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11월18일 시카고 소재 한국식품유통업체인 Haitai Global Inc(대표 심재국)를 방문해 시카고 및 미중부지역의 한국식품 진출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공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시카고 한국식품 유통매장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해상운임 상승과 항만적체에 따른 물류상황 등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한국식품의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성 및 안전성 홍보 등 차별적 마케팅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김치, 인삼, 배 등 신선농산물 수출이 지속 증가해 올해 10월까지 전년대비 10.5% 늘었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도 수출업체 해외운송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국적선사와 선복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06억달러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1년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 수소전기트럭 활용 물류 서비스 등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총 14건을 신속히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의결한 안건은 △수소전기트럭 활용 물류서비스(쿠팡로지스틱스) △VIB ESS 활용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스탠다드에너지)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S 실증(휴렘 등 3개사)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S로 전기차 충전(대은, SK E&S) △사용 후 배터리 활용 다양한 제품 실증(퀀텀솔루션 등 3개사) △자율주행 이동식 도서관 로봇(성남시청)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OTA)(타타대우상용차)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명지의료재단) △수소혼소용 가스터빈 성능시험(한화임팩트) 등이 포함됐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최근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모델로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달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6)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 스스로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도 가속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특례위를 통해 사용 후 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1년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대체 카드뉴스’를 주요 품목 12개 주제로 제작해 12월까지 서울시 영양사, 학교급식관계자 등 총 1,500여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학교와 산지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실시중인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행사가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져 이번 카드뉴스 제작 등 SNS를 통한 온라인채널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카드뉴스’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김중석 작가의 릴라(생산자)와 도치(영양교사)의 캐릭터를 이용해 친환경농산물 이야기를 그려 생산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교)사들에게 유익한 정보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식단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추후에는 학생들에게 교육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이다. 친환경유통센터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업해 친환경농산물의 산지체험 행사를 더욱 다양화,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급식의 식재료 공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선동 농산급식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산자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영양사, 어린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에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은 오는 11월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성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2021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콜드체인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신사업 기획을 위해 관련산업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신선물류시대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널리 알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친환경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식품·의약품 콜드체인 유통·물류부문 부서장 및 담당자, 화주, 냉동·냉장창고업 및 운송업 종사들과 물류관련 학계·업계 등 다양하다. 세미나는 △ESG경영을 위한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로지스올) △코로나19 백신·의약품·신선식품 안전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동우텍)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콜드체인솔루션(한국초저온) △그린뉴딜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플랫폼 CaaS)(FMS코리아) △글로벌 식품 콜드체인을 위한 유통환경시험 요구사항 및 사례(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교제가 제공되며 협회 회원은 무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99명만 입장할 수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11월12일부터 12월30일까지 고메이494 한남에서 프리미엄 와인셀러 ‘아르테비노 블랙프레임’ 런칭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롭게 런칭한 아르테비노 블랙프레임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르테비노 블랙프레임은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블랙컬러의 도어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내 아르테비노 블랙프레임(98병, 199병, 230병) 존(Zone)을 통해 기존의 실버도어 프레임의 아르테비노와는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메이494 한남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외에도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2종(38병, 170병),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아르테비노’(230병)‘를 함께 전시한다. 아르테비노 블랙프레임 런칭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아르테비노 블랙프레임 와인셀러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명에게 덴마크의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의 플라워팟 테이블 램프를 증정한다. 앤트레디션 램프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1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1월8일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85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FAPAS가 85개 참여기관에 동일한 시료(딸기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1년 10월8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7개 농약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최우수 등급을 의미하는데, 서울식품공사는 z-Score 값이 마이클로뷰
차량운행 통합관제서비스의 선두주자 지트랙(대표 김재건)과 PCM(Phase Change Material)을 활용한 친환경 냉동·냉장운송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에스티(대표 이정근)가 미래형 전기차 콜드체인 물류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콜드체인산업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세계는 탄소중립을 중요 아젠다로 설정하고 각 산업부문별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 적용을 현실화하고 있다. 수송부문에 있어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단연 전기화물차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량을 냉동·냉장 제품 운송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진동력으로 구동되던 차량용냉동기에서 벗어난 독립된 냉동열원이 요구된다. 또한 계절별 배터리의 충전시간 및 완충 후 운행거리 등 새로운 데이터 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트랙, 콜드체인 플랫폼 선도지트랙은 LBS/텔레매틱스 기반 기술의 체계적인 모듈화를 통해 단말과 관제센터 간 연동효율 및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요구에 최적화된 통합 관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의 모든 운행기록을 디지털화해 저장하며 실시간 차량상태 조회 및 관제, 안전관리, 경제적 운전지향, 교통정보 등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변해가는 물류산업환경에 발맞춰 대기업과 중소물류기업 및 스타트업이 서로 상생발전하기 위한 산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25일 ‘2021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물류관련 연구과제 및 논문공모전과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발표가 진행되며 우수중소물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물류발전 기업·종사자 포상재단은 건전한 포상문화를 정착시켜 물류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물류분야 기술개발 및 산업활동 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21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은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물류기업과 종사자를 선발, 격려하고 있다. 포상대상의 전반적 성과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과 장인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다. 기업부문은 물류산업발전 기여 및 근로의욕 고취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등을 기준으로, 장인부문은 물류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량, 직무별 전문성 구축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기업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한국초저온이 선정됐다. 한국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회장 하헌구)는 11월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장에서 ‘2021 서울콜드체인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콜드체인포럼은 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정석물류학술재단 △인하대물류전문대학원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미래물류기술포럼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초청강연 △전문기술-Tech & Biz 안전성과 효과성을 위한 콜드체인/유통 페러다임의 전환 △정책-위드코로나 시대의 콜드체인 물류정책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세션인 특별초청강연은 △Korea Good Supplying Practice and Cold Chain System(이재현 성균관대 교수) △제약 바이오물류의 현황과 전망(박정수 녹십자랩셀 BL 본부장)이 발표된다. 2세션은 △BIO coldchain △Food coldchain △Tech & Biz △Coldchain Standard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BIO coldchain 트랙은 △클라우드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시스템(문진수 엠투클라우드 대표) △바이오의약품 스마트 콜드체인 플랫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완석)는 11월3일 한살림 안성물류센터에서 친환경 보냉백 출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하한 친환경 보냉백은 지난 7월2일 체결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후속으로 aT와 한살림이 협업해 제작했으며 일회용 스티로폼 및 종이박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보냉백이다. aT와 한살림은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재활용 및 탄소저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업무협약이 적극적인 협력으로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ESG경영 실천과 함께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LNG 냉열활용 물류사업 개발에 역량을 보유한 냉동물류전문가를 채용한다. 가스공사는 ‘2021년 한국가스공사 3차 일반직(경력) 및 연구직 채용공고’를 통해 △냉동물류 △경제성평가 △프로젝트파이낸스 △국내법무 △베트남언어 등 일반직(경력)과 △CCUS △수전해 △액화수소저장 등 연구직 인재 채용을 알렸다. 이중 냉동물류전문가는 냉동물류사업 수요분석 및 계획수립 등에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냉동물류에 대한 수요를 분석해 △LNG냉열 활용 물류사업 개발 등 물류전략 수립 △타사의 사업(안) 검토 및 협의 △냉동물류 관련법규 검토 및 사내 관련규정 개선 △LNG냉열 활용 물류센터 기술성·경제성 검토 △LNG냉열 활용 물류영업 및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직무에 필요한 지식조건으로 보관하역·화물운송·국제물류 관련 법규에 대한 지식, 냉동물류 거점관련(생산 및 보관 능력, 출하능력, 공급처별 조달비율 등) 지식, 냉동물류관리 업무이해, 냉동물류 신기술 트렌드, 냉동물류 공급망의 범위와 종류, 냉동물류 정책, 손익계산 및 재무제표 관련 지식, 냉동물류 성과관리체계 및 프로세스, 냉동물류 사업계획 및 전략 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