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11월16일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패밀리데이'를 4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패밀리데이 행사는 5~13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일터를 소개해 회사가 가족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들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은 아이들은 한진빌딩 본관 대강당에서 가진 환영 행사에서 부모님을 비롯해 조현민, 노삼석 사장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고 선물을 열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체험 코스로써 부모님과 함께 셔틀버스를 타고 인천 자유무역지역으로 이동해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와 HJIT(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를 견학했다. 한진은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내 소통을 강화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복장 자율화 △출퇴근 자율시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신규 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한진의 관계자는 “2019년 1회 행사를 가진 뒤 코로나로 인해 중단돼 아쉬움이 많았지만 행사가 재개돼 반응이 좋았다”라며 “이
hy가 11월16일 미니 시트콤 ‘프레시우먼’을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hy는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로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프레시매니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콘텐츠를 기획했다. 프레시우먼은 hy의 유통채널 ‘프레시매니저’의 일상을 주제로 만든 웹드라마다. 사내 공모로 수집한 사연을 각색해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프레시매니저 관련 에피소드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총 8부작으로 내년 1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업로드된다. 코미디언 박수홍과 조혜련을 비롯해 손헌수, 심진화 등 다수의 방송인이 참여한다. hy는 웹드라마 공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사 화장품 NK7714, 다이슨에어랩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시매니저와 관련된 공감 가는 이야기를 위트 있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엑스텐드(XTEND) ‘X-CLASS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월22일 밝혔다. 올해 3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제작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X-CLASS 캠페인은 동아제약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다. 엠버서더 콜라보를 통한 론칭, 피트니스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정보 확산, 스폰서십 대회 등 총 4가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이번 캠페인으로 엑스텐드는 해외 직구 소비층의 구매 채널 전환에 성공했다. BCAA(결합구조 아미노산)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단기간 내 장기고객층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 그램 이상 팔리는 BCAA 브랜드다. 주 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3종의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2부는 학술발표로 구성됐다. 첫번째로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가 ‘중동시장 글로벌 공급망 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미국의 개입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의 변화에 따른 중동정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중동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탈석유 정책으로 산업이 다각화되고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인권의 상승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중동 물류시장의 새로운 활로가 열렸다”라며 “중동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사우디의 수도 리하드의 발전이 앞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영철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 전공 석사과정의 ‘특허 분석을 이용한 글로벌 스마트물류 트렌드 분석: 국내물류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송영철 석사과정은 국내외 스마트물류기술 특허정보를 토픽 모델링 기법인 LDA 분석을 통해 비교 분석하고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 전략과 방향성을 연구했다. 송 석사과정은 국내 스마트물류 기술역량 분석결과 시장성이 낮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분야에서 기술발전을 진행해 국외로의 기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11월16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컨퍼런스홀에서 물류산업진흥재단(KLIP) 주최,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스마트물류 동향을 살펴보며 대응 전략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우진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KLIP) 이사장, 최광식 전국화물운송사업연합회 회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와 물류산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환영사 △축사 △우수중소물류기업(인) 시상식 △논문공모 시상식 △물류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인문학 특강 △논문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구과제 발표 △물류스타트업 경시대회 수상작 발표 등 학술 세미나가 마련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협업 가능한 생태계 조성 강조 심재선 KLIP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송 기계화가 이뤄진 물류 1.0단계, 하역 기계화가 진행된 물류 2.0단계, 물류관리시스템화가 이뤄진 물류 3.0단계를
쿠팡이츠서비스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SCM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SCM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물류 혁신으로 배달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통합 배달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고 배달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배달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배달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맞아야 했던 2020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마련에 힘써왔다. 앱 상단 지속 노출, 전문 사진가의 촬
위밋모빌리티가 일본 의료소모품 배송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를 서비스하고 있는 위밋모빌리티는 일본시장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의료소모품 배송기업 PRJP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PRJP의 네트워크를 활용, 의료 소모품 배송 효율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PRJP는 제약·의료기기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적절한 인허가 전략 수립부터 수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메디칼인증 전문기업으로, 헬스케어용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의료소모품을 판매 및 유통사업을 운영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라우팅기술을 자체 개발해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토탈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과 의약품 유통부문에서 배차 및 라우팅기술을 실증한 경험이 있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배송 효율화를 위한 사례를 확보해 배송품목에 따른 제약사항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물류환경에서 각 산업군에 맞는 최적 배차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지스올이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 로지스올은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11월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시행해 독서 친화적인 기업 및 단체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 수여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독서경영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을 선도하고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에 성과를 보인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로지스올은 2008년부터 ‘책 속에는 길이 있다. 물류 도서관에는 물류의 길이 있다’는 모토아래 사내에 물류도서관을 마련하고 별도 독서교육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식 함양을 장려해왔다. 2021년부터는 물류 외 경제‧경영도서, 전문직무도서 등 권장도서의 범위를 확대하고 사내 물류도서관을 확장, 개관해 사내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독서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사내 물류도서관에는 물류 분야 5,000여권과 경제‧경영서적 2,000여권를 포함한 8,000여권이 소장돼 있다. 또한 로지스올은 물류도서관과는 별도로 임직원에게
송파구 관내 각 기관과 단체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하여 힘을 모은다. 가락시장 대표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은 11월8일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서성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경영본부장,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농수산물 유통과 문화 콘텐츠 개발의 특색을 바탕으로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 개발에 힘을 모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희망나눔마켓은 매년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개개인의 재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운영한다. 송파문화재단은 취약계층의 정서 발달과 자기개발을 위한 전시·공연 등 문화교육을 제공하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나눔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사회적·문화적 지원 및 관련 정보를 활발히 교
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11월14일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로부터 수령한 COVID-19 mRNA백신 ‘STP2104’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STP2104는 에스티팜의 자체특허 플랫폼기술인 SmartCap®을 사용해 캡핑효과와 전사효과를 향상시킨 COVID-19 mRNA백신이다. 글로벌임상을 통해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지질나노입자(LNP)를 mRNA 전달체로 사용하고 있다. 플라크억제시험법(PRNT: plaque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으로 총 120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STP2104는 4주 간격으로 2회 기초접종한 후 4주째 형성된 중화항체의 역가가 접종 전보다 22.8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STP2104의 중화항체역가는 화이자-바이오엔텍의 COVID-19 mRNA 백신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를 확인했다. 2021년 6월 Nature에 게재된 논문 ‘BNT162b2-elicited neutralization of B.1.617 and other SARS-CoV-2 variants’에 의하면 화이자-바이오엔텍의 백신(30㎍)을 2차접종한 후 2주 및 4주 후의 중화항체역가 PRNT50의 평균 값은
CJ대한통운은 11월15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신호 대표와 경영진 및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종로 신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CJL Awards 개인과 조직 19개가 수상했다. 1983년 입사한 40년 근속자 김성만 지사장 등 2명은 물류의 산증인으로 특별휴가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CJL Awards 스탭상에는 ‘오네’를 런칭한 브랜드성장팀과 미국사업 확대에 공헌을 한 미국 퀀텀점프TF 등이 수상했다. 강신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CJ대한통운 통합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며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초격차역량으로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최선을 다해준 전 임직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ONLYONE PASSION 2025’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실현한 첫 해였다”고 평가하며 각 본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CJ대한통은 TES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