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1월13일 글로벌선사 한국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신항의 물류인프라와 터미널 운영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내항 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의 항만인프라와 개발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선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천항 이용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씨엠에이씨지엠(CMA-CGM) △코스코(COSCO) △에버그린(EVERGREEN) △씨리드 쉬핑(Sea Lead Shipping) 등과 같은 글로벌선사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SAK) 16개사 총 43명이 참석했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선사와 직접 소통채널을 공고히 하며 선사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서비스 제공 로드맵을 제시했다. 행사 이후에는 선사별 후속 1:1미팅을 통해 운영이슈를 점검하며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와는 실무지원·정보연계 중심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천항 이용 활성화를 지속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천항의 친환경·스마트물류 역량과 원활한 터미널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선사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 조용준)는 지난 11월14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태웅로직스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구룡마을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지나 연탄들을 옮기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웅로직스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해상·항공·철도·내륙운송을 아우르는 국제복합운송과 프로젝트 물류, 동유럽·중앙아시아 등 특수지역 물류, 창고 및 3PL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플랜트·인프라 프로젝트, 석유화학·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운송하며 글로벌 물류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연탄나눔 봉사 외에도 사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1월7일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IPA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IPA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경규 IPA 사장은 “공공기관이 혁신기술의 실증과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우리 공사는 스마트항만 구현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13일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여름철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피해가구에 대해 침수로 인해 손상된 벽지를 제거하고 신규 도배작업을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매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장식 공사 지사장 겸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장은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기반 공급망추적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와이소프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트는 2026년 1월6일부터 1월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KOTRA 혁신기업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핵심솔루션인 'KFT 추적솔루션'을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ES 기간 동안 글로벌 빅테크기업 및 잠재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파트너십을 추진한다. KOTRA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CES 혁신기업관에 참가하게 된 것은 KFT 추적솔루션이 가진 기술혁신성과 글로벌시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KFT 추적솔루션은 단순한 데이터 추적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신뢰성에 '맥락기반 AI'를 결합해 혁신성을 높였다. AI를 통해 공급망의 복잡한 데이터흐름을 분석하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KFT 추적 솔루션은 글로벌 규제대응 리포트를 자동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해 FSMA, CBAM 등 까다로운 해외규제에 기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AI분석을 바탕으로 공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1월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을 통한 함께 토론하고 성장하는 일터 조성’ 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서경영 인프라 조성을 위해 임직원에게 전자독서플랫폼 구독료를 지원하고 독서휴가를 연간 2일로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사내 독서동아리 ‘지혜의 숲’ 산하 3개의 독서소모임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식문화 특화 ‘가락몰 도서관’을 운영하며 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까지 독서경영을 확대했다. 도서저자 초청 ‘월간인문학’ 강연회, 식문화 전문서적 큐레이팅 전시 등 지역사회의 문화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독서경영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기개
종합 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조용준)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8,274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손실 49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최근 중앙아시아·중국 등의 복합운송 협력망을 확장하며 프로젝트 물류 경쟁력과 수주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라며 “고부가 프로젝트 물량과 핵심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와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임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이템 다변화, 영업력 확대, 서비스 강화 등의 효과로 물동량이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다만 이익감소는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에 따른 경쟁심화로 운임단가가 낮아졌고 물류비·고정비의 비용상승과 관세인상 및 환율변동 등 어려운 물류환경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아시아 주요 거래처의 대손충당금이 추가 인식된 점도 이번 영업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라며 “해당 거래처는 현지 정부로부터 대금결제가 지연돼 지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향후 채권회수 시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컨테이너풀(KCP)은 11월11일 열린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가 주관하는 ‘파렛트의 날’ 행사로 물류산업의 발전과 표준화, 산업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컨테이너풀은 물류표준화 개선을 위한 유닛로드 패키징개발을 지속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계란유통의 효율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인 계란 보관·수송 전용 다회용 스마트 컨테이너 ‘EGG LAPI’를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GG LAPI’는 기존의 일회용 골판지박스를 대체하는 리터너블(Returnable) 패키징솔루션으로 강화된 패키징을 통해 계란파손율을 낮추고 신선도 유지 및 유통정보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유닛로드 규격에 맞춰 설계돼 T-11 파렛트 적재율 95%를 달성했으며 3단 적층시 676kgf의 압축강도를 확보해 제품보호 효과와 물류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국컨테이너풀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EGG LAPI 도입 시 △연간 약 120억원의 손실절감 △폐기물 1,200톤 감축 △
국내 최대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한 로지스올(LOGISALL)이 클린에너지 전문기업 그리드위즈와 손잡고 물류산업의 에너지효율화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한 공동행보에 나섰다. 양사는 11월12일 ‘지속가능 물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물류 운영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35만여기업에 공급망관리(SCM)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물류표준화를 선도해왔다. 최근 물류현장의 비용효율성과 ESG 성과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그리드위즈의 에너지관리기술과 로지스올의 물류인프라 운영역량을 접목해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우선 물류현장의 전력 다소비영역인 지게차 운영효율화를 시작점으로 협력한다. 기존 납축전지를 장수명·고효율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며 OCPP(국제표준 충전제어기술)을 도입해 충전시점을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과 피크 부하 완화를 실현한다. 또한 로지스올이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에는 전문 운영·관리(O&M)서비스를 적용해 발전효율을 높이고 자산가치를 장기적으로 안정화한다. 이 밖에도 물류센터 전력 사용패
측정기술분야의 세계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11월10일 냉동엔지니어가 보다 효과적으로 냉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8s'와 진공펌프 'testo 565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는 고압압력계와 복합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데 사용하는 장비다.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냉매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testo 558s’는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터치스크린을 갖춘 4방향 밸브블록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매니폴드를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최대의 안전성을 위해 가연성 A3 및 A2L 냉매 호환성을 갖춰 다양한 냉매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96종 이상의 다양한 냉매가 기본탑재돼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냉매는 ‘즐겨찾기’로 등록해 빠르게 불러올 수도 있다. ±0.25% FS의 높은 정확도와 새로운 측정그래프로 시스템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30분까지 측정값을 기록하고 트렌드 곡선으로 표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