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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진환경산업

2년간 20만㎡ 온실조성 경험보유, 몽골·베트남에 맞춤형 온실구축
다양한 韓 농기자재 활용 시공능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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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환경산업(선진이엔씨)은 2020년 아페스가 주관한 ‘버팔로 컨소시엄’에 베트남현지 온실시공업체로 참여했다. 2020년 컨소시엄 참여당시 한국농업시설협회 온실시공 능력평가에서 8위를 획득한 기업이며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평가 1군업체이 기도 하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간 20만㎡ 온실조성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페스가 설계한 베트남 수출 K-스마트팜 지원사업은 고온다습한 아열대기후에 특화된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해 주목받았다. 베트남기후를 고려해 공조기 및 미립자 살수설비를 도입한 냉방방식 공조시스템과 살수기·환풍기·방제기 설치가 필요한 온실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온실 시공능력이 중요했다.

선진환경산업은 1998년 설립된 건설· 건축·토목·조경업종의 유리온실 및 하우스시공설계기업으로 주력분야는 △금속구 조물창호공사 △온실설계 시공 △환경농 업설비기자재 △온실공사 등이다. 시설원예 기자재 및 관수, 양액, 자동화기기, 복합 환경제어 등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기후특성 고려 온실시공 경험 활용
선진환경산업은 기후·토양·재배작물 등 현지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온실설계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에 본사가 위치한 선진환경산업은 강원도 내 현지기후, 지리적 상황과 여건에 맞는 농가 맞춤형 컴퓨터지원설계 방식(CAD)을 통해 온실구축 시사업자별 최적의 시공설계를 지원했다.

설립 이후 첨단 자동화온실의 다양한 사업경험과 기술시공능력을 축적한 선진 환경산업은 강원도 내 스마트팜을 보급하며 △지역 내 씨감자 분무경 배양시설 △ 파프리카 온실 △산채종묘 육묘장 온실 등을 시공했다.

선진환경산업은 아페스 컨소시엄 참여 이전인 2018년 강원도농업기술원이 KIST 강릉분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몽골 튜브도에 몽골 최초 스마트팜 아그로파크(Agro Park)시공을 맡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04년부터 몽골 3개 지역에서 ‘강원도농업타운’을 조성해 운영 중이었으며 이후 새로운 농업기술이전을 위해 2018년 스마트 팜을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몽골에 구축했던 스마트팜은 엽채류 수경재배시설이었으며 선진환경산업은 추운 기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온실시공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 선진환경산업은 이러한 실제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고온다습한 베트남기후에 최적화된 온실을 시공할 수 있었다.

아페스가 주관하고 선진환경산업이 시공한 베트남온실은 철골 비닐온실에는 천장개폐 환기시스템, 천장설치 차관·산광 이중스크린 등 한국의 다양한 농기자재들이 설치돼 있다. 선진환경산업은 자사 설비를 포함해 다양한 농기자재를 적절하게 배치했으며 고온다습한 베트남 지역에서도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온실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