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는 수입식품 안전관리의 관리기준을 한 단계 상향했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식품·유통업계에서는 규제대응 비용과 품질분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관리이력을 남길 수 있는 데이터기반 관리체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입식품은 해외구간에 대한 사전관리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사후검증과정에서 전 과정의 관리상태를 연속
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는 12월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가의 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윌로그는 독자적인 AIoT 기술로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윌로그는 2021년 설립이래 물류현장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해결하며 성장해오고 있다. 기존의 타코미터나 USB 데이터로거 방식은 운송 중 실시간 확인이 불가하고 데이터 변조위험이 있어 신뢰도가 낮았다. 윌로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고도화된 QR코드 기술뿐만 아니라 BLE, LTE 통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IoT 센서 디바이스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온도, 습도, 충격, 기울기, 조도, 위치 등 화물의 상태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별도 소프트웨어나 장비없이 운송과정 전체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물류 인텔리전스’ 환
AI기반 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는 통합물류엔진 OREX(Optimal AI-driven Routing & Scheduling Engine for X)의적용영역을 창고·공장 내 도크운영으로 확장하며 물류운영 효율과 현장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OREX는 경로, 배차, 스케줄링을 통합 최적화하는 AI엔진으로 기존 운송중심에서 공급망 전체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있다. 최근에는 창고 내 도크운영 및 안전관제영역까지 활용이 확대되며 단순 라우팅을 넘어 물류센터 전반의 운영전략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한 제조업기반 고객사의 경우 물류창고 내 차량이 무분별하게 대기하거나 도크확보를위해 경쟁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이 반복되며 작업자·지게차와의 충돌위험 등 인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안전리스크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구조적 위험은 창고 내 작업흐름이 사전에 계획되지 않고 예측 불가능하게 발생하는 차량동선에 의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사의 생산일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입차시점을 사전계획하고 도크스케줄을 자동생성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협력사는 사전에 안내받은시간에 맞춰 입차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이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LACP 스포프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대회로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한다.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총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전체 내러티브 △디자인 △메시지 명확성 △인지된 관련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 총점 99점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보고방식을 적용해 중대성 평가기반의 전략, 목표, 지표를 설계하고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참여작 중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 중 3위에 올라 역대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0년(16위), 2021년(9위), 2023년(5위)에 이어 올해 총 4회 대상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속가능경영 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월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경영(QA) 및 품질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체계를 GMP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해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시설과 식당공간을 분리해 GMP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이와 함께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공간부족 문제도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