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日 HVAC&R에서 만난 사람들] 권오영 위드 대표

“국내 CO₂시장 선도 위한 글로벌기업과 업무협력 강화”

URL복사
위드는 냉동·냉장기기 △제작 △수입 △설계 전문기업이며 △삼성전자 △비처 △댄포스 △군트너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 CO2 냉동기 제작업체인 JEXSYS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국내 CO2시장 공략에 나섰다. 

권오영 위드 대표를 ‘일본 HVAC&R’에서 만나 참관 배경과 주목하고 있는 제품 등에 대해 들었다.

HVAC&R JAPAN 참관배경은
이번 참관은 일본 파트너사인 JEXSYS의 초청이 배경이 됐다. 본격적으로 국내 CO2시장 공략에 앞서 JEXSYS의 출품제품과 보유 기술을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참관했다.

이에 더해 해외시장에서 주목하는 글로벌 트랜드는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향후 국내시장에도 도입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참관했다.

올해 전시회 트렌드를 평가한다면
냉동·콜드체인 영역에서는 CO2 냉매 적용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 CO2 냉동기 기술력은 현재 일본이 국내대비 월등히 앞서고 있다. 국내도 이러한 글로벌흐름에 맞춰 CO2 본격 도입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조속히 마련해야 하며 고압가스법에 따른 제도, 친환경 제품 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문제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가장 주목한 제품은
‘JEXSYS’의 ‘CO2 냉동기·데이터센터용 칠러’다. JEXSYS는 일본 최대 CO2 냉동기 제작기업이자 △저장 온도관리 △농산물 저장 △식품 관련 생산 등의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JEXSYS는 일본 내 소규모 민간 냉동창고부터 대형 냉동창고, 나아가 데이터센터까지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하며 기술력을 꾸준히 공인받고 있다. JEXSYS의 CO2 냉동기 ‘Super Green’은 다양한 외기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보장하며 높은 에너지절감효과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까지 더했다. 설치실적과 뛰어난 성능으로 일본 내에선 이미 여러 인증과 상을 받았기에 국내 냉동공조시장에도 빠르게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JEXSYS가 아시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근 위드(WI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드는 JEXSYS의 CO2 제품들이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폭적인 기술지원 등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향후 국내 냉동공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글로벌트렌드에 대한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고객과 시장이 무엇을 어떻게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둬야 한다.

이에 더해 각자가 잘하는 것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위드는 농산물을 비롯한 식품 관련 저장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2030년쯤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CO2 냉동기시장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충분히 준비할 생각이다. CO2 냉동기에 대한 직원들의 기술교육과 시공교육을 병행해 직원들이 충분히 익혀 설계·시공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